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4일(토), 종로타워 앞서 제10차 홀리 페스티벌 개최
탈동성애자들을 위한 복음 문화축제 ‘홀리페스티벌’이 오는 6월 14일, 서울 종로타워 앞 무대와 보신각 일대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4년 고 이요나 목사가 시작한 본 문화축제는 시대의 왜곡된 성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탈동성애자들을 진정으로 축복하고 품는 축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LOVE NEVER FAILS다.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사랑은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안에서 누리는 참된 사랑은 결코 무너지지 않음을 믿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최측은 “홀리 페스티벌은 혐오가 아닌 회복을, 대립이 아닌 함께 손잡고 구원의 길로 나아가는 연합을 지향한다. 해마다 동성애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경험할수 있는 은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본 문화축제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타워앞 무대와 보신각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본 행사는 건전신앙수호연대와 홀리라이프가 주관하며, 갈보리채플서울교회, 사자교회, 홀리센터, 탈동성애인권포럼, 컬쳐리더스, 순복음뉴라이프교회, RAINBOW CROSSER, 하늘물고기, 강화은혜교회, 한국성소수자전도연합, 한국교회복지선교연합회, 프롬하츠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