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왕은 마지막 타협안으로 양과 소는 두고 너희들만 떠나라고 합니다. 여기서 양과 소는 누구를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 희생 제물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상징하는 희생제물이 없이 어떻게 속죄를 위한 희생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사단의 음모는 그들의 삶에서 예수님을 제외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거짓 선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고 자기가 예수님의 자리에 앉아 내가 그로라고 선전하고 있는 것이나 흡사하지 않습니까? 결단코 이 희생이 없이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출애굽 할 수도 없습니다.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을 통하여 출애굽하였으며, 그 희생과 함께 동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24절을 보십시다. 바로의 제의에 한 마리도 남길 수 없다. 이것이 모세의 신앙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하고 바쳐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이고 그들이 소유한 가축도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한 마리도 애굽에 남겨 둘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삼림의 모든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새들도 나의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시 50:10-12). 이 세계는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은 다 주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고전 6:20).
너희 몸은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바로가 제시한 네 가지 타협안을 생각해 봅시다. 이 땅에서 희생을 드리라(8:25).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28). 너희 남정만 가서 섬기라(10:11). 양과 소는 머물러 있게 하고 갈지니라. 이 타협안에 대하여 모세가 한 것처럼 단호히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들과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 했다고(히 11:24)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어리석어서 그러했습니까?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러했습니까? 그는 애굽의 모든 호화로운 문물을 다 몸에 익힌 장자의 권위를 가진 자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사단과 타협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하면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성도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세상과 죄악의 유혹이 오고 사단의 타협이 있어도 결코 타협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믿고 말씀 의지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신앙으로 살아 갈 때에 당하는 어려움이나 고통이나 내 힘으로 감당 할 수 없는 무능력 감당할 수 없는 부조리한 현실의 모든 문제가 생겨도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맙시다.
결국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실현되며 하나님의 나라는 실현 되어 갈 것입니다. 무엇인가 여러분을 향하여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 분께서 끝을 맺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 할 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통치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연과 우주를 지배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과학의 발달로 급속도로 자연이 개발되고 하나님이 주신 인간 두뇌까지 점령해 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것은 하나님이 지으신 지배력과는 다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배력은 그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며 영원불변의 원천적 힘이시지만 인간의 공은 하나님께 부여받은 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생명과 우주의 주인공이 되시는 그 분께서 지나온 과거도 그러 하였거니와 앞으로도 역사를 진행하여 가실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와 같이 하나님의 역사와 권위에 맞서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제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그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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