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사무소 개소, ‘학교·교사·학부모’ 삼위일체 강조… 3대 핵심 공약 발표
-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정면 반대… 교계 및 시민사회 주목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선거 캠프에서 공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서울 교육의 전면적인 개혁과 정상화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 후보는 “지금 서울의 학교는 정상이 아니다”라고 진단하며, “학교와 교사, 학부모가 하나로 손을 맞잡는 ‘교사부일체’가 이루어질 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비로소 정상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무너진 서울 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들이 교사의 손을 잡고 소풍을 가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잃어버린 학교’ 복원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교육청 차원의 방패’ 마련 ▲부모의 경제력이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AI 전수 학력진단’ 및 최고 수준의 AI 교육 제공 등이다.
특히 조 후보는 교계와 시민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퀴어축제’에 대해 서울광장 개최 반대라는 선명한 입장을 정면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후보들이 표심을 의식해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과 달리, 조 후보는 해당 축제의 불건전성을 지적하며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반사회적 악법 제정을 우려하며 다음 세대의 올바른 교육을 바라는 기독교계로부터 큰 주목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교육계를 비롯해 문화·정치·종교·경제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조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문화·교계 인사로는 ‘쎄시봉’의 윤형주 장로가 참석해 조 후보의 선거 구호인 “학교는 학교답게, 학생은 학생답게”를 모티브로 로고송을 제작했음을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영일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전교조에 의해 오염된 학교를 바로잡겠다는 사명감으로 다시 도전한 조전혁 후보야말로 말뿐이 아닌 진짜 일하는 AI 최고 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교육계에서는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불교계를 대표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 회장(전 삼성전자 전무)은 “평생을 기업 현장에서 살아온 기업가로서, 서울시 교육이 바로 잡히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며 “조 후보가 반드시 교육감이 되어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후보는 “세 번 넘어졌지만 세 번 모두 다시 일어섰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학교·교사·학부모가 비로소 하나 되어 아이들이 다시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오늘부터 앞만 보고 뛰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전혁 후보 캠프는 앞으로 교육 정상화를 열망하는 시민 및 교계 단체들과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故 피터 와그너 박사 재조명… “신사도 논란 넘어 일터 사역으로”
故 피터 와그너(C. Peter Wagner) 박사는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서 ‘신사도 운동’의 대... -
법원, ‘다락방 연관 의혹’ 전 고대교회 A목사의 손배 청구 기각
다락방 탈퇴 후에도 연관 의혹을 받아온 전 고려대학교회 A목사가 해당 문... -
서울고법, 이승현 목사 측 16인 승소… 불법 '신(新)노회' 항소 모두 기각
평강제일교회 사태를 둘러싼 교권 분쟁에서 법원이 또다시 이승현 목사측과 원(原) 서울남노회(노회... -
한침 제10회 정기총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룩한 '10년의 기적'
한국 침례교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
문화
more +-
“‘동성애 유전자’는 없었다”… 의과학 데이터로 깨부순 PC주의 거짓 신화
거짓된 학술적 프레임과 ‘정치적 올바름(PC주의)’이라는 이념적 광풍이 거... -
기독교 액션물 ‘힘’, 해외 영화제 잇단 수상…OTT로 관객 만난다
기독교 학원 액션 영화 ‘힘’이 국내 극장 개봉을 마친 데 이어 해외 영화제에서도 잇따라 수상... -
이성대 목사 “한국교회 회복, 이제는 성화를 회복해야”
40여 년간 캐나다와 미국, 한국의 한인교회와 영어권 교회를 섬긴 이성대 목사가 한국교회의 회복을... -
소한재 작가 첫 책 『사람-마음이 가는 곳』 출간
가을의 길목에서 사람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소한재 작가의 첫 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