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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아프리카 가나에 뿌리 내린 ‘제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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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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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 교역자 2000명 참석, 아프리카 대륙 아우르는 복음의 방파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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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생명이 역동하는 미지의 땅 아프리카의 복음화를 위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그 선두에 섰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2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제자훈련 컨퍼런스를 열고, 아프리카 기독교 발전과 부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아크라 맘퐁아쿠아펨산 내 자리한 아낙카조 성경사역훈련센터에서 열린 본 컨퍼런스에는 가나 전역에서 2000명의 교역자가 참석해 사흘 내내 성황을 이뤘다. 10여개 교단에서 함께한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제자훈련의 본질을 깨닫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했다.

 

오정현 목사 가장 중요한 것? 예수님의 제자 만드는 것

금번 컨퍼런스의 주강사로 나선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는 사흘간의 강연을 통해 제자훈련의 본질, 온전론과 교회론, 제자도 등의 핵심을 설명했으며, 이를 현장에서 마주해야 할 목회자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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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목사는 먼저 사역자에게 필요한 두 가지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안목과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 올곧은 정체성을 꼽았다. 특히 주님의 마음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사역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 목사는 여러분이 준비할 것은 그리스도의 제자된 그릇이다. 준비된 때에, 준비된 그릇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곳에 여러분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면서 목자의 심정에 입각한 목회를 할 때 영광스러운 교회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전한 제자에 대해, 감정, 의지, 관계, 행실이 온전한 것이라며, 주님을 닮기 위한 노력과 내가 아닌 남을 먼저 돌보는 이타주의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약점이 있고, 부족함이 있다. 허나 주님의 심정을 깨닫고 목회에 임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약점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면서 가나에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 리더들이 균형잡힌 온전함으로 성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자훈련의 중요성과 관련해서는 예수님의 유언이 너희는 가서 모든 사람을 제자 삼으라는 것이었다면서 세상에 나아가 가르치고, 세례를 주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본 컨퍼런스를 통해 제자훈련을 접한 가나교회 목회자들은 현지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찬사를 거듭했다.

 

가나 감리교 폴K보아포 감독회장은 지금 우리 가나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닮은 목자의 심정이다. 이제 제자를 길러내는 가나교회로 변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LIC 야우 목사는 제자훈련이 가나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발전을 위한 촉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100여명 이상이 제자훈련을 이수했거나, 현재 교육 중임을 밝힌 아크라리지교회 조셉코죠 목사는 금번 컨퍼런스는 꿈이 이뤄지는 시간이었다. 가나교회와 교단 지도자들이 오정현 목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너무도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나 대통령과 만남 가져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오정현 목사는 가나의 나나 아쿠포 아도 대통령과 만나 환담도 나눴다. 지난 6일 아크라 대통령궁에서 이뤄진 만남에서는 오정현 목사 뿐 아니라, 가나교회 주요 교단 대표자들이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서 가나 교회와 정부간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여러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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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목사는 금번 방문이 가나교회와 목회자들에 긍정적 영향이 됐기를 바라며, 특히 가나 정부의 종교 정책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정부 관계자들의 한국 방문을 제안키도 했다. 또한 오 목사는 아도 대통령에 거북선을 선물로 전달하며, 모세의 지도력과 다윗의 믿음, 사도바울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축복했다.

 

제자훈련 국제화는 주님의 지상명령

이번 가나제자훈련컨퍼런스는 DMGP(Disciple Making Globa lPartners)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9년 사랑의교회에서 파송한 전문인 선교사를 통해 현지 교역자가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했고, 지난해까지 총 125명의 교역자가 훈련에 참여했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제자훈련은 결코 한 지역에서 머물러서는 안된다. 가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말씀 속에 제자훈련이 세계로 퍼져야 하는 지상명령이 있다면서 제자훈련의 국제화는 이러한 사명의 본질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컨퍼런스는 단순히 제자훈련을 아프리카 가나에 적용한다는 의미 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복음의 방파제를 구축한다는데 진정한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가나에 구축된 복음의 방파제는 이슬람의 남침을 막는 견고한 방패가 되어 아프리카 대륙을 복음화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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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 2.0시대를 시작하며 복음의 서진에 대한 놀라운 역사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제자훈련의 국제화는 가깝게는 동남아부터, 일억만리 남미와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로 빠르게 뻗어나가고 있다. 특히 유럽에 1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 복음의 서진은 현재 100개 교회를 일궈내며,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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