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말, 목회는 기업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행 7:47~50).
목회는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목회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목회자에게 목회는 하나님이 약속한 자유와 안식과 기쁨을 맛보고 누리는 삶의 양식인 것입니다. 목회사역이란, 종교 비즈니스 또는 고객 서비스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응답인 것입니다.
목사는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을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에베소서 4장 11절에 직임으로의 사역을 분담하게 했습니다.
목사의 사역을 두고 “너희 행함을 설교하라, 너의 의문을 설교하지 말라” 목사는 들어주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목회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목사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라고 묻는다면 그 답이 곧 목회일 것입니다.
목회자의 목회 처신을 위한 윤리를 이렇게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목회자는 자기가 고생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신념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그럴 수 없다면 다른 직업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회자는 자기 자신이 남을 섬기는 자임을 결코 망각치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중대한 일이 닥쳐왔다 하더라도 일신상의 안전을 핑계로 목회자가 자기 교구의 회중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목회자는 자기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목회자는 자기 봉급으로 자기의 일을 측정해서는 안 됩니다.
◦목회자는 자기 이름을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확신할 수 없는 일에 서명 날인해서는 안 됩니다.
◦목회자는 다른 전문 분야에 참견해서도 안 됩니다.
◦목회자는 자기 교인의 말을 잘 들음으로 그 성직을 낮추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목회자는 교회와 맺은 계약을 파기할 수 없습니다.
◦성직자로서 목회자는 자기의 일을 제 일로 치고 보수는 둘째로 여겨야 합니다.
◦목회자는 교회 내에 파당을 조성할 수 없습니다.
◦목회자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일꾼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목회자는 다른 목회자에게 직접 또는 간접으로 방해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목회자의 직무가 그곳 목회지의 다른 교회의 교인들에게 가까이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목회자의 인격이나 전임자나 후임자를 헐뜯는 것은 비윤리적인 것입니다(엡 4:11~12, 시 23:1, 겔 34:5, 히 13:20).
마지막으로 매듭져야 할 이야기
◦목회는 아주 쉬운 것이며 기업이 아닙니다.
◦목회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목회는 고난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목회자와 함께하십니다.
◦목회 운영 방법도 계획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목회는 명분이나 성공이 아닙니다.
◦목회자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소명입니다.
◦목회는 기업이 아닙니다(기업은 자기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목회는 심리학적 분석이 아닙니다.
◦목회는 마케팅전략이 아닙니다.
◦목회는 엔터테인먼트가 아닙니다.
◦교회개척은 개업이 아닙니다.
◦목회는 목회를 위한 준비물이 아닙니다.
◦목회는 냉수 한 그릇입니다.
◦목회방법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목회는 함께 사는 것입니다.
◦목회는 내가 있는 현장입니다.
◦목회는 가정입니다.
◦목회는 내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목회는 내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목회는 시작입니다.
◦목회는 내게 있는 것입니다.
◦목회는 그냥 하는 것입니다.
◦목회는 완벽이 아닙니다.
◦목회는 성공의 개념이 없습니다.
◦목회는 경쟁이 아닙니다.
◦목회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목회는 내게 있는 것을 나눔입니다.
◦목회는 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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