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9(월)
 
  • ‘WCC·WEA’에 대한 한기총의 신학적 정체성 확인

한기총 사진.jpg

 

국내 오순절 교단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영준 목사/ 이하 예하성)가 한기총에 복귀했다. 수년 전 한기총 내 WEA 등 이슈로 관계를 단절했던 예하성은 근래 한기총의 정상화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남에 따라, 다시 회원으로 함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한기총은 지난 117, 긴급 임원회를 열고 예하성의 복귀를 허락했다.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예하성은 10여년 전 한기총의 WEA 등의 문제로 관계를 단절했으나, 최근 한기총이 WEA WCC 등에 있어 신학적 비판과 확실한 반대 입장을 보임에 따라 다시 복귀를 결정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참석 임원들은 만장일치로 복귀를 허락했다.

 

오는 1220일로 예정된 '2024 한국교회의 밤' 행사를 위한 재정 마련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기총은 회원교단들의 찬조는 물론 관련 단체들에 이번 행사를 위한 후원을 요청키로 했다.

 

2024 한국교회의 밤은 오는 1220일 오후5,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교계 각 부분에 걸쳐 큰 공로를 세운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한기총은 조민경 목사(합동연합)을 한기총 가정사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편, 정서영 대표회장, 김정환 사무총장 등 한기총 대표단은 오는 13, 미국을 방문해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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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하성,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식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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