또한 사도 베드로는 산 소망에 대하여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 1:4,5)라고 말하지만, 또한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에 대하여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져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리라”(벧후 2:20,21)라고 하여, 신자는 구원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지만, 다시 세상의 더러움에 얽매이면 차라리 구원을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낫다는 것이다.
영성훈련의 방법:덕을 세움
교훈이 지적인 훈련이고 책망이 정적인 훈련이고 바르게 함은 의지적인 훈련으로서 이것들이 하나님의 사람 곧 인격(성품)을 온전하게 하는 훈련이라면, 의로 교육 곧 파이데이아는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 다시 말하면 삶을 온전하게 하는 훈련이며, 동시에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을 모두 포함하는 사람의 삶에서 일어나는 전인적인 훈련이라고 볼 수 있다.
참된 영성을 이루는 파이데이아는 덕을 세우는 훈련으로서 거룩하게(성화) 되는 훈련을 말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지만(고전 3:6,7), 또한 사람은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딤전 4:7). 따라서 파이데이아(징계, 훈육)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시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지만, 여기에는 사람의 훈련도 필요한 것이다.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훈련은 지적인 훈련과 정적인 훈련 그리고 의지적인 훈련이 포함되어 있는데, 첫째로 예수님께서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라고 말씀하신 대로,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거룩하게 하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먼저 지적인 훈련인 말씀훈련이 필요하다. 둘째로 바울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4,5)라고 한 대로, 기도가 사람을 거룩하게 하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정적인 훈련인 기도훈련이 필요하다. 셋째로 바울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라고 한 대로, 사랑 안에 즉 의지적인 섬기는 아가페 사랑으로 사람이 거룩하게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의지적인 훈련인 사랑 훈련이 필요하다. 그것은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우기 때문이다(고전 8:1). 사실 사랑함은 앎과 행함 사이의 본질적인 연결점이다.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에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 13:12)라고 가르친다. 따라서 에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십자가와 거기서 흘리신 보혈이 사람을 거룩하게 하기 때문에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파이데이아에는 십자가 훈련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가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훈육)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10,110라고 하여, 십자가 훈련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징계(paideia)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것은 곧 교육하기와 같은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서 거룩하게 하심을 받기 위하여, 파이데이아(영성훈련)로 하나님과의 만남 곧 하나님 아버지와의 만남,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보혜사 성령님과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이 하나님과 만나는 임재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성훈련의 방법:덕을 세움
교훈이 지적인 훈련이고 책망이 정적인 훈련이고 바르게 함은 의지적인 훈련으로서 이것들이 하나님의 사람 곧 인격(성품)을 온전하게 하는 훈련이라면, 의로 교육 곧 파이데이아는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 다시 말하면 삶을 온전하게 하는 훈련이며, 동시에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을 모두 포함하는 사람의 삶에서 일어나는 전인적인 훈련이라고 볼 수 있다.
참된 영성을 이루는 파이데이아는 덕을 세우는 훈련으로서 거룩하게(성화) 되는 훈련을 말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지만(고전 3:6,7), 또한 사람은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딤전 4:7). 따라서 파이데이아(징계, 훈육)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시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지만, 여기에는 사람의 훈련도 필요한 것이다.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훈련은 지적인 훈련과 정적인 훈련 그리고 의지적인 훈련이 포함되어 있는데, 첫째로 예수님께서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라고 말씀하신 대로,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거룩하게 하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먼저 지적인 훈련인 말씀훈련이 필요하다. 둘째로 바울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4,5)라고 한 대로, 기도가 사람을 거룩하게 하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정적인 훈련인 기도훈련이 필요하다. 셋째로 바울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라고 한 대로, 사랑 안에 즉 의지적인 섬기는 아가페 사랑으로 사람이 거룩하게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의지적인 훈련인 사랑 훈련이 필요하다. 그것은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우기 때문이다(고전 8:1). 사실 사랑함은 앎과 행함 사이의 본질적인 연결점이다.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에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 13:12)라고 가르친다. 따라서 에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십자가와 거기서 흘리신 보혈이 사람을 거룩하게 하기 때문에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파이데이아에는 십자가 훈련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가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훈육)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10,110라고 하여, 십자가 훈련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징계(paideia)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것은 곧 교육하기와 같은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서 거룩하게 하심을 받기 위하여, 파이데이아(영성훈련)로 하나님과의 만남 곧 하나님 아버지와의 만남,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보혜사 성령님과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이 하나님과 만나는 임재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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