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9(토)
 
  • 감리교회의 전통과 사명을 이어받은 목회자의 새로운 출발

김정석 목사 - 복사본.jpg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신임 감독회장에 선출됐다. 기감은 지난 9월 26일 실시한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에서 김정석 목사가 최종 감독회장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오는 10월 30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임기는 4년입니다.


김정석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목회자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해 왔다. 현재는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이사, 재단법인 CBS 이사회 이사 등의 역할을 통해 기독교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김정석 목사의 부친인 고(故) 김선도 감독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1대 감독회장(1994-1996)과 광림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한국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또한, 한국 월드비전 이사장, 국제 월드비전 이사로 헌신하며 국제 구호에도 앞장섰으며, 세계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2001년 김선도 감독회장이 은퇴하면서 김정석 목사는 광림교회의 6대 담임목사로 취임하여 지금까지 교회를 섬기고 있다. 


김정석 목사는 2020년 서울남연회 제16대 감독으로 선출되어 2022년까지 감리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다. 그의 리더십은 많은 성도들에게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였고, 그의 사역은 감리교회의 가치와 정신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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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임 감독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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