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 모집’ 학부모 학생 발길 이어져
- 졸업 동문들 “취업에서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
- 재학생들 “학교 시스템만 잘 따라가도 ‘중국어’ 문제 없어”
"중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세계를 꿈꾸는 학교, 중국 하남성에 위치한 정주국제학교(이사장 이후진, 교장 이수아)가 '2025년 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을 모집하고, 세계 최고 명문대학 입학으로 미래 성공을 도모할 학생들을 부르고 있다. 미국과 함께 G2국가로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선진국 반열에 오른 중국을 통해 세계로 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1일, 경기도 수원 온사랑교회에서 열린 정주국제학교의 입학설명회에는 중국 유학에 관심을 둔 학부모와 학생들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근 10년 새, 크게 각광받고 있는 중국 유학을 잠시나마 간접 체험하며, 미래 가능성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먼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정주국제학교의 인프라였다. 유럽풍 캠퍼스를 자랑하는 정주국제학교는 그 규모가 웬만한 대학 수준에 준할 정도로, 모든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무엇보다 정주국제학교가 속한 정주중학은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이다보니, 중국 학생들도 각지에서 유학을 오는 곳이다.
이후진 이사장은 "정주를 통하면 세계로 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갈수록 전 세계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 중국을 알고,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입학설명회에 참여한 졸업 동문들도 이에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병관 동문(9회 졸업, 포스코 근무)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중국을 상대할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중국에 대한 걱정이나 염려도 있지만, 아직 많은 기회가 있고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윤서진 동문(9회 졸업, 한국투자증권 근무)은 "중국어를 할 수 있다면 분명한 기회를 얻을 것이다. 중국에 대한 불안감을 얘기하지만, 사실 유학에 있어 이런 불안감은 미국이나 유럽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중국어는 쉽게 배울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동문들은 물론이고, 현 재학생들은 정주국제학교의 시스템이 언어 교육에 매우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 나온 김혜진 학생(11학년)과 박채원 학생(10학년)은 각각 중국 유학 1년 차, 6개월 차의 새내기다. 하지만 이들은 벌써 HSK(중국어능력시험) 3~4급에 이를 정도로 상당 수준에 이르렀다. (HSK는 1~6급으로 이뤄져 있으며, 6급이 최고수준이다.)
박채원 학생은 "정주국제학교의 시스템은 기본 언어교육은 물론, 동아리 활동이 잘되어 있다. 언어를 배우고 혼자 자습하며, 이를 동아리에서 중국 친구들과 사용하며 회화실력도 늘어난다"며 "학교의 교육 시스템만 잘 따라가도, 충분히 중국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주국제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비용이다. 정주국제학교의 유학비용은 웬만한 영어권 국가의 절반, 혹은 1/3 수준이다. 그렇다고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유학을 고려하는 가정에 있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금액이기도 하다.
권채우리 학생의 학부모는 "한국에 있을 때 학구열이 있는 지역에 살다보니, 사교육비가 상당했다. 오히려 유학비용보다, 더 많이 들어갔다. 무엇보다 아이가 경쟁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공부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윤서진 동문은 "우리 회사에 미국이나 독일 등 여러 곳에서 유학 온 동료들이 많은데, 그 곳의 유학비용은 대충해도 억 단위다. 그런데 나는 그들과 결과적으로 같은 직장에 근무하지 않나?"라며 중국 유학의 가성비를 높이 평가했다.
이후진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지만, 우리는 학비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과 현재가 동일하다. 이 뿐 아니라 모든 신입생들에 전체 교육비 중 30%의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한국 유학생이 약 50여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정주국제학교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다. 정주국제학교는 작은 규모에도 학부모들이 스스로 학부모회, 장학회 등을 조직해 학교를 돕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자발적으로 학생을 모집하며 학교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학부모들이 이렇게까지 열심인 이유는, 누구보다 정주국제학교가 좋은 학교라는 확신 때문이다.

박호인 회장(학부모회)은 "정주국제학교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중국이라는 큰 나라를 알게 하고, 그 곳에서 인재로 성장케 해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는 학교, 동문, 재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정주국제학교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배출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서병우 회장(정주장학회)은 "우리 아이 둘 다 정주국제학교를 나왔다. 모두 중국의 명문대를 나와 현재 좋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정주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이다.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함께 정주국제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정주국제학교가 명문대학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확신했다. 중국 칭화대, 복단대, 상해대 등 세계 명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학들을 정주국제학교를 통해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후진 이사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명문대학에서 미래를 도모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 모집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나 학생은 중국(136-73681114/186-38013570)이나 한국(010-2357-3260/010-4932-2002/070-7443-0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