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철 목사, 초대교회 형성과 확장의 구속사적 흐름 입체적으로 해석
초대교회의 탄생과 확장, 그리고 성령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조명한 신간 『사도행전 탐구』(저자 홍성철)가 출간됐다.
도서출판 세복에서 펴낸 이 책은 사도행전을 단순한 역사 기록이 아닌 ‘성령행전’으로 바라보며,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세워지고 확장되어 갔는지를 신학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 홍성철 목사는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이 교회를 이루시는 전 과정을 중심축으로 삼아, 사도행전의 사건들을 있는 그대로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그 안에 담긴 신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해설했다. 특히 본서는 성경 본문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개념 설명과 보충 해석을 통해 독자들이 사도행전과 다른 성경과의 유기적 연결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책은 총 17개의 주제별 강해와 17개의 보충 해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절 중심의 전통적 주석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초대교회의 핵심 사건들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추천사를 맡은 문정선 목사는 “예루살렘 교회의 갈등이 오히려 지도자 배출의 계기가 되고, 스데반의 순교가 사울의 회심과 세계 선교의 전환점이 되는 등 저자의 통찰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철희 목사는 “이 책은 성도들을 ‘사도행전 29장’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며, 선교적 사명과 제자도의 길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저자 홍성철 목사는 한국 최초의 전도학 박사로, 태국 선교사와 교회 개척 사역을 비롯해 서울신학대학교와 미국 애즈베리신학교 등에서 교수로 사역해 왔다. 현재는 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 명예소장과 도서출판 세복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총 70여 권 이상의 저술 및 번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판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과 성령의 강림 이후 제자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갔는지를 사실적으로 기록한 사도행전의 메시지를 통해 오늘날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성령 충만과 복음 전도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도행전 탐구』는 2026년 4월 20일 출간되며, 총 320쪽 분량에 정가는 2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