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5(토)
 
  •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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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미래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소장 장봉생 목사)가 지난 916일 서울 냉천동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제1차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시아교회를 위한 정책, 개혁신학이 답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환경에 놓인 아시아교회의 적절한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대문교회 부설로 출범한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는 단순히 개교회의 부흥을 넘어 한국교회 및 아시아교회의 위기 대응과 미래 전략을 연구한다는 매우 광의적인 포부를 갖고 있다. 특히 교단 발전 계획에 있어 정책총회로의 전환을 크게 강조해 온 장봉생 목사의 강력한 의지가 녹아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소장 장봉생 목사는 "정책의 시대에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열악한 아시아 42개국 교회와 교단의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 연구소를 시작했다""함께하는 국내외 연구원들을 통해 성경적이고 개혁신학에 기초한 정책들을 플랫폼에 올려 최적화된 정책들을 채택토록 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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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는 총 5개의 '관점'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개혁주의 신학적 관점에 대해서는 안인섭 박사(총신대)'개혁주의 하나님 나라 신학에서 바라보는 아시아교회'라는 주제로 발제를 펼쳤고, 목회현장의 관점에서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목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시아 교회'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선교신학적 관점에서 배춘섭 박사(총신대)'아시아 선교를 위한 이주의 성경적 고찰과 적용'에 대해,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주종훈 박사(총신대)'공동체성 관계성: 아시아 교회들을 위한 목회사역의 개혁주의적 토대와 실천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공적 영역의 관점에서는 김민석 박사(한국공공신학연구소)'공공 영역에서 아시아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장봉생 목사의 인도로 김영환 장로(당회서기)가 기도하고,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사도행전 1511절을 본문으로 시대의 물음에 답하는 교회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박 총장은 박형룡 박사의 꿈이 오늘날 총신대를 통해 이뤄졌듯이 2030년 후에 오늘 품은 ACPI의 꿈과 비전이 실현되는 날을 맞이하길 원한다면서 “ACPI가 오늘날 한국교회의 물음과 아시아교회의 물음, 세계교회의 물음에 답하는 연구소가 되길 원한다.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정책을 제시함으로 이정표를 제시하고 답을 제시하는 복된 일이 이 연구소를 통해 주님 오시는 날까지 계속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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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내외의 축하도 이어졌다.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현대사회는 정확한 통계에 기초한 전문적인 정책이 이끌어 가는 시대다. 모든 나라와 기업이 탁월한 인재들을 모아 R&D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4차산업혁명에 접어든 지구촌의 미래는 확실한 연구와 탁월한 정책에 의해 판가름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교회들에 비해 역사가 짧고 열악한 아시아국가들의 교회와 교단을 돕겠다는 연구소의 목적에 박수를 보낸다. 평소 한국교회아 우리 교단 총회의 정책에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신 장봉생 목사님께서 이 일을 시작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미래로함께위원장 김봉수 목사는 장봉생 목사는 우리 교단의 현실을 목도하면서 낙심하기보다 정책총회로 만들겠다고 계속 주장해왔다. ACPI 출범과 컨퍼런스를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장봉생 목사에게 목회만이 아니라 더 큰 비전을 주셨다. 총신의 교수들을 초청해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일은 너무나 귀한 일이다.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곳에서 광풍처럼 일어나길 원한다. 아시아 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도 신학 정립으로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원한다면서 이 사역을 통해 장봉생 목사가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큰 지도자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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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CPI는 아시아 교회의 정책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면서 분기별로 정기 연구 간행물을 발간하고, 매달 정기 포럼을 개최하며, 한국교회의 정책 주도 운영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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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국 아시아 교회의 부흥을 위한 정책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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