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 관선이사 끝낸 총신 정상화의 핵심··· “대체 왜” 사임 배경에 관심 증폭
  • ‘특정세력의 과도한 잠식? 교단 정치 개입?’ 우려 커

사임서.jpg

 

소강석 목사가 어제(6),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직을 돌연 사임하며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간 총신은 물론 모교단인 예장합동측에 있어 소 목사의 기여는 매우 절대적이었던 상황그런 소 목사의 사임은 어떤 이유든 현 내부 문제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밖에 없는데교단 일각에서는 이번 사임이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강석 목사는 오늘(7자신의 SNS를 통해 사임서를 공개하고사임의 이유와 일련의 소감을 밝혔다본 사임서에서 밝힌 소 목사의 공식적 사유는 총회에서 파송한 재단이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자책이었다.

 

앞서 합동측은 제104회 총회에서 총신대학교의 재단이사를 30인으로 증원하는 안을 결의했지만재단이사회는 총회 결의를 무시한 채 이사 증원을 하지 않았고현재까지 제104회의 총회 결의는 사실상 답보된 상태로 남았다이에 소 목사는 이번 108회 총회에서 해당 문제를 제기했지만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소 목사는 "상기인은 총회장을 역임한 자로서 총회 결의를 지켜야 할 위치에 있다그러나 제104회 총회에서 총신대 재단이사 증원(30)을 결의했음에도총신대 재단이사회에서 총회 결의를 이행치 않았고108회 총회에서도 본인이 이에 대해 발언했지만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총신대 재단이사회 정상화를 이룬 제105회 총회장을 역임한 자로서양심상 재단이사직을 감당키 어려워 부득이 사임한다"고 밝혔다.

 

소 목사의 급작스런 사임 발표에 교단 내부에서는 여러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표하고 있다소 목사는 총신대의 관선이사 체제를 끝내고정이사 체제를 연 장본인으로사실상 총신 정상화의 핵심이다그런 공로로 당시에는 재단이사장까지 거론될 정도였는데그런 그가 총신을 떠난다는 사실은 여러모로 상징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교계의 모 인사는 "소 목사는 총신의 가장 큰 위기였던 관선이사 체제를 끝내고정이사 체제를 여는 결정적 역할을 했었다그만큼 총신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대단한 인물이 총신을 떠난다는 것은 분명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고 추측했다.

 

이러한 추측은 근 수년 전부터 총신이 특정세력에 점차 잠식되어 간다는 우려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지난 총신 정상화 이후 그토록 경계했던 '교단 정치의 개입'이 결국 현실화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소강석 목사는 직접적으로 '정치적 부분'은 언급치 않았지만, "총회 결의(기여이사 제도)를 견해가 다른 일부 지도자들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혀내부에 어느 정도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케 했다.

 

총신대 재단이사회.jpg
소강석 목사는 제105회 총회장이었던 지난 2021년 5월 6일 '총신대 재단이사회 정상화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은 당시 총신대 재단이사회에 참석한 모습

 

그럼에도 소 목사는 총신에 대한 여전한 사랑과 헌신을 약속했다그는 SNS에서 "나는 총신을 누구보다 사랑했고누구보다 많이 헌신했다고 김인환 총장 때부터 가장 많이 헌신했고관선이사를 정이사 제도로 바꾼 사람이기도 하다"며 "부득이 재단이사직을 사임하지만총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할 뿐 아니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섬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합동을 대표하는 지도자이자 총신 정상화의 핵심 인물이던 소 목사의 이번 사임 발표가 향후 어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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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64

  • 05506
하하

목사님~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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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그동안 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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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뿅

목사님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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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목사님 사역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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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목사님께서 총신을 사랑하시며 지키고 세우고자 애쓰셨던것 주님께서 아실꺼라 믿습니다. 애쓰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기도하며 섬기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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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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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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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영

부디 교단이든 학교든 간에 본질로 돌아가 말씀과 신앙의 기본을 회복하길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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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

그동안 총신을 사랑했던 마음이 느껴지네요.목사님의 사역에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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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총신
총신
총신
보수신학을 부르짖던 갈라콘서트 "불의연대기"
가 귓가에 들립니다.
눈물과 기도로 븥잡은 총신 사임결정
성령의 인도하심의 깊은뜻이 있음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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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총신과 교단을 위해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목사님인데...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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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

항상 안타깝고 맘 아픈 총신.. 목사님의 총신을 향한 마음과 뜻은 주님께서 분명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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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숙

목사님 깊은뜻 주님께서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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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총신 사랑하는 그 마음 누구보다 하나님이 아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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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미

총신대 재단 이사회에서 총회의 결의를 이행하지 않고 108회 총회에서도 소목사님의 발언이 받아들여지지 않은점이 너무나 유감이네요.소목사님의 총신을 향한 애정을 주님께서 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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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y

목사님의 결단과 사역을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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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아들

참으로 안타깝네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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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소목사님 애쓰셨는데...
다음을 이어가실 누군가가 있겠지요
하나님의 선은 이루어질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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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소목사님의 총신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었음이 느껴집니다ㆍ또 다른 기회를 통해 총신을 위해 섬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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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총신대보여줬던 헌신과 사랑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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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총신을누구보다사랑하신목사님께서총신을사임까지결단하셔서모두안타까워하십니다
힘내세요주님께서 더좋은때더귀하게쓰실줄믿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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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목사님
그동안 너무나 애많이 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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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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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강석목사님이 총신을 떠난다는 사실은 총신의 큰 위기가 아닐수 없을 것이다. 각성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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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개인의 사심은 1도 없이 정말 총신을 위해서 애쓰셨습니다!~
사임 결정까지도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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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정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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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하

총신의 정상화를 위해 보여주셨던 목사님의 큰 리더쉽이 다시한번 쓰임받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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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총신이 올바른 길로 가기를 바라며, 주님께서 인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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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늘

수고하고 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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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

소강석 목사님의 결단에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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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목사님께서 보여주신 총신에 대한 사랑의 헌신이 언젠가는
열매 맺을줄 믿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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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목사님 사역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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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쮸

크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와 총신을 위해 더욱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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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고생하셨습니다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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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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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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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

항상 대의를 앞세우고 자신을 희생하는 대인배인 목사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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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안타깝지만 총신에 하나님이 인도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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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

목사님 힘내세요!!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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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

목사님!♡
애쓰셨어요
응원하고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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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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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hc

목사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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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그 누구보다도 총신을 사랑하고 아꼈던 목사님이셨음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더 좋은길로 완전한 길로 인도해주실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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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빵

사임서에서 소강석 목사님의 총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목사님의 사임이 총신에 너무 큰 손실인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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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송이

목사님의 수고와 헌신 주님이 야실줄 믿습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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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주님의 뜻이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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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이사제를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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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숙

소목사님 그동안 너무애쓰시고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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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나무

목사님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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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안타갑습니다 누구보다도 총신을 사랑하시는 목사님의 맘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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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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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이

목사님~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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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목사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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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목사님! 고생하셨어요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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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매니저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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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

소목사님의 한국 교회 미래와 총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주님께서 아시고
목사님의 결정에는 뜻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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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미

목사님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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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총신을 위해서 애쓰셨던 목사님~~이사직을 사임하시는 마음이 몹시 아프실것 같네요~~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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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숙

목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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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임

소목사님 결정을 지지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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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요

총신을 누구보다 사랑하셨다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떠나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달면삼키고 쓰면뱉는 자 들에게 분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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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중하나

속상하네요. 목사님의 총신을 향한 사랑과 섬김에 감사드리며
선한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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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페어

고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총신을 원활하게 이끄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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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님이 그 마음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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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총신대 재단이사직 사임 "총신을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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