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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목자재단, ‘작은교회 리모델링’ 2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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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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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이사회 통해 선정 완료, 비영리법인 등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리모델링을 신청한 작은교회 중 총 24곳에 리모델링을 해주기로 했다. 작은교회의 예배당 수리와 목회 지원을 펼치고 있는 목자재단은 지난 819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모처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리모델링 교회 선정을 완료했다.

 

금번 작은교회 리모델링에는 당초 26개 교회가 신청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청한 대부분의 교회가 상황이 매우 열악하기에 마땅히 누구를 제외키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2곳을 제외한 나머지 24개 교회에 리모델링을 지원키로 했다. 제외된 2곳은 본 사역의 취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미 이 중 예배당 수리가 시급하다고 판단된 3(시온성교회, 예수마을교회, 참좋은교회)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수리를 진행했다. 리모델링 현장 작업은 주섬선교회 엄태희 장로(수정교회)가 총괄했으며, 선교회 회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했다.

 

금번에 진행할 작은교회 리모델링의 사업비는 총 9375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대해 이사장 조일래 목사는 인테리어 업체를 직접 운영하는 엄태희 장로를 중심으로 여러 회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함께하며, 예산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다이는 일반 업체 대비 약 50%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목자재단 설립 감사예배와 후원 모임과 관련해서는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심각한 만큼, 어느 정도 상황이 안정된 이후 이를 다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교회 리모델링 지원과 더불어 2.3.4 부흥운동은 꾸준히 전개할 것을 확인했다. 조 목사는 애초 목자재단을 출범할 때, 단순히 교회 수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부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자는 목표를 세웠다재정과 시간 등 여러 제약이 있지만, 형편이 되는대로 조금씩 시작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더욱 많은 교회들에 혜택을 주기 위해 ‘11교회 리모델링 지원캠페인을 전개할 것을 제안키도 했다.

 

이 외에도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목자재단을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한 사실이 보고됐다. 조 목사는 금번 비영리법인 등록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인 단체 운영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이를 바탕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됨으로, 교회와 개인의 후원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자재단은 지난해 7월 조일래 목사를 중심으로 첫 발기인 모임을 가진 이후, 지난 216일 수정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목자재단은 작은교회의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교회 부흥 및 복음 전파, 소외 이웃 섬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활동에 나선 목자재단은 현재까지 총 8개 교회에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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