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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제5차 국토순례, 대한민국 최북단 155마일 대장정 시작

  반사회적 악법의 거대한 파도를 막는 거룩한방파제의 제5차 국토순례가 시작됐다. 인천 강화에서 강원 설악항으로 이어지는 이번 일정은 7/10~8/5일까지 총 155마일을 걷는 대장정이다.   지난 7월 10일에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에서 제5차 국토순례의 출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호수 단장이 이끄는 순례단을 포함한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   인사를 전한 이용희 교수(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는 "영국 런던에서 목회하시던 한 목사님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영국의 현실을 알려주셨다. 정말 처참하다. 이를 막으시던 목사님은 엄청난 벌금을 맞으셨다"며 "법이 한 번 통과되면 감당할 수 없다. 이 일에 한국교회의 사활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이 땅을 거룩케 하는 마지막 5차순례를 떠난다. 그간 거룩을 위해 기도하며 진정 거룩한 행진을 했다"며 "뜨거운 이 날씨에 마지막 남은 구간을 우리 순례단이 걷는다. 하나님의 보우하심과 건강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출정식의 예배는 강화기독교연합회(회장 민중인 목사/ 이하 강기연)가 주관했다. 강기연은 한반도 신앙의 역사적 중심지인 강화도에서 거룩한방파제의 제5차 국토순례가 시작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나님의 보우하심 속에 무사히 일정을 마칠 것을 기도했다. 예배는 원철희 목사(부근교회, 강기연 회계)의 사회로 조성만 목사(교동중앙교회, 강기연 부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이 사역이 어떤 열매를 맺을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다. 끝을 보기 위해 지금도 계속 달려가는 여러분에 성령의 역사로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가 맺을 것을 믿는다"며 "목회를 하면서 '답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목사는 목사답고, 선생은 선생답고,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 하나님은 늘 그 자리에서 하나님다우시다. 우리 기독교인들도 늘 기독교인다워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정식을 겸해 열린 제2부 선포식은 강기연 임원들의 격려와 거룩방파제 관계자들의 다짐의 자리로 치러졌다.   강기연 회장 민중인 목사는 "세상에는 막아야 할 폭풍들이 많다. 거룩한방파제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들이 세속적인 것을 막아내는 곳이다"며 "이 일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 힘든 여정을 소화하는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거룩한 땅으로 변화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세환 대표(좋은세상연구포럼, 전 중아선관위 사무총장)는 "지금의 시대는 수많은 미혹의 영들이 거짓을 진실이라 유혹하고 있다. 진리가 아닌 것들이 참된 진리인양 우리의 눈을 막고 유혹한다"며 "우리의 아이들을 파멸시킬 세상의 그릇된 유혹으로부터 신앙의 가치를 지켜내는 울타리가 필요하다. 바로 여러분이 그 울타리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희 교수가 강기연 민중인 회장에게 강화도의 지도가 그려진 깃발을 전달했다. 본 깃발을 강화도를 거룩한 땅으로 선포한다는 표식이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장 홍호수 목사   지난 1차부터 4차까지 국토순례단장으로 함께한 홍호수 목사는 거룩한방파제를 반대하는 소수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홍 목사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3면 바다를 다 다녔다. 대부분의 어촌마을을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방파제가 없는 곳이 없더라. 당연히 방파제를 반대하는 주민도 없었다"며 "허나 순례를 하면서 거룩한방파제는 반대하는 지역을 종종 만났다. 심지어 비신자도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를 막았다.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229개 시군구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워서 악한법이 이 땅에 자리잡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14개 지역에서 선포식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이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에서 제5차 순례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의 일정으로 다시 시작된다. 이번에는 인천 강화에서 시작해 동해까지 최북단 휴전선 일대를 순례하는 총 155마일의 대장정이다. 벌써 5차에 접어든 국토순례의 이번 코스는 강화부터 김포, 고양과 파주, 양주와 의정부, 포천과 동두천, 연천과 철원, 화천과 양구, 인제와 설악항까지 14개 지역 432km를 걷게 된다.

한국 장로교단들 “우리는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 자매”

  새 시대, 한국 장로교의 하나됨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사적 선포가 이어졌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지난 7월 9일, 서울 신길동 남서울교회에서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열고,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한국 장로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 장로교의 날은 지난 2009년 요한칼빈탄생 500주년을 맞아 칼빈의 생일인 7월 10일을 장로교의 날로 선포하고, 한국 장로교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시작한 날이다. 한장총은 300개 이상으로 나뉘어진 한국 장로교단의 심각한 분열 앞에 '한지붕 다체제'라는 모토로 새로운 연합을 추진해 왔다.   대회장 천환 목사는 "한국장로교회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형제와 자매다. 한국장로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경건과 균형 잡힌 영성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는 세속화와 탈종교화의 심각한 도전과 교세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복음의 진정성과 그리스도인들의 신실함으로 교회의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교회는 위기를 맞을 때마다 성경으로 돌아가기 위한 회개와 개혁의 힘을 발휘했다. 실추된 교회의 권위와 신뢰감을 회복키 위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공의를 실현하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자"고 독려했다.   준비위원장 김홍석 목사는 "장로교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 장로교회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을 굳건히 하므로, 하나님께서 베푸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영적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대회장 권순웅 목사(예장합동)의 사회로 변세권 목사(예장 합신)의 기도와 김정우 목사(예장 합동동신)의 성경봉독, 남서울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이성희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교회는 모름지기 부지런한고 열심히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이것이 말씀을 좇아가는 교회요, 거룩한 교회다. 이런 교회는 착하고 충선된 교회다. 그렇지 못한 교회는 악하고 게으른 교회다"며 "우리 장로교회가 말씀을 앞서지 말며 날마다 거룩하게 되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 하나님의 나라에 낙오없이 들어가는 교회가 다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흥기도회 시간에는 김종주 목사(호헌 총회장)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가 되소서’, 최원걸 목사(개혁총연 총회장)가 ‘다음세대에 복음의 소망을 전수하게 하소서’, 송동원 목사(개혁개신 총회장)가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일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한국교회가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어떠한 상황에도 뜻을 굽히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위대한 역사를 이룰 것"이라는 부흥 메시지를 전했다.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시상도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 및 신학부문 이승구 석좌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 및 문화부문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복지부문 서일권 장로(제5영도교회, 예장 고신)에게 각각 상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한장총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예배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예배자로 살아갈 것 ▲‘나부터’ ‘날마다’의 개혁을 실천해 장로교인의 명예와 책임을 감당할 것 ▲장로교회의 연합에 전심전력하여 하나의 거룩한 교회로서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것 ▲민족의 치유와 화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실천할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 안에서 주어진 책임을 부지런함으로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중앙총회 “반드시 다시 일어서겠다는 비대위의 다짐··· 응답 받았다”

  한국교회 교단 개혁의 새로운 표본을 새긴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이영희 목사)의 '제77차 교역자 하계 수련회'가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양 오션벨리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고단했던 한국교회 분쟁사의 이정표를 남긴 중앙총회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개혁을 넘어 한국교회의 역사로 거듭나기 위한 강력한 내부 각성을 다짐했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회자(렙7:3)'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함께한 약 500여명의 교역자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무엇보다 수련회가 열린 양양 오션밸리리조트는 이날로부터 정확히 5년 전인 '2019년 7월 1일~3일', 교단 정상화를 염원하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정점을 찍었던 '제70차 하계 교역자 수련회'가 열린 곳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다.   비상대책위원회(총괄대표 류금순 목사)가 주관한 당시 수련회는 교단 수뇌부의 불법에 맞서 분연히 일어선 중앙의 굳건한 의지를 한국교회 전체에 보여준 사건으로, 이후 비대위는 24전 24승이라는 압도적 기록으로 불법과의 전쟁에서 완승하게 된다.   당시 수련회 개회예배서 설교를 전한 총괄대표 류금순 목사는 고난 앞에 선 총회원들을 위로하며 "우리는 지난 시간 수많은 갈등과 아픔으로 상처 입었고, 눈물 흘려야 했다. 교단을 둘러싼 수많은 거짓과 위선들은 우리를 좌절케 했다. 허나 우리는 불의에 침묵치 않는 임마누엘 정신으로, 서로의 손을 붙잡고 다시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었다.   또한 "우리 중앙총회는 한국교회의 중심에서 다시 일어설 것이다. 광야를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이 더욱 담대해진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련을 통해 더욱 단단케 하실 것이다”고 염원했다.   새롭게 리더십을 이어 받아 업그레이드 중앙의 본격 2기를 열어가고 있는 이영희 총회장은 그로부터 5년이 지나 다시 열린 제77차 수련회가 하나님이 응답하신 열매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이 시대 중앙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를 수행하는 교역자의 사명과 본질을 설파했다.     이 총회장은 "교역자의 권위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 위함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교역자에 있어 그 권위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수련회가 교역자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우리 안의 참된 영적 권위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역자는 하나님이 세운 사람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감을 가리고 있지는 않은지 늘 스스로를 되돌아 봐야 한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길 바란다. 나는 과연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는가? 사람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를 교역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력히 권면했다.   수련회에 함께한 한 회원은 “중앙의 새 역사가 시작된 이 곳 양양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으며, 동료 교역자들과 함께 오직 앞을 향해 나아가자던 그 날의 다짐을 되새겨, 이제는 더 큰 중앙을 위해 힘껏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우리 모두가 역사의 산 증인이다.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에 살아 역사했음을 직접 목도한 증인들이다”며 “우리가 목격한 하나님의 복과 정의를 이제 세상에 전해야 할 차례다. 하나님이 중앙을 살리신 뜻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번 수련회에서는 김영준 목사(제이로만선교센터 대표), 정재후 박사(숭실대, 장신대, 중앙총신 교수), 박용해 목사(정원주일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강의를 펼쳤다. 특히 박용해 목사는 ‘목회자의 건강’을 주제로 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과 예방 원리 등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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