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9(토)
 
  • 일본 필리핀 과테말라 인도 등 해외 사역자 초청
  • 교단의 선교 현황과 성과 점검 및 현지 선교 동향 보고
  • 미국침례회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침례교회 ‘강경침례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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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교총회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의장 김근식 목사)가 지난 5/22~27까지 해외 사역자 초청 제5차 글로벌리더십세미나를 진행했다. 청주, 군산, 강경 등 중부 지역 일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선교의 현 추세와 향후 방향, 앞으로의 대안을 모색하는 매우 귀중한 자리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필리핀, 과테말라, 인도 등에서 활동하는 한침 소속의 사역자들이 함께했다. 침례교단의 본래적 목표대로 선교하는 총회를 꿈꾸는 한침은 교단 출범 이후 해외 선교에 매우 큰 비중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왔다.

 

구체적인 일정은 청주진성교회(담임 김종포목사)에서 진행된 1차 세미나와 군산새나라교회(담임 이순자 목사)가 주관한 한국문화체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종포 목사(한침 사무총장), 한상식 목사(한침신학교 이사장), 김영 목사(한침 재정사무국장)가 주강사로 현 한침의 선교 현황과 성과,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제시했으며, 해외 사역자들이 코로나 이후 새롭게 정착한 각국의 선교 동향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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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세미나 일정동안 참가자들은 강경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침례교회인 강경침례교회를 방문했다. 강경침례교회는 미국침례회(ABCUSA) 소속의 보스톤 클레랜튼 스트리트 침례교회 선교부에서 파송된 폴링선교사(E.C. Pauling)에 의해 1896년에 창립된 교회다. 현재 한침은 미국침례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학 재교육은 물론 글로벌 선교총회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필리핀 정인조 목사는 "선교지에서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비전을 통해 새로운 목회 동력을 얻게된 기회다"고 했고, 과테말라 한동준 목사는 "한침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목사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도에 힘입어 더욱 선교에 매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침 총회의장 김근식 목사는 "한침이 가야할 미래 방향을 재확인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세미나는 매우 큰 성과를 거뒀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무엇이 부족한 지를 알게 됐기에 이를 보완할 기회도 얻게 됐다""내년 글로벌세미나에서는 한침 사역자는 물론 현지 교역자들도 초청해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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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침례회 ‘제5차 글로벌리더십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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