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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본 대성회 2신] 3년 전 정문 앞의 통곡… 법원의 판결로 드러나는 구속사의 대반전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7.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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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정문 바리케이트 사태 이후 광야 전전한 성도들… 불법 제명·치리 속 혹독한 고난
  • 억울한 누명은 벗겨지고 추악한 비리는 수면 위로… 진실 밝혀지며 시작된 '대반전의 서막'
  • 이승현 목사 "고난의 광야는 끝났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전화위복의 대반전 승리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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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본의 2026 하계 축복대성회는 고난을 넘어선 새로운 대반전의 시작이다. ⓒ 차진태 기자

 

 (사)세계구속사말씀운동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가 주최한 ‘2026 하계축복대성회’가 27일 3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부암동 HW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시작됐다. 이번 대성회에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주제다. ‘전화위복의 구속사로 대반전의 승리를 거두는 축복’이란 이번 성회는 주제는 단순히 성도들의 영적 용기를 북돋우기 위한 상징적 수사나 일회성 슬로건이 아니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말씀 성도들이 지나온 참담했던 시련의 궤적을 철저히 조명하는 동시에, 최근 법적·교회적으로 일어난 거대한 반전의 실제 배경을 다각도로 집약한 핵심 키워드다.

 

2023년 여름의 비극… 불법 제명·치리와 광야 예배

 

이번 대성회 주제에 담긴 깊은 감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겪어온 지난 3년의 혹독한 고난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시계 바늘은 지난 2023년 8월 하계축복대성회 직후로 올라간다. 성회의 은혜가 채 가시기 전, 평강제일교회 정문에는 둔중한 바리케이트가 굳게 들어섰고, 오직 말씀만을 좇던 성도들의 교회 출입은 일시에 통제됐다.

 

하루아침에 고정된 예배당을 잃어버린 성도들에게는 처절한 광야의 시간이 찾아왔다. 매주 짐을 싸고 풀기를 반복하는 고단한 여정이 시작됐다. 주말마다 이동식 음향 장비와 예배 물품을 챙겨 호텔 연회장으로, 급히 빌린 학교 강당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심지어 기계 소음과 퀘퀘한 기름 냄새가 진동하는 부천 오정동 공단 한복판의 임시 처소까지 성도들은 발길이 닿는 모든 불완전한 공간을 거룩한 성전 삼아 예배의 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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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평강제일교회 앞에 등장한 버스 바리케이트 ⓒ 교회연합신문 DB

 

여기에 말씀 성도들과 교역자들을 향한 불법적인 제명과 치리, 면직 처분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며 신앙적·정신적 고통은 극에 달했다. 이번 하계대성회의 ‘전화위복’이라는 주제 뒤에는 이처럼 부당한 억압과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낸 성도들의 처절한 눈물과 순전한 믿음의 진정성이 깊게 깔려 있다.

 

추악한 범죄 드러나며 시작된 ‘대반전의 서막’… 진실의 빛이 열리다

 

‘전화위복’이라는 주제가 단순한 희망을 넘어 거대한 현실로 입증된 계기는, 이승현 목사와 성도들을 매장시키려 했던 상대의 온갖 추악한 불법과 범죄 혐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부터다.

 

그러나 그들의 악행이 진실의 벽을 넘어설 수는 없었다. 법원은 말씀 성도들과 교역자들에게 가해졌던 불법 제명·치리·면직 처분이 모두 ‘무효’임을 판단하며 성도들의 신앙적 정당성을 되찾아주었다. 나아가 교단 분쟁의 핵심이었던 서울남노회의 적법성 역시 말씀 측에 있음이 명백히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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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말씀 성도들을 제명 면직했던 유종훈 씨가 최근 청부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 교회연합신문 DB


무엇보다 악의적으로 씌워졌던 이승현 목사의 신학교 인수자금 횡령 핵심 혐의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며, 최초 그에게 씌워진 140억원 횡령이라는 거짓 장벽은 점차 무너져 내리고 있다. 반면, 바리케이트를 치고 불법을 주도했던 유종훈 씨 등 핵심 인물들은 면직이 확정되고 엄중한 사법적 혐의를 받게 됐다. 결정적으로 유종훈 씨는 이승현 목사를 억지로 구속기소 시키기 위해 담당 경찰에게 7억 5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평강제일교회의 거대한 ‘대반전의 서막’이 시작된 것이다.

 

이승현 목사 "고난의 광야는 끝났다… 전화위복의 대반전 승리가 눈앞에"

 

이처럼 거짓의 어둠을 걷어내고 마주한 진실의 승리 앞에 강단에 선 이승현 목사의 선포는 성도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이승현 목사는 "우리가 지나온 지난 3년의 고난과 눈물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마침내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전화위복의 대반전 역사가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고 선포했다. 이어 "바리케이트도, 온갖 음해와 부당한 불법 처분도 결코 구속사의 진실된 물결을 막아서지 못했다"며 "길고 길었던 광야의 시간은 이제 끝났으며, 마침내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승리와 축복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이라고 감격에 찬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의 메시지가 장내에 울려 퍼지자 참석한 성도들은 뜨거운 아멘과 환호, 그리고 감격의 눈물로 화답하며 지나온 광야의 시간을 위로받고 승리의 확신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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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목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속사의 승리가 눈 앞에 있음을 확신했다. ⓒ 차진태 기자


2026 하계축복대성회의 주제는 성경에 기록된 구속의 사건들이 과거의 역사가 아닌 2026년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음을 선포한 일대의 역사적 실증이라는 평가다. 이번 하계대성회가 3년간 이어졌던 고난의 광야에 마침표를 찍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말씀 성도들의 위대한 이정표로 기억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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