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의학과 내과 소아과 피부과 안과 한방과 등 150여명 선착순 진료
- 올 하반기 해외선교 재개, 필리핀 바세코 지역 선교 예정
사마리아 땅 끝까지 하나님의 복된 사역을 감당하는 아바연합선교회가 오는 6월 6일 포천한마음교회(담임 임병만 목사,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소홀로 116번길 5-7)에서 '제29회 국내의료선교'를 진행한다.
지역 주민은 물론 다문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선교는 하루동안 선착순으로 약 150여명의 환자를 무료로 진료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영상의학과(전신초음파), 내과, 소아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한방과(물리치료, 침) 등이며, 분야별 전문의 및 한의사는 물론 전문 약사가 대동해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아바연합선교회는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목회하는 작은교회 목회자와 지역 주민 및 다문화 외국인들을 위해 기독 의사와 목회자가 함께 초교파적으로 연합해 사역하는 단체다.
연 2회(국내, 해외)에 걸쳐 선교를 진행하며, 올해는 전반기 포천마음교회와 하반기 필리핀 바세코 지역 의료 선교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필리핀 바세코 선교는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선교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바연합선교회측은 이번 포천한마음교회에서 진행되는 의료선교와 관련해 당일 많은 환자들이 몰릴 수 있어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문의: 010-6272-9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