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일생 두 번 태어난다고 한다. 한 번은 사람으로 태어나 존재하기 위해 태어난다는 것이요 두 번째는 인간으로 태어난 삶으로 사람답게 생각하고 보람 있게 하고 참된 삶을 살기 위한 길을 찾아 사랑과 믿음으로 거듭남을 알게 한다. 인간은 높은 존엄과 품위를 간직하고 자아실현을 위하여 삶의 길을 가는 인간으로 그 삶을 알게 한다.
또한 여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삶은 “구원의 감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인간은 여러 가지 이익을 필요로 하며 살아간다. 이는 인간 본능에 의한 사람의 행동이다. 무엇이든지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속에 간직된 사랑만은 언제 까지나 마음속에 오래 오래 깊이 간직되어 있다. 이 간직된 마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원에 감사”에 오래오래 간직되어야 한다. 모든 삶의 생활은 하느님에게서 인간은 창조함을 받은 하느님의 생명의 은인이기에 모든 생명들은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은혜로 삶을 사랑으로 사는 것이다. 이 간직된 사랑이 살아나는 것으로 필히 감사를 알게 한다. 이는 사람이 하느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원본이기 때문이다. 고로 이 감사는 삶의 희망이요 아름다움이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후손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유전되어 태어났기에 맑고 깨끗하고 순수하기에 배려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봉사와 희생을 자처(自處)하는 감사의 자초지종인 사랑받고 태어남을 믿고 알게 한다. 사랑의 마음은 곧 감사이다. 여기서 이를 “구원의 감사”로 ‘하느님 마음’ 을
알고자 한다. 이는 사랑 실현에 감사를 잘 살펴서 간직 하는 것으로 삶을 잘 챙기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생명이 하느님으로 부터 창조함을 받았기 때문에 생명을 가진 것은 모두가 이를 감사해야 한다. 이것이 곧 세상사는 삶의 이치이다.
즉 이는 하느님의 신묘막측한 구원의 계획과 창조는 창조질서를 행하여 생명은 서서히 사랑으로 감사 하고 살아야 한다. 이를 알고 감사하면 세상에서 삶은 불평이나 불만은 없어 질 것이다. 변하지 아니하는 세상살이에 이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날마다 새로운 감사를 알게 된다. 이 감사는 세상의 한낱 괴로움을 이기고 인내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고도 남는다. 이 세상에서의 감사의 조건들은 변할 수 있지만 변하지 않는 이 “구원의 감사”는 믿는 자 누구에게든지 공평한 것이며 살아가는 날 동안 드려도 한없이 부족한 은혜로운 감격이다. 심은 것을 거두게 하시는 하느님의 창조질서는 세상의 이치를 알게 한다. 이것은 진리로서 자연의 길이요 질서이요 생명이 된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터득하려면 먼저 심어야 나중에 거두게 하는 것을 알게 한다. 여기서 보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감사함을 알게 한다. 그리고 씨를 뿌리기 전에는 반드시 밭을 갈아야 하기에 씨를 뿌리려면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감사의 씨를 뿌려 거두려면 반드시 때가 지나야 거둘 수 있다는 것도 알게 하지만 어떤 씨앗도 뿌린 후 곧 바로 거둘 수 없다는 것도 알게 한다. 또한 뿌린 씨가 전부 열매가 될 수는 없다는 것도 알 것이며 모든 일에 이익을 얻으리라는 기대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뿌린 것 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는 것을 알게 한다. 이는 모든 씨앗에서 수확을 얻지 못해도 결국 뿌리는 것 보다는 많이 거둔다는 것을 알게 한다. 농사의 법칙은 콩 심는데 콩 나고, 팥 심는데 팥 난다는 것이다. 종자대로 심으면 종자대로 난다. 소가 돼지를 낳을 수 없듯이 결국 소는 소를 낳고 돼지는 돼지를 낳는다는 이치를 보고 심고 거둠의 여기서 심는 자는 반드시 종자를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도 주의하여 본다. 이렇게 세상만사의 이치가 ‘심는 대로 거둔다’ 사실이 진리인 것이다.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종을 치는데 소리가 나지 않는 종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한다. “구원의 감사”를 잘 챙기어 간수하는 비법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 으로 삶을 거두어 심는 것만큼 이루어 거두게 하시는 하느님께 우리는 감사로 하늘의 씨(복음)를 받는 감사한 마음으로 삶을 잘 가꾸는 심는 자가 되어 하느님께 감사를 잘 챙기어 간직함으로 “구원의 감사”로 한 삶을 꾸려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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