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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플레도-애드벌룬, 어린이 경제금융교육·디지털 나눔문화 확산 협력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9.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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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처뱅크 삐뽀’ 등 활용해 어린이 금융교육과 나눔교육 연계…연간 1만 명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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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봉식 구세군자선냄비 사무총장, 플레도 김관석 대표이사

 

 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이 ㈜플레도, ㈜애드벌룬(대표이사 김관석)과 손잡고 어린이 경제금융교육과 디지털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구세군은 9월 17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 회의실에서 플레도 및 애드벌룬과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 및 디지털 기부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습관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교육하고, 디지털·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부문화와 나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구세군자선냄비 홍봉식 사무총장과 김관석 플레도·애드벌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어린이 경제금융교육과 나눔교육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세군의 나눔 활동 경험과 네트워크에 애드벌룬의 디지털 경제금융교육 교구인 ‘퓨처뱅크 삐뽀’ 인프라, 플레도의 유·초등 유통채널 및 캠페인 기획 역량을 접목한다.

 

협약에 따라 3사는 △디지털 인프라와 나눔 유산을 연계한 어린이 기부·나눔 환경 조성 △금융 리터러시와 인성·나눔을 결합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기업 ESG 및 교육·공공기관과 연계한 공익 나눔 모델 발굴 △온·오프라인 자원을 활용한 대국민 나눔 캠페인과 인식 개선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인 지원도 이어진다. 플레도는 연간 1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어 1년 디지털 구독권’을 기부하기로 했다. 애드벌룬은 협약 기간 동안 매년 ‘퓨처뱅크 삐뽀’ 교구 200대를 구세군에 기부한다.

 

3사는 향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사회공헌 및 ESG 재원 등을 연계해 교육·나눔 콘텐츠의 무상 보급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경제와 나눔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세군자선냄비 홍봉식 사무총장은 “어릴 때부터 일상 속에서 나눔을 놀이처럼 경험하고 배우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경제관념과 따뜻한 나눔의 인성을 함께 갖춘 미래 세대로 성장하고, 디지털 기반의 상시 나눔문화가 널리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석 플레도·애드벌룬 대표이사는 “100년 넘게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해 온 구세군과 함께 뜻깊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에듀테크와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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