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 글로벌 칼빈, 기독교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학생 만족도 최고조

칼빈 범키.jpg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대학, 글로벌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1학기 종강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기독교 대학의 대강당에서 무려 힙합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다.

 

칼빈대학교는 지난 67, 경기도 용인 본교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종강파티를 열었다. 칼빈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은 총 1,800여명, '글로벌 칼빈'의 상징과도 같은 이들을 위해 학교측은 힙합 아티스트 범키를 초청해 오직 외국인 학생들만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범키는 자신의 여러 히트곡 뿐 아니라, 'Way Maker' 등의 CCM을 열창했다. 형광봉을 흔들며 힙합 리듬에 맞춰 'A-men'을 함께 외치는 외국인 학생들의 모습은 여타 기독교 대학의 종강식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신선함 그 자체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범키 역시 노래 중간 중간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학생들은 범키와 함께 힙합 리듬에 몸을 맡긴 채 하나님을 찬양하며 칼빈대에서 또 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어 황건영 총장이 단상에 올라 종강예배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 총장은 미리 준비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고 일하게 하신다믿음으로 하나님만 보며 나아가는 사람이 되자고 독려했다.

 

칼빈 황건영.jpg

 

학교측은 이날 황 총장의 설교를 대형 LCD 화면에 영어, 베트남어, 몽골어로 제공했다.

 

이 외에도 칼빈대는 이날 한복 데이를 열고, 외국인 학생들과 한복 뽐내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복은 박씨네우리옷(대표 박돈규)이 제공했다. 박씨네우리옷은 경제적 이유로 혼인을 올리지 못한 외국인 학생 부부를 위한 결혼식 지원도 약속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종강 예배는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글로벌 칼빈의 목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도모하고, 문화를 통해 세상과 대화하며, 그러면서도 철저히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하는 칼빈대는 현 한국교회 신학대학 중 단연 가장 앞선 감각과 비전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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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칼빈대는 최근 오는 7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의 UN 본부를 직접 탐방하는 '글로벌 UN 국제기구연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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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0

  • 22618
드림맨

칼빈의웅비가 눈에 보입니다. 계혹적으로 날아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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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칼빈대학교의 글로벌칼빈을 향한 놀라운 비전을 축복합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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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타 신학대학교보다 한 발 앞서가는 칼빈대의 역동적인 모습을 봅니다. 새로운 총장님을 통해 새롭게 생명력있게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정체되지 않고 선제적으로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칼빈대학교!!! 더 기대합니다. 칼빈대학교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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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칼빈대학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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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nil

타이틀 아래 첫 기사 그대로 현장 분위기 전해지네요~^^ "글로벌 칼빈, 기독교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학생 만족도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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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나무

한복을 입은 외국인 학생들이 즐겁게 종강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정말 신선하네요. 이런 대학 처음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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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봉

멋진 행사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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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칼빈대학교에서 멋진 랩과 음악이 울려퍼졌습니다. 황건영 총장님의 설교를 통하여 준비된자가 되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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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

공연과 말씀선포. ~~. 감동과 은혜가. 있는 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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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랜드

복음의 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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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칼빈대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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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맨

오~~~ 외국인들을 위한 귀한 추억의 자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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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맘

종강예배에 힙합이라니????????
획기적인 내용에 은혜까지 더해지니 그 자리가 더욱 풍성했을 것 같아요
칼빈대의 노력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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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점점 역동적으로 변하는 칼빈대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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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사랑

유학생들에게 추억을 주는 멋진 행사입니다. 수많은 기독 대학중 명실상부한 대학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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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환

Wow, Calvin seems to have been resurrected.

Calvin, who woke up the Middle Ages, has appointed President Hwang Geon-yeong to revive the current generation.

We need to send excellent students from mission fields to Calvin University
and train local professors in the mission fields.
Then Calvinism will be revived as K alvinsm.
Glory to the Lord

We love the students who come to Calvin University.


와우 칼빈이 부활하신듯 합니다.
중세 시대를 깨운 칼빈 현세대를 살리기 위해 황건영총장님을 세우셨군요

칼빈대학교에 선교지의 훌륭한 학생들을 보내어 선교지의 현지 교수를 양성해야 겠습니다.

그리하면 다시 칼빈주의가 K alvinsm 으로 살아날 것입니다.

칼빈대학교에 복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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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와우~~ 칼빈대가 대단하네요. 외국인 학생들이 예수믿고 본국으로 돌아간다면 놀라운 일이 벌어지겠네요. 기도합니다. 격려를 드립니다. 칼빈대학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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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

아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글로벌 칼빈대 비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통옷인 한복과신세대 힙합 너무 멋지네요~ 더욱더 한국기독교가 온세상에 복음이 전해지는 감동이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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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란

세계를 향해 열린마음으로 달려나가는 칼빈대학교^^
역시나 격이 다름을 느낍니다~
총장님의 설교를 영어, 베트남어, 몽골어로 화면에 띄우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센스까지....
하나님이 세우시고 이끌어가시는 칼빈대학교^^
세계를 품고 세계를 향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전진하는 칼빈대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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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바울

칼빈의 무궁한 발전과 부흥위해
기도 디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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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기독교 대학은 시시하다고?” 힙합과 함께하는 종강예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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