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한국교회 새모델 기대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지난 1월 4일 공동의회를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이하 예장합신) 노회 재가입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예장합신 중서울노회는 1월 5일 동성교회(담임목사 안두익)에서 임시노회를 개최하고, 용인 기쁨의교회를 정식 소속 교회로 승인했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2014년 예장합신에서 탈퇴 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KAICAM)에 가입하였었다. 하지만 한국 교회에 더욱 영향력있는 사역과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해 합신 교단으로의 복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총회장 김성규 목사)는 1981년에 설립된 장로교 교단으로, 전국에 21개 노회와 약 900여 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용인 기쁨의교회는 이번 합신 재가입을 통해 건강한 성경적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역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예장합신 관계자는 “교단 가입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신학적 정체성과 교리의 정통성에 대한 검증을 통해 건강한 교회임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며 “용인 기쁨의교회가 합신 재가입을 계기로 한국교회에 영향력있는 교회로 더욱 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호 목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예장합신에 가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쁨의교회가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지향하는 합신 교단과 함께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1996년 화양리에서 개척된 이후 분당을 거쳐 현재 용인에서 약 3,000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6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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