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보 목사와 면담 후 주일예배 참석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들이 8일 부산 세계로교회를 방문해 손현보 담임목사와 면담을 갖고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약 4주 전 미국 국무부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양측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다만 면담 내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는 국내 측에서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와 손찬미 세계로우남기독아카데미 교감, 손영광 울산대학교 교수, 손찬송 씨가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라일리 반즈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차관보와 국제종교자유 특임대사 대행, 티베트 문제 특별조정관, 평화봉사단장 지명자, 줄리 터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EAP) 북한인권특사, 벨시스 로메로 백악관 신앙사무국 연락관, 듀이 무어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 조쉬 데이비스 주한미국대사관 정치과 정무담당관 등이 함께했다.
면담을 마친 대표단은 세계로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으며, 교회 측은 이번 방문이 한미 간 종교자유와 인권, 국제 현안 등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로교회는 이번 방문과 관련해 추가적인 면담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국제사회와의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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