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 주님의사랑세계선교회, 오산리 기도원서 ‘열리는 계시록’ 특별세미나 개최
  • 집회 내내 영적 체험과 기적에 대한 참석자들 간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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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사랑세계선교회(대표 서사라 목사, 회장 이여호수아 목사)가 부활절을 앞둔 지난 4/7~11일까지 경기도 오산리 최자실기도원에서 '열리는 계시록' 사순절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부활의 주님을 맞이할 영적 준비'란 주제로 말세에 대한 성경적 해석과 그에 임하는 기독교인의 참된 자세를 설파했다.

 

서 목사는 이번 세미나 내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무너진 영적 상태를 지적하며, 다시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갈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세상으로부터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지금의 영적 의식으로는 결코 주님이 원하는 삶에 부합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 목사는 철저한 회개(죄와의 타협을 거부하는 삶) 순교적 믿음(마음과 삶으로 고백하는 신앙) 세상과의 분리(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림) 중독으로부터의 자유(마약, 알코올, 도박 등 모든 속박에서 해방) 오직 주님만(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집중하는 삶) 등 마지막을 향한 그리스도의 참된 자세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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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목사는 "“요즘 사람들은 자식 교육에, 세상 명예에, 돈 버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정작 가장 중요한 주님을 사모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이는 마치 잠자는 처지와 같다라며, “이 세상의 삶은 순간처럼 지나간다. 진정한 지혜는 주님 재림을 준비하며 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영적체험, 기적에 대한 참석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50대 남성은 “30년 동안 짊어지고 살았던 죄의 짐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40대 여성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사랑하는 자녀야라고 부르시는 것을 똑똑히 들었다고 고백했다.

 

60대 장로는 교만의 영이 떠나가며 마음이 겸손해지는 체험을 했다고 간증했으며, 70대 할머니는 귀가 열려 보청기를 벗게 되었다고 증언했다.

 

김 모(45, )씨는 가정과 교회에서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면서 마음이 평안해졌다고 말했고, 이모(52, )씨는 성령의 강한 임재 가운데 주님을 위해 이기는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믿음과 실천은 결코 지식으로만 습득할 것이 아니라, 삶의 참된 변화로 이뤄내야 한다. 우리는 성경에 예언된 말세를 준비해야 한다""우리 선교회는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영적각성과 성도들의 참된 신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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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님의사랑세계선교회(대표 서사라 목사)는 아프리카 지역의 심각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0우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현지 교회와 협력해 우물 위치를 선정, 지난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3, 나이지리아에 16개 우물을 완공했다.

 

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우물을 복음 전파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모든 우물에 ‘Jesus Well’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주민들이 교회 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지 목회자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방기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성경 해석과 교회 운영 전략을 배웠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오순절교단과 협력해 신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 목사는 앞으로도 의료봉사, 농업 선교, 현지 교회 건축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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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라 목사 “사순절, 부활의 주님을 맞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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