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철 목사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복음 전할 것”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지난 11월 24일 강릉중앙시장에 위치한 '예닮곳간'(설립자 장성철 목사)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이날 오전 영동극동방송 강릉본부 헌당 감사예배를 위해 강릉을 찾았으며, 오후에 인근 강릉중앙시장을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을 전하는 가게로 유명한 '예닮곳간'은 강릉중앙시장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 예닮곳간의 대표 브랜드 '강릉 오란다'가 건강한 먹거리로 입소문 나며, 최근에는 강릉중앙시장 내 2호점을 여는 등 전국적인 사업 확정을 도모 중이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예닮곳간의 설립자 장성철 목사(한교총 총무단)의 안내로, 강릉중앙시장을 둘러보는 한편, 예닮곳간에서 간단한 예배를 인도하고, 예닮곳간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강릉의 거점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기를 축복했다.
장성철 목사는 "40여년 전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김장환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뒤, 언젠가 다시 한 번 뵙고자 하는 바램으로 늘 기도해 왔는데, 이렇게 직접 우리 가게를 찾아 주시니 참으로 꿈만 같다"며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성철 목사는 강릉 교계는 물론이고, 지역 사회에 다양한 다양한 기여와 선교를 펼치고 있다. 미자립교회 지원, 원로목회자 지원, 재난 지원 등 지역과 교회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발생한 강릉 화재 사고 당시에는 '예닮곳간'의 2달 수익금 전액을 지역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