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 서교총 등 집회 현장에서 무료 푸드트럭 ‘새벽을 깨우는 하늘만나양식’ 운영

어묵2.jpg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도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애국 국민들의 발길이 한남동으로 향하는 가운데, 뜨끈한 어묵 국물로 애국에 동참하는 푸드트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와 한국교회목회자애국동지회,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는 지난 5일부터 무료 푸드트럭 '새벽을 깨우는 하늘만나양식'을 운영하며, 애국 집회에 동참하는 국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위 단체들은 근래 유독 추워진 날씨에도 늦은 새벽까지 자리를 지키는 애국 국민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이들을 지원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됐다.

 

어느새 애국 집회 한가운데 명물로 자리잡은 푸드트럭은 국민들 사이에 '애국 어묵'이라는 애칭까지 생겨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 목사.jpg

 

서교총 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는 "대한민국의 위기 앞에 거리로 뛰어나온 위대한 국민들을 보면서, 우리도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푸드트럭을 하게 됐다""2대의 푸드트럭에서 매일 4,000명이 먹을 수 있는 어묵을 무료로 나누고 있다.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어묵을 드시면서 추위를 잊고 계시다"고 말했다.

 

푸드트럭은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는 11()18(),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에 출동할 예정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3727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애국 국민 여러분, 뜨끈한 어묵 먹고 힘내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