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번째 도전 끝 공천… “말보다 실천, 군민 삶 바꾸는 정책으로 보답”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충남 예산군의원 ‘라’선거구(덕산·봉산·고덕·신암)에서 국민의힘 박종국 시인이 공천을 확정지으며 본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14일 박종국 회장(3사 23기·행정학 박사·법무부법무보호위원 예산군회장·시인)을 해당 선거구 공천자로 확정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 번째 도전 끝에 공천을 받게 됐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마하게 된 만큼 그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현장 중심의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고, 군민의 삶에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의원은 자리가 아니라 책임을 다하는 역할”이라며 “행정에 대해서는 필요한 견제를 분명히 하되, 군민을 위한 일에는 유연하게 협력하는 균형 잡힌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과 방향성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예산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간 발전 격차 등 현실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며 “낙후된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어르신·청년·아동 등 모든 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과의 거리로 인해 기회가 제한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덕산온천 관광 자원 활성화 등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예산 출신으로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군 복무를 마쳤으며, 이후 시인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법무부법무보호위원 예산군회장을 맡아 출소 예정자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등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연계된 작전으로 알려진 ‘장사리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 과정에서 관련 인물들과 함께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데 일정 부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정책 역량을 준비해 온 점도 눈에 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예산의 내일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향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정동수 목사, 주요교단 6곳에 서신 발송 “제발 내 이야기를 들어 달라”
한국교회 주요 장로교단들의 9월 정기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 -
[전문] 한국 주요 장로교단에 보내는 정동수 목사의 서신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랑침례교회를 섬기며 오랫동안 성경 번역과 설교 및 강해를 해 온 정동수 목사입니다. ... -
한침, 美 ABCUSA와 '뉴처치 플랜' 본격 가동… 글로벌 선교 외연 확장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총회의장 김근식 목사, 이하 한침)가 세계 최대 교단... -
“디아스포라 유학생, 열방 향한 복음과 평화의 다리 되길”
전 세계 18개국에서 찾아온 32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독교적 사랑과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