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개업 감사예배에 김장환 목사 권성동 국회의원 등 참석
  • 김장환 목사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예닮곳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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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은 건강한 먹거리 연구소 '예닮곳간'(대표 장종혁, 설립자 장성철)이 강릉중앙시장 내 3호점(강릉시 금성로 13번길 1)을 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설립자 장성철 목사는 사업과 선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건실한 크리스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7월 개장한 2호점에 생산 공장을 차린 이후 일일 생산량을 크게 늘린 '예닮곳간'은 현재 전국적인 지점 확대를 고민 중이다. 이번 3호점 개설은 단순 사업 확장 뿐 아니라 전국 지점 확대에 앞서 '예닮곳간'의 기반이 될 강릉 본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야심차게 이뤄졌다.

 

'예닮곳간'3호점은 강릉중앙시장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월화거리에 위치했다. 평일에도 수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릉'의 최중심에 '예수님을 닮은 곳간'이란 커다란 간판을 내걸게 된 것이다.

 

특별히 지난 324일에 드려진 개업 감사예배에는 무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직접 설교자로 나섰다. 김장환 목사는 극도로 바쁜 일정과 고령의 나이로, 사적인 스케줄은 삼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평소 아껴온 장성철 목사를 격려키 위해 일부러 주일 오전 일찍 강릉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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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동 국회의원(좌)과 김장환 목사(우)가 예닮곳간 3호점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강릉중앙시장을 찾았다.

 

또한 강릉 지역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도 직접 현장을 찾아 개업을 축하했다. 이 뿐 아니라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사목 강창헌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고, 강릉 지역 내 주요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한기붕 사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용철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로마서 129~14절 말씀을 중심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가게가 될 것을 축복했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남을 섬기고, 주변과 함께 공감하며 부지런히 행동하라는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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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로마서 12장 말씀대로만 장사하면 미국의 록펠러 같은 부자가 될 것이다. 록펠러처럼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을 섬기면 강릉이 아니라 강원도, 아니 대한민국 제일가는 가게가 될 것이다"면서 "절대 혼자서는 안된다. 주변과 함께 나누고 상생해야 한다. 그게 예닮곳간이란 이름의 가치다"고 말했다.

 

설립자 장성철 목사는 지난 2019'강릉'에 처음 발을 디딘 이후,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헌신과 봉사, 지역 섬김으로 이제는 강릉이 인정하는 '강릉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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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릉 지역에 큰 상처를 남긴 산불 재난 복구를 위해 약 2달여 간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통큰 선행을 보이기도 했고, 최근에는 그룹홈 아동들을 강릉으로 초청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관람하는 등, 23일 간의 '강원도 겨울여행'을 전액 후원했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예닮곳간은 국민일보에서 주최한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의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장성철 목사는 제11회 국민미션어워드에서 지역문화발전 부분 대상’, ‘23차 세복협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목회자로서의 본래적 사명에도 충실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교회로 알려진 꿈의교회를 담임하며, 예장 보수개혁측 부총회장, 한교총 부회계 등을 맡아 교계 연합운동에도 크게 헌신하고 있고 지역복지단체 '예닮의 봄날' 대표로 소외이웃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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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목사는 "지난 2019년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았던 강릉에 터를 잡고, 예닮곳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철저히 순종했기 때문"이면서 "그렇기에 예닮곳간의 성장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실현되는 매우 은혜로운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너무도 존경하는 김장환 목사님과 한기붕 사장님 등 극동방송 식구들과 강릉 지역 목사님들, 한미동맹연합 서정진 이사장님이 이하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예닮곳간은 앞으로도 선교하는 가게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고 예수님의 복음을 닮은 과자 오란다를 세상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닮곳간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전통 한과를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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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곳간’ 강릉중앙시장 월화거리에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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