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 이상길 목사(마포 주섬김교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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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그릇으로 쓰임받기를 원할 것입니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마음뿐이지그에 합당한 그릇으로 준비되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에 대해 그릇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것으로 쓰여질 때생의 가치와 의미가 있고 영광된 삶이 될 것입니다우리는 나의 가치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필요에 있음을 알고이기심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영광만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에 부합되는 그릇이 되어,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자”(행 13:22)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남의 그릇을 부러워할 것도 없고나의 그릇을 나무랄 것도 없습니다오직 내 그릇의 기능에 맞게 충실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면 됩니다디모데에게도 금 그릇이 되라고 하지 않고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 자신을 정결히 하라고 교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의 기준을 하나님께 둠으로자신의 생각과 행위를 버리고내면적으로 정결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그릇이 깨끗해야 쓰임을 받는 것처럼사람도 깨끗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더러운 것과 세상적인 것들은 회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버리고성령의 불로 태워 버립시다우리가 자신을 깨뜨리고더러운 것을 내버리며 불살라질 때 아름답고 깨끗한 그릇이 되어지는 것입니다깨지지 않고다듬어지지 않고 정결케 되지 않은 사람은 신령한 그릇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신령한 그릇이란 영적으로 성숙한 신앙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자기만족감에 빠지지 말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성장하고 발전해야 하겠습니다(엡 4:13).

 

우리는 자기의 주관과 뜻과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복종함으로 주님께 붙들리고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고후 10:5).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를 귀한 그릇으로 쓰시기 위해서 훈련을 통해 내 속에 가득한 나의 욕심을 내버리게도 하십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살전 5:22), 죄는 흉내도 내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행심사에 있어서 언제나 육의 소욕대로 생각지 말고성령께서 원하시는 것을 따라야 합니다양심을 똑바로 쓰고 전력투구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됩니다불속에서 고난과 연단을 많이 받은 그릇이 견고하며 아름다울 뿐 아니라 비로소 거룩하고 귀하고 선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그릇으로 빛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시고권능으로 우리를 새로워지게 할 것입니다우리는 자신을 깨끗이 비워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넘치도록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진실 되고 정결한 사람충성된 사람을 찾으십니다우리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받고세움 받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쓰여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한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힘을 쏟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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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이상길 목사의 ‘하나님께서 쓰실 그릇’(딤후 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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