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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본 탐방 – 안동]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구속사”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3.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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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안동을 뒤흔든 구속사의 사자후… 정식 아카데미 설립 전부터 150여 명 몰려
  • 이승현 목사 ‘광야 노정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 열강… “모든 여정은 예수의 예표”
  • 매너리즘 빠졌던 목회자들 “성경 보는 재미에 날밤 샐 지경”... 제2의 목회 인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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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본고장이자 전통의 맥을 잇는 경북 안동이 이제는 구속사 복음의 뜨거운 용광로로 변모하고 있다. 아직 정식 아카데미가 설립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동은 오래전부터 경북 지역 목회자들과 교역자들에게 구속사 전파의 핵심 거점으로 쓰임 받으며 복음의 충만한 은혜가 가득한 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의 목회자들은 편견 없이 구속사를 성경 그대로의 복음의 정수로 받아들여 직접 공부하고 가르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이 투영된 성경의 여정, 그리고 이를 통해 예비하신 현재와 내일의 언약은 경북 지역 목회 현장에 새로운 도전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목회 인생이 바뀌었다”... 구속사로 회복된 첫사랑의 감격

 

안동 지역 목회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공통점은 구속사를 통해 새로운 목회 인생이 열렸다는 것이다. 수십 년간 강단을 지키며 반복적으로 전했던 설교와 말씀이 매너리즘에 빠져 영적 고난을 겪던 순간, 구속사를 만난 이들은 마치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그날의 감격을 회복한 듯하다고 고백한다. 평생 미처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거대한 언약을 성경 속에서 다시 마주한 이들은 성경을 다시 보는 재미에 그야말로 날밤을 샐 지경이라며 영적 갈급함이 해갈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지난 2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구속사세미나의 메인 강사로 나선 사단법인 세계구속사말씀본부 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광야 노정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압도적인 열강을 펼쳤다.

 

광야 42곳의 여정,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에 치실 마지막 장막

 

이 목사는 먼저 모든 성경이 지목하는 종착지는 오직 예수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입성하기까지 진을 쳤던 ‘42곳의 노정과 마태복음 족보에 기록된 ‘42의 상관관계는 청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목사는 성육신을 뜻하는 헬라어 스케노오천막을 치다라는 의미임을 강조하며, “광야의 마지막 종착지인 길갈이 수치가 물러간 곳이듯, 예수님은 우리를 모든 수치가 사라진 신령한 가나안, ‘42번째 천막인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선포했다. , 광야 여정 자체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과정을 미리 보여준 거룩한 예표이자, 궁극적으로 우리가 입성할 영원한 천국을 향한 약속의 지도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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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저녁 사이의 비밀과 큰 안식일’... 1초의 오차도 없는 하나님의 시계

 

강의의 백미는 유월절 어린양의 희생과 예수님의 운명 시간이 1초의 오차도 없이 일치함을 증명한 대목이었다. 이 목사는 히브리어 원어 벤 하아르바임(두 저녁 사이)’과 요한복음 1931절의 큰 날(큰 안식일)’의 비밀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하나님은 유월절 양을 두 저녁 사이에 잡으라고 명령하셨다. 유대 시간으로 제9시인 오후 3시에 양을 잡기 시작해 날이 바뀌는 오후 6시 직전까지가 바로 그 시간이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정확히 오후 3시에 십자가에서 운명하셨고, 오후 6시에 십자가에서 끌어내림을 당하셨다

 

특히 이 목사는 예수님이 운명하신 이튿날이 단순한 주간 안식일이 아닌, 유월절 절기와 겹치는 큰 안식일이었음을 강조했다. 이 때는 하루 당겨 기념일을 지낸다. 그는 안식일이 시작되는 오후 6시 전까지 반드시 시신을 치워야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은 정확히 3시에 숨을 거두심으로 구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셨다. 이는 인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시계가 단 1초의 오차도 없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완벽한 증거라고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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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고난도, 노화도... 천국이 가까워진 증거

 

이 목사는 강의 도중 본인이 겪은 4년간의 억울한 누명과 시련을 고백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140억 원대 횡령 누명을 썼을 때도 오직 기도만 했다. 결국 하나님은 수사 비리를 드러내시고 진실을 밝히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수치를 굴려 보내시는 길갈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노년의 목회자들을 향해 나이 먹고 몸이 아픈 것은 천국을 향한 제대 날짜가 가까워진 말년 병장과 같다. 나이에 0.7을 곱한 것이 진짜 여러분의 청춘이니, 썩지 않을 신령한 몸으로 변화될 날을 소망하며 마지막까지 영생의 만나(말씀)를 먹는 일을 쉬지 말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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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목사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목회자들이 말씀 연구에 전무할 것을 다시 한번 권면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말씀에 눈이 열린다는 것은 온 우주 만물을 바라보는 눈이 열린다는 뜻이다. 부동산이나 세상 지식에 눈을 뜨는 것보다 하나님의 구속 경륜에 눈을 뜨는 것이 인생 최고의 성공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성경 속에 담긴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깨닫고 가르치는 모임이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 지역 목회자들은 이승현 목사의 구속사 말씀은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 오늘 다시 한번 큰 은혜를 입고 목회의 확신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통의 도시 안동에서 숨을 고른 거대한 말씀의 물결은 이제 구속사 전파의 첨병을 자처하는 대전 호헌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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