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 공명선거전국연합 전국대표자 모임 “부정선거 완전 근절”
  • 홍호수 전한길 천영식 등 교계·사회 보수 인사들 대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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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개월, 전국을 들끓게 했던 애국의 열정을 대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교계와 사회는 지난 11, '6/3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전국연합(이하 공선연) 전국대표자 모임을 가졌다.

 

세이브코리아의 주역인 홍호수 목사와 전한길 강사를 필두로, 박성현, 주요셉, 천영식, 박주현, 박소영 등 교계와 사회의 보수 인사들이 주축이 된 공선연은 갈수록 짙어지는 부정선거의 의혹을 떨쳐내고 이번 대선이 그 어느때보다 클린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홍보 감시 활동을 담당한다.

 

본 단체는 보수이념을 표방하지만, 그렇다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다만 부정선거 의혹이 계속되는 한 대선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국민 간 대립과 분열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에서 대대적인 '공명선거' 운동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인사를 전한 팬앤마이크 천영식 대표는 공명선거전국연합은 단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 패배감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면서 목표를 분명히 하고 단기적으로는 공명선거, 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 구하기 운동이라는 큰 틀을 유지해야 한다. 모든 분들과 함께 주어진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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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연의 활동은 단순히 투표 현장의 참관 감시가 아니다. 공명 선거를 위한 선거제도 전면 개선과 정치권을 향한 조직적인 의사 촉구,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가두 및 홍보 활동 등이 공선연의 주 업무가 될 예정이다.

 

공선연은 사전투표소 지정예약제와 선거관리관 날인은 법을 고치지 않고도 대통령 시행령(권한대행) 및 선관위 규칙(소위 편람) 개선으로 가능하다면서 국민분열이 극심한 상황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전투표는 사실상의 정치내전 유발 및 악화 모티브가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보통사람의 직관적 참관·대조·감시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동대표 전한길 강사는 부정선거가 결코 의혹이 아님을 강조했다. 전 강사는 부정선거를 아무리 얘기해 봤자 결국 음모론으로 결론낸다. 하지만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상식적으로 이 정도로 국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조사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열어봐서 잘못이 없으면 다행이고, 잘못이 있으면 고쳐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요구가 이상한 것은 아니지 않나"며 부정선거 의혹 해소를 위한 중앙선관위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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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홍호수 목사는 "지난 4개월 동안 아스팔트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투쟁을 벌였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했고, 국민들이 충분히 깨어있음을 증명했다""아쉬움 결과지만, 좌절치 않고, 애국의 열정을 대선으로 옮겨가려 한다. 우리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후보를 위한 단체가 아니다.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올바른 선거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명선거연합은 오는 416일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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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코리아의 뜨거운 애국을 대선으로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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