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광야 땅에 비가 와서 메마른 땅을 적시면 생명들이 살아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약동하는 생명들의 힘을 본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를 보고 오시는 하늘의 하느님을 알아서 오시는 하느님의 은총을 찬양한다. 이사야는 하느님이 그의 영광과 함께 메마른 땅을 촉촉이 젖을 것이며 그는 죽어가는 땅을 생명의 물로 촉촉이 살려 죽음을 삼켜 하늘의 영광을 보여 주심에 대한 찬양이 그의 믿음의 고백에서 이를 기뻐하고 찬양하며 이를 감사하며 기뻐하고 이를 믿음으로 고백함에 예의 주시 하게 하신다.
이는 ‘오시는 하느님의 구원’에 경험을 갖게 한다. ‘구주로 오시는 하느님’의 그 은혜에 대한 신앙의 예우를 다 하게 한다. 지금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 구주 예수의 탄생으로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맞는 교회력의 절기로 이를 대림시기, 대강절, 강림절로도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가신지도 2000년이 되셨다. 예수께서 마구간에 태어나서 빈 구유 바닥에 눕혀 지내심을 안다. 마구간의 식구들로 상징되는 온 생물은 물론 구유로 상징되는 마구간 식구들에게 말없이 밑바닥이 되어 준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게 까지 하느님이 오시는 그 까닭이 어디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한다. 당시 낮은 이들로 여긴 들에 목동들에게 먼저 인사를 나누듯이 세상의 낮고 천한 밑바닥 인생들 ‘ 땅의 백성(암 하 아레츠)들과 함께 즐겨 먹고 마시기도 함을 알게 한다. 이는 맨바닥, 땅 바닥에 누워 오심의 의미를 알게 한다. 이 나눔의 완성으로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셔서 삶을 공유하신다.
생명은 생물로 만물의 속성이기도 하지만 생명의 특성은 땅이 무질서하게 혼란한 상태로 되려는 경향이 있지만 생명은 정돈되고 조직화 되려는 경향이 있고 생명은 환경에서 에너지를 얻어 성장과 자기 유지에 이용하려 함을 이미 만물의 첫 창조하신 에덴에서 생명으로 삶의 의미를 보여 주심을 알게 한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스스로 생명을 유지 할 수 없으므로 에덴동산에 생명나무를 두신다고 한다 (창 2:9). 즉 에너지 ( Energy) 공급원을 알게 하신 것이다. 이 나무의 열매를 따 먹어야 생명을 이어 갈 수 있다는 말은 이미 아담 하와가 하느님을 의존해야 삶을 구원할 수 있음을 함을 알게 하였다. 그러므로 이 생명나무는 인간의 생명을 영속시키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그들이 하느님을 인정하고, 다시 말하면 그 열매를 먹고 있는 한 죽지 않을 것을 믿는 것이라는 증거를 알게 하신다. 인간은 하등의 피조물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특성과 기능과 능력들, 곧 이성, 선택의 능력, 지능 등을 가지고 하느님의 형상으로 이를 감당하게 한다.
동물들에 비하여 인간들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는 이러한 특징들은 그가 하느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속성은 하느님의 뜻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야 만 구원의 삶을 살게 하신다.
크리스마스는 예수께서 이 낮은 땅에 내려오심을 찬양하는 계절이다. 온통 이 지구 땅에 세상은 구주 오심의 의미는 잊어버리고 상관없는 축제에 빠져서 호화찬란한 네온사인과 흥청망청 축하연으로 들뜨고 있음을 본다. 그 옛날 베들레헴의 목자들에게 “기쁘고 좋은 소식”을 전하든 천사들이 온 누리의 백성들에게 감격에 찬 목소리로 ‘구주 탄생에 대한 찬양’ 을 배워야 할 것이다. 하느님 우리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이 땅에 내려오신다는 소식이야말로 얼마나 기쁜 소식 인가! 생각하게 하는 크리스마스!
아! 생명의 계절인가? 생각하게 한다. “Merry X-mas!”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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