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6~30일 제주 우도교회서 진행… 작은교회 예배 회복 사역 이어가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이 주관하는 ‘워십밴드캠프 및 비전트립’이 오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우도교회(담임 권태일 목사)에서 제24차 일정으로 열린다.
워십밴드캠프는 예배 인력과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작은교회에 새로운 예배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회에서 유일하게 작은교회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밴드 음악 교육 캠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 중심의 예배 회복과 교회 자립을 동시에 도모하는 현장형 사역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워십밴드캠프는 밴드는 물론 기본 반주자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작은교회에 정식 예배 밴드를 세워주는 프로젝트다. 단기간의 집중 훈련을 통해 실제 예배에 투입 가능한 밴드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전국 120여 개 교회, 5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워십밴드캠프의 핵심은 ‘형아강사’ 제도다. 비전트립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각 교회로 파송돼 약 1년간 정기적인 악기 지도와 말씀 훈련을 병행하며 예배 사역을 돕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음악적 성장뿐 아니라 신앙과 공동체 의식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창호 대표는 “워십밴드캠프는 단순히 밴드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예배자로 세우고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역”이라며 “특히 작은교회 아이들이 예배의 주체로 성장하고, 다시 형아강사로 세워져 또 다른 예배자를 양육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 사역의 가장 큰 열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우도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제24차 캠프는 지역과 환경의 특성을 살려, 공동체성과 영성을 더욱 깊이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은교회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예배의 기쁨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4차 워십밴드캠프 및 비전트립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 우도교회에서 진행되며, 작은교회 다음세대와 예배 사역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