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를 통해 본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과 그에 얽힌 구속사적 의미
- 발행인 이승현 목사 “고 박윤식 목사님의 위대한 업적 그대로 드러나길”
고 박윤식 목사의 생전 업적이 그대로 녹아있는 대망의 구속사 마지막 시리즈 12권(A) '제사 정결 규례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저자 박윤식/ 발행인 이승현/ 휘선출판사)가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현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평강의 날' 행사 에서 처음으로 책 발간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구속사의 은혜가 세상에 퍼질 것을 기대했다.
지난 1~11권에 이어 이번에도 시리즈의 발행인을 맡은 이승현 목사는 이날 행사 직전까지도 12권과 관련해 일절 외부로 발설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2권 연구 및 집필, 완성 여부에 있어 이전까지 철저히 비밀로 부쳐졌으며, 발간 시기 역시 전혀 예측되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여타 구속사 세미나로만 생각됐던 이날 행사에서 이 목사는 갑작스레 예정에 없던 12권 발간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목사가 단상에서 책을 높이 들자 현장을 찾은 2500여 성도들은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질렀고, 일순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목사는 자신이 존경하던 고 박윤식 목사의 위대한 업적을 마무리하는 작업인 만큼 이번 12권 발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생전 박 목사에 직접 구속사 집필을 사사받으며 그 생각과 정신을 물려받은 만큼, 박 목사가 정한 12권의 방향이 최대한 온전히 유지될 수 있도록 마지막 한 달여간은 예배와 강의를 제외하고는 24시간 서재에만 머물렀다는 후문이다.
지난 2007년 제1권 '창세기 족보'로 구속의 여정에 첫 발을 내딛었던 본 시리즈의 마지막 종착점은 역시나 '예수'였다. 이승현 목사는 고 박윤식 목사가 연구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탄생)'에 대한 구속사적 비밀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구속사의 분명한 목적을 알렸다.
그리고 이를 주제로 곧바로 이어진 세미나는 매우 흥미로웠다. 먼저 그간 단 한 번도 제대로 연구된 적 없었던 예수님의 실 탄생일이 공개됐다. 세계 기독교가 일반적으로 지키는 12월 25일(정교회 1월 7일)은 사실 의미적인 부분이 클 뿐, 이를 실제 예수님이 태어난 날로 믿는 이는 많지 않다. 박윤식 목사는 바로 아무도 하지 않았던 예수님의 진짜 탄생을 성경에서 찾는 연구를 했던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이번 12권의 바탕이 된 구약 레위기를 토대로 이뤄졌다. 레위기12장에 기록된 결례에 따르면, 남아를 낳은 산모는 7일 동안 부정하고, 33일 동안 정결을 도모하는데, 이로인해 성소로 들어갈 수 있는 날이 바로 정확히 40일 후라는 것이다. 박윤식 목사는 이를 토대로 마리아가 결례를 행한 날을 찾아내어, 역으로 40일을 거슬러 올라가 예수의 탄생일을 찾아냈다. 책에 따르면 마리아가 결례를 행한 날은 바로 유월절인 4월 11일(태양력), 예수님이 태어난 날은 3월 2일이 된다.
예수님의 탄생일을 찾아낸 이러한 시도 역시 매우 신비롭지만, 이승현 목사는 이날 강의에서 단순히 이 책이 예수님의 탄생일 찾고자 함만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 중심에는 바로 헤롯왕이 있는데, 그의 존재는 마리아로 하여금 어린아이의 결례를 하지 못하게 가장 방해하는 요소였던 것, 하지만 이 목사의 강의에 따르면 놀랍게도 헤롯왕은 4월 1일에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고, 마리아는 무사히 4월 11일에 결례를 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그저 시간 수순으로 본다면, 헤롯왕이 죽고 예수가 결례를 받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 목사는 이 사건에 대한 구속사적 해석으로 "예수를 결례 받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헤롯왕을 죽인 것"이라고 봤다. 예수가 태어나기까지 단 하나의 우연이 없으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구속경륜 속에 이뤄진 계획적 사건이라는 것이다. 특히 예수의 탄생일에서 거슬러 올라가 성령에 잉태된 날(5월 27일)이 바로 '안식일'이라는 매우 놀라운 연계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목사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레위기를 매우 어려워하지만 생전 박 목사님은 레위기야말로 예수님을 가장 증거하고 있는 책이라고 하셨다"며 "예수님이 모든 성경이 곧 자신을 증언한다고 하신 것처럼 구속사는 바로 그 예수님의 말씀을 실제로 증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초림과 부활, 그리고 재림의 구속사적 의미를 아는 것이 바로 구속사 시리즈의 진짜 마지막이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책의 서평을 맡은 민영진 박사(이스라엘 히브리대, 전 감신대 교수, 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는 “보통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통해서 예수의 오신 시기를 연구한 저자의 마지막 유고가 저자의 바람처럼 후대 학자들과 모든 기독교들의 작은 등대로서 빛을 발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구속사시리즈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성경은 구속사적 의미를 발견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읽어야 한다는 것으로 구속사 시리즈(1~12)는 독자가 안심하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구속사시리즈 12권(A) '제사 정결 규례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휘선출판사에서 만든 것으로, 지난 1~11권에 이어 이승현 목사가 발행인을 맡았다. 앞으로 나올 12권(B)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댓글 38
넌 진짜 안되겠다 > 니가 성도냐? 아직 판결난건 아무것도 없는데 목사님한테 호로새끼? 이승현목사님 다시 당회장되면 자살하겠다는 그야말로 `호로새끼`도 니네는 목사랍시고 책까지 휘갈겨 써대게 하는 수준이 뭔 주둥이라고 나불대는거냐?
그것도 책이라고 가족대표라는 작자는 그거룩한 단상에 서서 질질짜며 멸문지화가 어쩌고.. 야! 돈을 그렇게 도둑처럼 훔쳐갈때 멸문지화는 예정돼 있었어! 아버지 욕보이는 후레자식은 여기있고만.. 밖으로 눈 돌리지말고 안에서 후레자식 찾도록 하거라.. 무저갱마귀 주둥이야
나그네 > 그래서 그 Fact가 뭐야? Fact로 지적 좀 해봐 진짜 궁금해서 그래
Fact적으로 무"었"이 잘못됐어? 일단 맞춤법 틀린건 Fact니까 지적해줄께
읽어보니 잘못된게 있다면 그 정확한 Fact를 가지고 지적해줄래?
설마 읽지도 않고 틀렸다고 하는건 아니겠지? 그런건 Fact가 아니라 Guess라고 하거든. 한글로는 "추측"이라고 해.
어떤 한 분이 틀렸다고 하니 Fact check도 안해보고 틀렸다고 전체가 맹신할 정도로 무지성 집단은 아니잖아? 아니지? 그렇지?
생각이란걸하자 > 너가 좋아하는 Fact를 간략히 설명해 줄테니, 구속사 9권이랑 성경 펼쳐놓고 잘 읽어봐
아! 읽기 전에 꼭 올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드리고
레위기에 무지한 너희 목사라는 사람들이 쓴 구속사에는 12족장들이 번제단 봉헌 예물을 드린게 성막 봉헌식 다음날인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고 1월 14일에 제사장 위임식을 했다고 적어놨는데 그게 아니란다 ^^ Fact는 성막 봉헌식을 한 그날부터 예물을 드리기 시작했어.
우선 이정도 팩트만 설명해줄게. 더 깊이 있는 말씀이 궁금하다면 말씀측 구속사와 성경, 그리고 9권을 심도있게 읽도록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