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여, 오징어 2021/10/03 07:01
최근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입니다. 오죽하면 추석 연휴에 ‘오징어 게임’을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으로 나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객석은 비었지만 음 2021/09/26 07:06
저는 배고프고 힘든 신학생 시절, 그 유명했던 프로야구, TV방송, 라디오 한 번을 제대로 듣고 본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기도, 오로지 신앙에만 몰입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21살 때 화순백암교회를 개…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故 조용기 목사님의 2021/09/19 08:31
저는 총회가 끝나고 하루 이틀이라도 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총회가 끝난 바로 다음날 조용기 목사님의 소천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가난하고 외로운 신학생 시절 저의 희망의 아이콘이고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육지에서 멀어질 용 2021/09/12 11:10
저는 지난 화요일 경상북도 청송에서 있었던 전국장로회 수련회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올라왔습니다. 개회 예배가 끝날 때까지라도 있어야 했는데 다음 일정 때문에 바로 자리를 떠 장로님들께 죄송한 마…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오늘 밤도 잠 못 이 2021/09/05 08:38
K집사님, 요즘 잘 계신가요.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주 오래전, 저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적이 있잖아요. “삶이 너무 힘들어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그때 저는 목회 초년병 시절이라 …
실시간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기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예배를 취소할 수는 없지요 2020/03/08 09:58
예배는 기독교의 본질이요 최고의 가치입니다. 로마의 박해가 극심할 때 초대교회 성도들은 카타콤베의 지하 동굴에 숨어 들어가서 예배를 드렸고, 중국과 북한의 공산당 치하에서도 성도들은 가정교회, 지하교…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2020/03/01 07:53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직도 우리의 기도가 부족합니까? 아직도 우리의 회개가 부족합니까? 우리의 마음이 어두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불안과 두려움에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당신의 소원이 무너졌을 때 2020/02/23 08:56
작년에 제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개막 기도회인 ‘런천 프레이어’에서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미국 상·하의원들과 세계 각국의 대사들 앞에서 메시지를 전한 것은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꽃씨가 기지개를 펴고 있네 2020/02/16 10:02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었던 것 같습니다. 폭설이 내리고 한강이 얼지는 않았지만 겨울이 지난하게 느껴졌습니다. 초갈등의 사회 때문이었을까요, 최근에 닥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일까요. 그래서인지 모두가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당신의 뒷모습을 본 적이 있 2020/02/09 09:08
지난 주 월요일 성도 몇 사람과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식사 중에 지난주일 설교 시간에 권사님의 간증을 하다가 갑자기 제가 강단에 나와서 춤을 추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2020/02/02 10:15
지난 월요일 저녁, 정권사님 기관지 내시경과 조직검사를 앞두고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한편으로 불안하고 초초하기도 했지만 기도만 하면 평안의 감동과 확신이 왔습니다. 그렇게 뜬 눈으로 밤을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내가 살고 있는 오늘은·· 2020/01/26 11:38
지난 주 화요일도 야간산행을 했습니다. 저의 기도의 어머니 정 권사님을 병원에 모셔두고 야간산행을 하니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정 권사님은 저에게 영적인 거산이요 마음의 기둥 같은 분이십니다. 아니, 신…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져 2020/01/19 08:12
지난 화요일 늦은 밤에 교회 뒷산을 혼자 산행을 하였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하는 저녁산행이었습니다. 나 홀로의 저녁산행은 봄철 이후 처음으로 한 것 같습니다. 그때는 봄철이라 저녁에도 진달래가 보이고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잃어버린 것들 때문에·· 2020/01/12 07:07
새해 첫 아침이 지나고 벌써 우리는 두 번째 주일을 맞고 있습니다.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축복성회, 특별새벽기도회로 이어지는 말씀과 은혜의 잔치 속에서 웃고, 울고, 가슴 치고, 새롭게 희망을 다짐하며 새해…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혼자 있으면 춥지만··· 2020/01/05 18:24
제 서재에는 벽난로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벽난로에 장작을 쌓고 불을 붙이면 화르르 불이 타오릅니다. 불이 주는 따뜻함은 전기히터나 난로가 주는 따뜻함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불은 몸 뿐만 아니라 영혼…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힘이 있어야 선(善)도 행한다 2019/12/29 08:21
한해가 저물어 올해 마지막 목양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올해 같은 해가 또 있었을까요? 수많은 사람이 천지개벽이라도 벌어질 것 같은 급박함을 가지고 집회를 하고 시위를 했지 않습니까? 양 진영이 촛불을 …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잠 못 드는 밤의 연서 2019/12/22 08:54
지난 2019년 6월에 경기도 한 도의원이 성평등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내용인즉, 성평등위원회를 공공기관 및 사용자, 즉 민간단체까지 설치하도록 개정한 것입니다. 여기서 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이 …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약속보다 중요한 진심 2019/12/15 08:53
저는 작년 연말 무렵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신 고도원 장로님이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향기명상, 통나무명상, 걷기명상 등을 배우고 산책도 하였습니다. 산책…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첫눈은 언제 내릴까? 2019/12/01 08:15
우리 교회에 김포공항에 근무하는 전영모 안수집사님이 계십니다. 제가 국내선을 거의 안 타지만 가끔 제주도를 갈 때는 탑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공항에 들렀더니 손녀 현주에게 갖다 주라고 하면서 조그마한…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불사조 보다 중요한 것 2019/11/25 11:09
2주 전 주일 이른 새벽부터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것 또 요로결석이 아닌가?’ 새벽 2~3시가 되어 혼자 누굴 깨우기도 그렇고 분당 서울대병원에 간다 한들 금…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바로 그 사람’ 2019/11/17 09:15
저는 지난 수요일 오전 광신대학교에 가서 제13회 해원 기념강좌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 주간에는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인천낙원제일교회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최병현 담임목사님께서 배려해 주셔서 수요일 …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혼자 가는 길을 연습하다 2019/11/10 08:19
월요일 저녁, 서울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었는데 차가 막히지 않아 좀 일찍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잠시 남산을 찾았습니다. 남산에 들어서는 순간, 가을단풍의 절경에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지난 주 무등…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가을낙엽의 눈물 2019/10/27 08:15
오랫동안 푸른 잎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거리에 나부끼는 우리들의 모습이 추하게 보이지는 않는 건가요. 그러나 우리는 병든 잎사귀가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떨어져 거리에 나부끼고 있…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갈등 후에 느낀 보람 2019/10/20 08:05
지난 주 수요 오전예배는 저의 부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로 드렸습니다. 사실은 취임감사예배를 드릴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다가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 자체가 어색하여 안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노…
[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눈물이 길을 내리라 2019/10/13 09:07
요즘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극한 대립을 하고 광화문과 서초동 정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 사회는 해방 이후 극한 이념 싸움을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단초는 먼저 대통령이 제공했다는 주장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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