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K컬처 먹거리 놀거리 체험행사’ 진행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가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칼빈대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 본교에서 ‘추석맞이 K컬처 먹거리 놀거리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함께한 16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칼빈대가 준비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즐기며, 타향살이의 아쉬움을 달랬다. 칼빈대는 설과 추석 전 외국인 학생들을 섬기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 행사는 자별적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학생들과 한국의 맛과 한국의 흥을 어울릴수 있도록 진행되어 왔다.
이날 학생들은 윷놀이를 통해서 홍삼 선물 세트, 한과 그리고 외국인이 좋아하는 김등 푸짐한 선물을 받으며 송편, 산적, 식혜등 한국 명절 음식을 풍성하게 나눠 먹으며 추석이 담고 있는 나눔과 풍요의 의미를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 학생 Tiya gurung(칼빈대 글로벌 경영학과 1학년)은 “올해 칼빈대를 입학했는데 처음 먹어보는 송편이 너무 맛있고 윷놀이도 너무 재미있어요, 그릭고 칼빈대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황건영 총장은 “추석을 맞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외국인 학생들에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수와 교직원들이 성경 말씀처럼 그리스도를 섬기듯 나그네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외국인 학생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은 실제로 10월 완공 목적으로 은천당에 최첨단 초대형 스마트 LED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채플에 참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시설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4년 신입생을 포함한 외국인 재학생이 2200여명이 있으며, 2025년부터는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까지 지경을 넓혀 외국인 재학생을 대대적으로 늘려 갈 것입니다. 대학은 이들 중 10프로 복음화를 위해 최선의 섬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