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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사역 현장에 전한 온정… 미자립·개척교회 65곳에 여름성경학교 물품 지원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7.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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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학원선교회, 제5회 물품보내기 행사 개최… 손선풍기·물총 등 풍성한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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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청소년학원선교회(회장 김해숙 권사)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다음세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등을 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청소년학원선교회는 지난 19일 세계선교센터 5층 선교회실에서 '제5회 여름성경학교 물품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 사역을 앞두고 물적·인적 자원이 부족한 교회의 여름성경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현장에 모인 선교회원들은 국내 초교파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해외교회, 국내 다기관선교팀 등 총 65곳에 전달할 물품을 한자리에 모아 정성껏 포장했다. 포장 상자에는 아이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선풍기, 더블 물총, 딸랑이, 림접이게임, 수박비치볼 등 다채로운 여름용품이 담겼으며, 박스당 10만 원 상당에 이르는 물통 등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선교회원들은 물질과 후원은 물론, 물품을 일렬로 늘어놓고 차례대로 담는 포장 봉사까지 직접 맡으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포장 작업을 모두 마친 후에는 각 사역 현장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의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달된 물품이 현장에서 귀하게 쓰여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후 선교회 측이 준비한 방수 가방을 서로 나누며 교제를 갖는 등 온정이 오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해숙 청소년학원선교회 회장은 "매년 한마음으로 여름 사역 후원에 동참하고 물품 포장까지 함께 섬겨주는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학원선교회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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