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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기하성(여의도) "통합은 없다"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12.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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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로교단 하나됨이 우선··· 통합 가능성 일축

장종현 이영훈 목사.jpg

 

최근 한국교회의 큰 주목을 받았던 예장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 총회장 김동기 목사)와 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통합이 사실상 완전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백석총회 관계자는 최근 본보와의 통화에서 기하성과의 통합에 대해 무산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애초 무산이라는 말도 쓰기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실제로 통합과 관련한 별다른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며, 통합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무엇보다 교단의 의사와 관계없이 양 교단 통합 관련 보도가 일방적으로 확산되며, 내부적인 상당한 곤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백석총회 관계자는 "현재 우리 교단은 흩어진 장로교단의 하나됨을 목표로 수년 전부터 통합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장로교 교세 2위까지 올랐고, 내년에는 교단 통합 및 교세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일단은 흩어진 장로교단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매진 중이며, 순복음과의 통합은 아직 거론할 단계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로써 장로교와 순복음의 통합이라는 한국교회에서 단 한번도 시도된 적 없던 양 교단의 통합 이슈는 단순 헤프닝으로 마무리 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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