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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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고마워, 심장!
목요일 점심, 서울의 한 식당에서 호산나선교회 임원회 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항간에 어떤 사람이 호산나선교회와 저를 폄훼하고 왜곡된 글을 써서 퍼 날랐는데 나라를 염려하는 보수의 한 무명 논객이 썼다 생각하고 일절 대응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식사 중에 심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그 자리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하셨던 정남식 박사님도 함께 자리를 하셨습니다. 그분은 심장에 관한한...-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7.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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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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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 칼럼] 비에 젖은 꽃잎처럼
그 날 오전은 바람이 살랑거렸습니다. 한 여름인데도 조금씩 부는 바람 때문에 아주 덥지는 않았습니다. 하늘은 적당한 구름으로 태양을 가려주었습니다. 마치 태양도 저처럼 수줍음을 타는 듯 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니 바람에 풀잎과 나뭇잎들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날 월요일 오전 11시 쯤 저는 우리교단 총회 회관에 겸연쩍은 모습으로 도착했습니다. 우리 교회 서광수, 송원중, 김문기 장로님과 저를 사...-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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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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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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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 칼럼] 그 섬에 가고 싶다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 목사입니다. 목사가 되기 전에도 사람을 만나고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교제하기를 좋아하는 아주 사교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제가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면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다 모여 들었습니다. 어떤 때는 저희 집 마루에만 앉아 있어도 친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만큼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끄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저는 ...-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7.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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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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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살아온 은혜, 살아갈 은혜
2년 전, 저는 두 번째 성대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지난날의 삶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주일 낮, 주일 밤, 수요일, 철야기도, 신년성회, 여름수련회 등에서 뿜어낸 사자후의 설교, 그리고 대부분의 원고를 흔들리는 건조한 차안에서, 또는 동굴 같이 답답한 제 방에서 구두로 불러주던 순간들... 게다가 외부집회, 특히 수만, 수십만 앞에서 화염을 내뿜은 야성의 설교들을 목...-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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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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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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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이야기 소년과 라디오
며칠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이자 우리 교회 연구목사님이신 신성욱 교수님의 설교학 강의에 대한 기사가 국민일보에 보도 되었습니다. 신교수님은 매주 저의 주일설교 원고를 미리 검토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 분은 지금까지 설교가 주로 명제적이고 선포적이며 가르치는 설교였다면 현대사회는 ‘원포인트의 내러티브 강해설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설교원고를 준비할 때부터 드라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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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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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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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DMZ 안에 피어난 꽃
지난 화요일에는 미 전 연방하원의원들과 함께 5사단에 있는 DMZ에 갔습니다. DMZ는 정전 협약을 맺을 때 남북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의 각 2km를 비무장지대로 조약을 한 곳인데요, 그곳에 남쪽과 북쪽이 각자 GP(경계초소)를 세우고 서로의 동향을 관측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전 처음 5사단 내에 있는 GP에 갔습니다. 그곳은 얼마 전에 민간인에게 공개 되었지만 그곳을 가려면 수십 대 일의 추첨을...-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6.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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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아쉬울수록 추모의 마음은 깊어지다
월요일 오후 저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님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습니다. 장례식장엔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전 현직 장관, 국회의원들이 식당을 꽉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장례위에서 저에게 현충각에서 있을 추모식에서 교계 대표로 추모사를 해 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직은 교계 대표가 아니기 때문이...-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6.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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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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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13년
벌써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13년째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7년 1월 15일, LA에서 마틴 루서 킹 국제평화상을 수상하기 전날 전야제에서 ‘레리 레딕’이라는 흑인 노병을 만났습니다. 그는 제가 한국인임을 알고 다가와 더듬거리는 말투로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왼쪽 허리의 총상 흉터를 보여주면서 전쟁 후 한국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며 울먹였습니다. 한국에 다시 가보고 싶은데 초청해 주는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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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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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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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시든 꽃은 가슴에서 핀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경조증이나 강박증 같은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소풍 가는 날이나 운동회 하는 날을 앞두고는 너무 좋아서 전날 저녁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린 시절 글짓기대회나 웅변대회를 나가기 전날은 잠을 못 이뤘어요. 글짓기대회에서 어떤 제목을 줄 것인가, 내가 웅변을 하면 청중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이뤘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6.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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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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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감탄사가 감탄의 삶을 만든다
옛날 어린 시절에 글을 쓸 때는 문장에 감탄사 부호를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글이 아주 매끄럽고 세련되기는 하지만 문장에서 감탄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세상에도 감탄하고 감격하게 하는 이야기보다는 남을 비난하고 공격하고 정죄하는 분위기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을 감탄스럽게 하는 글도 많이 쓰고 그런 말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5.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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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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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좋은 추억이 좋은 삶을 만든다
요즘 딸과 함께 외손녀를 키우는 집사람을 볼 때마다 저는 집사람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외손녀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집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문득 외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저의 외할머니는 딸만 셋을 두셨습니다. 그래서 딸이 자녀를 낳을 때마다 가서 애기를 받아주고 애 키우는 일을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그런 외할머니가 저도 키워주셨는데 정말 따뜻한 사랑으로 키워주신 것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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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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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5.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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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시인은 어머니를 가슴에 묻는다
몇 달 전 정호승 시인께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특강해 주시던 중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의 시의 근원은 어머니였습니다.” 정호승 선생님의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신 권사님이셨고, 정호승 선생님 역시 유아세례를 받고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새벽기도 가려고 개울을 건너는데 보름달이 비취더라. 그런데 그 달빛이 너무 슬프더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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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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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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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비와이 스타일
얼마 전 우리 교회에서 비와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비와이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막연하게 요즘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뮤지션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으로 비와이에 대해서 강하게 인각이 된 것은 우리 교회 방송실에서 제작한 비와이 공연 홍보영상을 보고 나서였습니다. ‘쇼미더머니’라는 음악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비와이의 수상소감을 보고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비와이는 ...-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5.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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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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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꽃이 진다고 잊으랴
봄이 깊어가면서 어디를 보아도 다 꽃입니다. 산과 들에도, 거리와 공터에도 다 꽃이 피어납니다. 꽃은 아름다움의 절정이요, 생명의 향기로운 노래입니다. 아무리 기분 나쁜 사람도 꽃을 발로 차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꽃을 보면 누구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잠시나마 행복한 상념에 잠기게 될 겁니다. 요 근래에 뒷산을 몇 번 다녀왔습니다. 뒷산을 갈 때마다 화사하게 핀 진달래를 보는 행복이 보통 크지가 않...-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4.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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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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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저는 지난 주 화요일 국립묘지에 있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묘역에서 추모기도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그 분이 국립묘지에 안장된 이후부터 동교동계 가신들과 참모들은 한 주도 안 빠지고 화요일 오전이면 묘역에 와서 추모모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단 말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교동계 정치인이요, 국회의원을 하신 배기선 장로님께서 간절하게 부...-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19.04.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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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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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고마워, 심장!
목요일 점심, 서울의 한 식당에서 호산나선교회 임원회 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항간에 어떤 사람이 호산나선교회와 저를 폄훼하고 왜곡된 글을 써서 퍼 날랐는데 나라를 염려하는 보수의 한 무명 논객이 썼다 생각하고 일절 대응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식사 중에 심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그 자리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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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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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 칼럼] 비에 젖은 꽃잎처럼
그 날 오전은 바람이 살랑거렸습니다. 한 여름인데도 조금씩 부는 바람 때문에 아주 덥지는 않았습니다. 하늘은 적당한 구름으로 태양을 가려주었습니다. 마치 태양도 저처럼 수줍음을 타는 듯 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니 바람에 풀잎과 나뭇잎들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날 월요일 오전 11시 쯤 저는 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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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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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 칼럼] 그 섬에 가고 싶다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 목사입니다. 목사가 되기 전에도 사람을 만나고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교제하기를 좋아하는 아주 사교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제가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면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다 모여 들었습니다. 어떤 때는 저희 집 마루에만 앉아 있어도 친구들이 몰려들었습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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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살아온 은혜, 살아갈 은혜
2년 전, 저는 두 번째 성대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지난날의 삶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주일 낮, 주일 밤, 수요일, 철야기도, 신년성회, 여름수련회 등에서 뿜어낸 사자후의 설교, 그리고 대부분의 원고를 흔들리는 건조한 차안에서, 또는 동굴 같이 답답한 제 방에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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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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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이야기 소년과 라디오
며칠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이자 우리 교회 연구목사님이신 신성욱 교수님의 설교학 강의에 대한 기사가 국민일보에 보도 되었습니다. 신교수님은 매주 저의 주일설교 원고를 미리 검토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 분은 지금까지 설교가 주로 명제적이고 선포적이며 가르치는 설교였다면 현대사회는 ‘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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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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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DMZ 안에 피어난 꽃
지난 화요일에는 미 전 연방하원의원들과 함께 5사단에 있는 DMZ에 갔습니다. DMZ는 정전 협약을 맺을 때 남북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의 각 2km를 비무장지대로 조약을 한 곳인데요, 그곳에 남쪽과 북쪽이 각자 GP(경계초소)를 세우고 서로의 동향을 관측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전 처음 5사단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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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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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아쉬울수록 추모의 마음은 깊어지다
월요일 오후 저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님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습니다. 장례식장엔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전 현직 장관, 국회의원들이 식당을 꽉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장례위에서 저에게 현충각에서 있을 추모식에서 교계 대표로 추모사를 해 달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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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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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13년
벌써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13년째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7년 1월 15일, LA에서 마틴 루서 킹 국제평화상을 수상하기 전날 전야제에서 ‘레리 레딕’이라는 흑인 노병을 만났습니다. 그는 제가 한국인임을 알고 다가와 더듬거리는 말투로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왼쪽 허리의 총상 흉터를 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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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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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시든 꽃은 가슴에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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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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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목양칼럼] 감탄사가 감탄의 삶을 만든다
옛날 어린 시절에 글을 쓸 때는 문장에 감탄사 부호를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글이 아주 매끄럽고 세련되기는 하지만 문장에서 감탄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세상에도 감탄하고 감격하게 하는 이야기보다는 남을 비난하고 공격하고 정죄하는 분위기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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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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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과 함께 외손녀를 키우는 집사람을 볼 때마다 저는 집사람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외손녀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집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문득 외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저의 외할머니는 딸만 셋을 두셨습니다. 그래서 딸이 자녀를 낳을 때마다 가서 애기를 받아주고 애 키우는 일을 도와주셨다고...-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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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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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정호승 시인께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특강해 주시던 중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의 시의 근원은 어머니였습니다.” 정호승 선생님의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신 권사님이셨고, 정호승 선생님 역시 유아세례를 받고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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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 교회에서 비와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비와이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막연하게 요즘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뮤지션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으로 비와이에 대해서 강하게 인각이 된 것은 우리 교회 방송실에서 제작한 비와이 공연 홍보영상을 보고 나서였습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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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깊어가면서 어디를 보아도 다 꽃입니다. 산과 들에도, 거리와 공터에도 다 꽃이 피어납니다. 꽃은 아름다움의 절정이요, 생명의 향기로운 노래입니다. 아무리 기분 나쁜 사람도 꽃을 발로 차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꽃을 보면 누구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잠시나마 행복한 상념에 잠기게 될 겁니다. 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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