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현 이사장-아르넬 필린 총감독 협력 논의 “구속사 전파 위한 북태평양 바닷길 열리나”
- 필리핀 넘어 괌·사이판 등 북태평양 전역에 구속사 말씀 확산할 전초기지 구축 기대
사단법인 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하 세구본)가 8월 5일 안티폴로(Antipolo)에 위치한 필리핀나사렛총회 본부를 공식 방문하여 구속사 말씀 전파를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구속사 말씀이 필리핀 전역은 물론, 인근 태평양 지역으로 본격 확장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필리핀나사렛교단은 필리핀 국내 선교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근 북태평양 지역인 사이판, 괌 등을 총괄하는 거점 교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총회 본부 방문과 협의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북태평양 전반에 구속사 말씀을 널리 퍼뜨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영적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이승현 세구본 이사장과 아르넬 필린(Arnel Piliin) 필리핀나사렛교단 총감독은 양 기관 간의 적극적인 선교 및 말씀 협력을 약속했다. 두 지도자는 향후 구속사 세미나 개최와 교재 보급, 사역자 훈련 등 구속사 말씀을 현지에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교단 소개 순서에서 필리핀나사렛교단 총무인 앤디(Andy) 목사는 교단의 비전과 현황을 발표했다. 앤디 목사는 “필리핀나사렛교단은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교회 개척, 10만 성도 달성’을 목표로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교단의 역동적인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앤디 목사는 교단 내 한국과의 깊은 연대감도 강조했다. 현재 필리핀나사렛교단 안에는 다수의 한국인 목회자들이 활발히 사역하고 있으며, 특히 조만간 보홀(Bohol) 지역에서는 한국인 목사가 지방회장 임명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한국 교회 및 목회자들과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교단적 배경은 향후 세구본과의 구속사 말씀 협력 사업에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이승현 이사장은 “필리핀나사렛총회 본부와의 이번 만남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태평양 섬나라 전역에 구속사 말씀의 빛을 밝히는 하나님의 거룩한 경륜이자 통로”라며, “열정적인 성장 비전을 가진 필리핀나사렛교단과 힘을 합쳐 이 마지막 때에 오직 성경 말씀으로 교회를 바로 세우고 영혼들을 깨우는 선교적 사명을 충실히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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