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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중앙총회, ‘성경적 전인치유 세미나’ 성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총회장 권필수 목사)가 현대 사회의 심각한 정신적·영적 위기 속에서 목회 현장의 치유 회복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합동중앙총회는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창조중앙교회(담임 권오진 목사)에서 ‘성경적 전인치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 광신대학교 교수인 양승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영혼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성경적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양승식 목사 "현대인의 영적 고립, 성경적 원리로 돌파해야" 이날 세미나의 메인 강사로 나선 양승식 목사는 총 3강에 걸쳐 ‘성경적 전인치유의 실제와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양 목사는 물질문명과 과학의 발전과는 반비례하게 갈수록 피폐해져 가는 인간의 내면 문제를 날카롭게 진단하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양 목사는 “문명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인간의 영혼은 오히려 공허해지고 파편화되고 있다”며 “세상의 상담학이나 의학이 다루지 못하는 영혼의 깊은 갈증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터치로만 온전한 치유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영적 질서의 회복 △내면의 상처 직면과 용서 △공동체적 돌봄을 전인치유의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교회가 영적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때 비로소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권필수 총회장 "어떤 상황에서도 은혜를 고백하는 믿음이 치유의 시작" 강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총회장 권필수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창 6: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권 목사는 노아와 가나안 정탐꾼의 사례를 들어 은혜의 관점을 설명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은 부족한 우리에게 끊임없이 은혜를 주시려 하지만, 인간은 이를 거부하곤 한다. 그러나 노아는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나안 정탐꾼 12명 중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했지만, 2명은 달랐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은혜’임을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현장 목회에 가장 필요한 치유의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목양의 회복과 총회 차원의 지원 약속" 증경총회장 서옥임 목사는 현장 사역자들의 회복을 강조했다. 서 목사는 “우리 총회가 이토록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목회자가 먼저 전인적인 치유를 경험해야 성도들을 온전히 돌볼 수 있기에, 이번 세미나가 참석하신 모든 분에게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전환점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총무 이승진 목사는 총회원들을 위한 총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목사는 “목회 현장의 고충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총회의 존재 이유”라며 “앞으로도 총회원들의 영성 함양과 목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상담, 행정 등 다양한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중앙총회는 그간 신학교 강의실로 사용해 왔던 서울 불광동 총회회관 내 201호실을 더 이상 강의실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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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9
  • 안명복 목사, 신천지에 신학 공개검증 촉구
    안양초원교회 원로이자 총신대 89회 출신인 안명복 목사가 신천지가 수년간 제안해 온 ‘성경 공개검증’에 공식적으로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신천지 측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안 목사는 지난 25일 서울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를 향해 "본부 방문 공개시험 모두에 응할테니, 이에 3월 3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그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그동안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성경적 공개검증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이에 안 목사는 지난해 신천지가 제안한 ‘성경 공개시험’에 응하겠다는 내용증명을 총 7차례 발송했으며, 이달 초에는 신천지 과천 본부를 직접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통보했다. 방문 예정일과 회신 기한도 명시했으나 현재까지 공식 답변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안 목사는 “이는 단순한 일정 조율의 문제가 아니라 공개 발언의 책임성과 일관성의 문제”라며, 신천지를 향해 ▲공개 검증 일정 확정 ▲시험 방식·출제·채점 기준 협의를 위한 준비위원 구성 ▲언론 및 공중 입회 허용 ▲직접 연락 가능한 공식 핫라인 개설 ▲기한 내 공식 회신 등 다섯 가지를 공개 요청했다. 그는 “감정이 아니라 성경으로, 비난이 아니라 검증으로, 대립이 아니라 진실 확인으로 나가겠다”며 “잘못이 있으면 고치겠다는 발언이 진정한 것이라면 공개 검증을 거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왜 개인 자격으로 나서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한국교회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동시대를 살며 이 문제를 알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라 답하겠느냐”며 “하나님 앞에 가서도 떳떳하기 위함”이라고 답했다. 안 목사는 2005년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이단에 빠진 성도를 어떻게 회심시킬 것인가 – 신천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신천지 관련 연구를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개인을 공격하거나 분쟁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종교적 공공성과 신앙의 진실성에 관한 문제”라며 “신천지의 이단성뿐 아니라 신학적 정통성 여부를 학술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응답이 없더라도 공개 질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범교단 차원의 공동 검증단 구성, 세미나와 포럼 개최, 백서 발간, 추가 기자회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교단에서 한 사람씩 참여해 공동 검증에 나선다면 대표성과 공신력이 확보될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신학계의 동참을 요청했다. 같은 총신 89회 동기인 최성관 목사는 “안 목사는 학창 시절부터 신학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며 “늦은 나이에도 굴하지 않고 정의를 실천하려는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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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구세군, 설 명절 전국 취약계층 8,500가정에 희망 전달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8,500가정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 8년째 이어온 이번 설나눔 사업은 구세군의 전국적인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24개소에서 동시 배분이 이루어졌다. 각 지역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사전 선정해 지원했다. 설명절 키트는 쌀떡국, 잡채, 오곡밥, 육개장 등 명절 식재료와 간편식 등 총 15여 종으로 구성되어, 명절 기간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아름다운 설 나눔은 금융권과 함께한 아름다운 나눔 기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성락성결교회, 대한불교 태고종 등과 협력해 전달식을 진행하며 종교를 넘어선 나눔을 실천했다. 김병윤 사령관은 "설 명절은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들도 있다"며 "구세군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 곁을 지키는 사명을 따라, 앞으로도 명절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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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구세군, 전국 취약계층 8,500가정에 희망 전달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8,500가정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 8년째 이어온 이번 설나눔 사업은 구세군의 전국적인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24개소에서 동시 배분이 이루어졌다. 각 지역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사전 선정해 지원했다. 설명절 키트는 쌀떡국, 잡채, 오곡밥, 육개장 등 명절 식재료와 간편식 등 총 15여 종으로 구성되어, 명절 기간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아름다운 설 나눔은 금융권과 함께한 아름다운 나눔 기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성락성결교회, 대한불교 태고종 등과 협력해 전달식을 진행하며 종교를 넘어선 나눔을 실천했다. 김병윤 사령관은 "설 명절은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들도 있다"며 "구세군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 곁을 지키는 사명을 따라, 앞으로도 명절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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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합동총회 "새해 믿음으로 나아가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서기원 목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믿음으로 나아가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합동총회는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총회본부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공교회로서의 자기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를 전한 총회장 서기원 목사는 "지난 시간 우리 총회는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왔다. 서로 다른 생각 속에 마음이 다치고, 상처받아야만 했다"며 "허나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다. 성경은 혼란 속에서도 질서의 하나님이 일하심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도 하나님께서도 우리 총회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지난 갈등을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다. 말씀 위에 바로 서로 원칙 가운데 공의를 세우며, 사랑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증경총회장 이준영 목사(증경 총회장)는 "올 한 해 전 교회가 하나되어 총회 발전과 사명 완수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새로 가입한 경기노회, 중앙노회와 개혁총회 친선 사절단이 총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예장합동총회는 1960년 보수총회를 결성해 복음화 사명을 감당해 왔으며, 1988년 합동총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문화관광부(89-3제3678호)에 등록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을 통해 연합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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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1
  • 예장 대신석수측 “올 한 해 재도약의 발판 마련”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석수측(총회장 황원찬 목사)이 지난 1월 9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 부페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하나님의 공의를 세상에 전하는 교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신년 심포지움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교단의 체계적인 부흥과 발전을 위한 정치와 행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하는 동 총회는 이번 신년하례회에서 새 시대에 걸맞는 학교 환경 구축과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단적 역할을 고민했다. 특히 학교의 숙원 사업인 도서관 건축 및 강의실 증축을 위한 모금에 교단이 적극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신동희 목사(서기)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박재봉 목사(부총회장)의 기도와 오유진 목사(회계)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황원찬 목사(대한신대 명예총장)가 설교를 전했다. 황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어둠 속 잠자는 시대를 깨워 빛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는 교회와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 설파했다. 황 목사는 "수년 째 반복되는 위기에 국민들의 시름이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다. 상처 위에 상처가 쌓여 신음조차 내지 못하는 아픔이 반복되는 동안 이를 치유해야 할 우리 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스스로의 어둠에 갇히고 말았다"며 "절망 속에 더욱 뚜렷해지는 희망에 대한 갈급함을 십자가의 복음이 채워줘야 한다. 그 일에 우리 교단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제2부 심포지엄에서는 신동희 목사와 박재봉 목사, 이규홍 목사(감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행정서식, 헌법, 교회정치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강에서는 각종 증명서, 서약서, 확인서, 신청서 등 교회, 노회, 총회 차원에서 사용되는 서식들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권리와 사용에 대해 설명했다. 2~3강에서는 기존 사회 정치나 카톨릭 정치와 구분되는 장로교만의 민주주의 정치제도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탐구와 그 목적에 대해 밝히고, 현 한국교회의 문제가 법과 정치의 근본적 목적과 이유가 간과된 채 세상 정치적인 이득만 도모한 결과임을 지적했다. 이규홍 목사는 "교회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것이다. 그렇기에 교회 정치는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며, 그 기본 원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살리는데 있다"고 정의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박재봉 목사는 "올 한 해는 우리 교단과 학교가 재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간의 고민과 노력이 올 한해 여러 결실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대한신대는 새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구호와 비전을 갖고 한국교회에 제2의 창학을 선포할 예정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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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6-01-10
  • 한국기독교침례회, 새해 ‘글로벌 한침’으로 도약 다짐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의장 김근식 목사)가 지난 5일, 충북 청주 진성교회(담임 김종포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해 선교와 부흥에 대한 비전을 수립했다. 올 한 해 '글로벌 한침'으로 완전한 도약을 이루겠다는 각오인데, 기존 미국침례회(ABCUSA), 미 이스턴대학교 팔머신학대학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과의 파트너십 강화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침례교연맹(APBF), 침례교세계연맹(BWA) 등의 멤버십 취득도 서두를 예정이다. 교단 임원 중심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새해 인사 뿐 아니라, 올 한해 교단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비전 수립의 시간을 가졌다. 한침은 지난 2017년 창립 이후, 세계 최대 침례교단인 미국침례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단 정체성 구축에 몰두해 왔다. 또한 미 이스턴대학교 팔머신학대학원을 통한 목회자 연장교육으로, 신학적 역량 강화에 성공했다. 여기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가입으로 연합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임원들은 교단 창립 10주년을 맞는 2027년이 교단 도약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교단의 안정적 기반 구축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글로벌 한침'이라는 새로운 구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미국침례회와 함께 글로벌 멤버십 취득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김종포 목사의 사회로 차경호 목사(해외선교국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총회의장 김근식 목사(천안 주영광교회)가 '하나님의 시간표'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태초부터 계획된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 한침의 올해도 예비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에게 그의 나라를 이루는 작은 도구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시간이 한침의 시간이 되고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올 한해 앞만 보면 전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한침은 이날 예배를 통해 지난 연말 자택 화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경호 목사(성남 신성침례교회)에게 구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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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6-01-09
  • 예장총회, 새해 ‘1천 망대’ 비전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강태흥 목사)가 새해를 맞아 ‘1천 망대’ 구축을 통한 지구촌 복음화 비전을 공식 선포하며, 한국교회와 세계를 향한 선교적 사명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동 총회는 지난 1월 5일 서울 오금동 참사랑교회(담임 정윤동 목사)에서 ‘2026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교단 산하 전 교회가 하나 되어 복음 전파와 공교단적 책임을 감당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예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총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교단의 정체성과 향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혼란과 갈등이 일상이 된 시대 속에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교단과 한국교회가 겪은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그 은혜를 교회 안에만 머물게 하지 말고 사회와 열방을 향해 흘려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은혜를 경험한 교회가 침묵할 수 없다”며, 총회가 선교와 사회적 책임의 중심에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태흥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경 속 광야 여정을 언급하며, 고난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강조했다. 강 총회장은 “하나님은 광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의 절대적 존재와 그들을 향한 사랑을 분명히 드러내셨다”며 “생명조차 유지하기 힘든 죽음의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은혜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단이 지나온 길 역시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함께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순간의 고난은 있었을지언정,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고 세우시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강 총회장은 새해 교단의 사명을 ‘간증하는 공동체’로 규정하며, “고난 가운데서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증거하고, 이를 세상과 나누는 것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며 “1천 망대 비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복음의 현장을 곳곳에 세우겠다는 우리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총회는 이를 통해 지역 교회 중심의 선교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구촌 곳곳에 복음의 통로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교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극심한 국론 분열과 빈부 격차, 갈수록 심화되는 사회·정치적 갈등 속에서 교회가 갈등의 한 축이 아니라 치유와 화해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김경만 총무는 “상처받은 시대를 향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라며 “복음 전파와 더불어 사회를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세상이 발전해도 우리 교단의 사명은 변하지 않는다. 오직 복음 전파”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단 하나의 명령은 생명이 붙어 있는 한 땅 끝까지 십자가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 신앙의 정체성을 지켜온 공교단으로서, 올 한 해는 외형적 성장보다 맡겨진 사명에 더욱 집중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하례예배를 통해 예장총회는 복음 중심의 교단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선교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축을 통해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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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7
  • 예장백석 “예수 생명으로 다시 시작하라”
    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 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백석학원 설립 50주년과 장종현 박사 육영 50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부흥과 영적 재도약을 향한 담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백석총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초청 ‘2026 목회자 영성대회’를 열고, “예수 생명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시대적 소명을 제시했다. 이번 영성대회는 단순한 연례 집회를 넘어, 지난 50년간 이어져 온 ‘예수 생명 운동’을 재확인하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영적 방향성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백석 공동체의 본질을 분명히 했다. 장 목사는 “백석의 정체성은 역사와 전통, 외형적 성장이나 숫자에 있지 않다”며 “오직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살아 움직이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한 해 동안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예수의 생명으로 충만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침체된 한국교회에 성령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생명의 공동체로 서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특히 그는 기도의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인간적인 계산과 방법을 내려놓고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며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로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역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이루실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장 김동기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영성대회의 영적 파급력을 ‘나비효과’에 비유했다. 김 목사는 “현장에 참여한 이들뿐 아니라, 직접 함께하지 못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까지 성령의 불길이 확산될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순종과 헌신을 통해 동시다발적인 세계적 부흥이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잊어버렸던 첫사랑의 은혜가 회복되고, 각 교회마다 새 생명과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건학 50주년 준비위원장 장동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백석의 지난 반세기를 ‘예수 생명 운동의 여정’으로 정의했다. 그는 “백석학원과 백석총회는 지난 50년 동안 서로의 동반자이자 사역의 페이스메이커로 걸어왔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백석을 이끌어 왔고, 앞으로의 50년과 100년도 동일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대회 둘째 날 특강에 나선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는 ‘목회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현장 목회자들에게 깊은 도전을 던졌다. 그는 “이제는 누군가의 성공한 목회 모델을 그대로 따라가는 시대를 지나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붙들고 한 영혼을 살리는 복음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급함을 내려놓고 기도 가운데 한 걸음씩 전진하는 목회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자신의 사역 전반을 담은 ‘사명선언서’를 세우고, 이를 매일 읽고 고백하며 사명의 열정을 삶과 목회에 체질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성대회에는 유만석 목사, 강규석 목사, 이정기 목사, 오우석 목사, 윤호균 목사, 박재근 목사, 강인한 교수, 장동민 교수, 공규석 교수, 최선 목사, 이옥화 목사, 고정민 장로, 정형원 교수, 이동현 목사, 정유나 탈북방송인, 황덕영 목사, 이기쁨 목사, 정진우 목사, 임석순 목사, 이승수 목사 등 교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강사진이 참여해, 영성과 실천을 겸비한 메시지로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백석총회는 이번 ‘2026 목회자 영성대회’를 통해 설립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수 생명’이라는 변함없는 정체성 위에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석의 지난 50년을 이끌어 온 생명의 복음이, 다시 한 번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향한 부흥의 불씨로 타오르고 있다. 한편, 백석학원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백석 50년, 예수 생명운동의 여정’을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기념사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백석의 신학·교회·교육 운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다음 세대를 향한 미래 비전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백석 50년사’ 및 화보집·회고록 출판 ▲기념 학술대회 개최 ▲오는 10월 30일 예정된 기념대회 및 공연 ▲역사관 조성을 위한 조형물 설치와 전시 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와 총회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백석인상’ 추천, 1인 1구좌 ‘겨자씨 모금 운동’ 등 백석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념사업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백석의 정체성과 사명을 공유하는 공동체적 운동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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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7
  • [신년 메시지]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총회장 림택권 목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회자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가 2026년 새해 사역 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의 시작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목회자의 소명과 시대적 책임 앞에 섭니다. 교회는 시대의 흐름에 의해 방향을 정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존재와 사명을 규정받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무엇보다 말씀 앞에 먼저 서는 사람이며, 강단과 삶으로 진리를 선포하도록 부름받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종교개혁이 우리에게 남긴 신앙의 유산은 오늘의 목회 현장에서도 분명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을 신앙과 삶의 최종 권위로 붙들며, 오직 은혜(Sola Gratia) 로 구원받은 자임을 고백하고, 오직 믿음(Sola Fide) 으로 하나님 앞에 서며,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만을 교회의 머리와 유일한 중보자로 선포하고, 모든 사역의 목적을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이 되게 해야 합니다. 이 다섯 가지 고백은 단지 교리적 표어가 아니라, 교회를 교회답게 세우는 실제적 힘이며 오늘의 시대를 분별하게 하는 영적 나침반입니다. 특히 오늘의 사회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 책임과 질서에 대한 성경적 토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교회와 목회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가치를 분명히 가르치고, 자유 안에서 책임으로 응답하는 삶, 법과 질서 위에 세워진 공동체의 중요성을 성경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세상과 단절된 신앙인이 아니라, 말씀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야 합니다. 성도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정의와 책임, 자유와 절제를 실천함으로써, 자유와 법치, 책임의 원리 위에 세워진 나라의 근간을 지키는 영적 도구로 쓰임 받도록 인도하는 것이 오늘 목회자에게 주어진 중요한 사명입니다. 이는 정치 참여의 선동이 아니라,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시민을 길러내는 영적 목양입니다. 그러므로 강단은 분명해야 하되 거룩해야 하며, 목회는 따뜻해야 하되 진리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설교와 교육, 목양과 훈련을 통해 성도들이 시대를 분별하고, 거짓과 혼란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힘써야 할 때입니다. 2026년 새해, 국제독립교회연합회는 모든 목회자 여러분과 함께 말씀의 권위를 회복하고, 기도의 능력을 다시 붙들며, 다음 세대를 복음과 책임의 사람으로 세우는 사역에 동행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앞서 행하시며, 여러분의 사역을 통해 교회와 이 땅 가운데 선한 질서와 참된 소망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주 안에서 깊이 존경하며 사랑으로 권면드립니다. 2026년 1월 1일 국제독립교회연합회 WAIC (Worldwide Alliance of Independent Church) 총회장 림택권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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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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