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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본 탐방 - 캐나다] 북미 심장부 뚫은 구속사, 단풍국 은혜의 대각성 시작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10.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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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립 3년 만에 오세아니아·동남아 거쳐 북미 대륙 전격 착륙
  • 제1회 캐나다 구속사 컨퍼런스, 셰라던 컨퍼런스 센터서 은혜와 기적의 순간 연출
  • 20년 피땀 쏟은 구속사의 열정… 다민족·다인종 목회자들 “우리 나라에도 말씀의 단비를” 요청 폭발
  • 이승현 목사, 8강 연쇄 강의로 영적 대혁신… 26년 전 청년의 눈물 기도가 틔운 거룩한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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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본은 지난 10/15~16 동안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1회 캐나다 구속사 컨퍼런스를 열었다. ⓒ 세구본 제공

 

 말씀에 목마른 땅 북미 대륙의 심장부 캐나다 토론토에 세찬 말씀의 단비가 쏟아졌다. 사단법인 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 이하 세구본)가 마침내 북미 대륙을 향한 거대한 영적 항해의 닻을 올린 것이다.

 

설립 불과 3년 만에 오세아니아 피지의 섬들과 동남아 필리핀의 열방을 관통한 세구본의 구속사 돛단배는, 태평양을 지나 캐나다 토론토 셰라던 컨퍼런스 센터에 안착했다.

 

‘말씀으로 돌아가라, 하나님께서 캐나다를 치료하실 것입니다’(호세아 6:1, 14:2)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제1회 캐나다 구속사 컨퍼런스’ 현장은, 영적 기갈에 목말라 있던 캐나다 땅에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 경륜을 다시금 증거하는 가슴 버거운 감격의 자리였다.

 

캐나다 새언약교회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캐나다 현지 목회자들은 물론, 미국, 파키스탄,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 교파와 인종을 초월한 1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몰려들었다.

구속사의 은혜 아래 국경과 인종의 벽을 허문 이 기적과 같은 시간은, 세구본이 가진 무한한 확장성과 오직 성경 말씀이 지닌 거대한 능력을 다시 한번 똑똑히 입증해 보였다.

 

이승현 목사, 8강 연쇄 강행군… 압도적 강의로 구속의 경륜 선포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세구본 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이틀간 무려 8강에 걸친 강행군을 소화하는 초인적인 열정을 선보였다. 휘선 박아브라함 목사의 저서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 족보’와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을 바탕으로 풀어낸 이 목사의 강의는 성경의 문자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웅장한 구속 경륜을 날카롭고 입체적으로 밝혀내는 등불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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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목사(오른쪽)는 이틀 간 총 8강을 소화했다. ⓒ 세구본 제공

 

이 목사는 아담 족보를 통한 신앙의 신비로운 전수, 에녹과 노아에게 나타난 구속적 연대, 노아의 순전한 믿음과 아브라함의 부르심, 그리고 광야 42캠프 노정에 촘촘히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거침없이 풀어냈다.

 

특히 아담과 에녹이 308년 동안 동시대를 살며 믿음을 전수했고, 아담과 라멕 역시 56년 동안 살아 숨 쉬며 구속의 신앙을 계승했다는 연대기적 입증이 선포될 때마다 장내에는 숨 막히는 침묵과 함께 폭발적인 감탄이 터져 나왔다.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풀어내는” 영감 넘치는 강의 앞에 참석자들은 막혀있던 맥이 뚫린 듯 연신 감격의 탄성을 토해냈다.

 

또한 피지와 필리핀에 이어 이곳 캐나다에서도 참석자들은 단 한 순간도 자리를 뜨지 않은 채 말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한 단어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눈조차 끔벅이기를 아까워하던 참석자들은, 강의가 마친 후 영적 압도감에 매료되어 구속사 복음의 신실한 파수꾼을 자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희미했던 성경의 족보와 연대가 인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서사시임을 온몸으로 확인하는 거룩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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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에는 캐나다 내 거주하는 여러 민족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 세구본 제공

 

열방으로 타오르는 구속사의 횃불… “우리 민족에게도 구속의 복음을”

 

현지 목회자들과 참석자들의 반응은 단순히 ‘폭발적’이라는 단어만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을 만큼 뜨거웠다. 갈보리 워십센터의 리차드(Richard) 목사는 “그동안 김 데이빗 장로님을 통해 책으로만 접했던 구속사 시리즈가 이승현 목사님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비로소 눈앞에 또렷이 각인되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목회자들을 이 생명의 현장으로 반드시 데리고 오겠다”고 감격을 억누르지 못했다.

 

파키스탄 크리스천 리더인 케네스(Kenneth) 목사의 고백은 더욱 파격적이었다. 선포되는 말씀 앞에 깊은 영적 충격을 받은 그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내년 3월 파키스탄 신학교 교수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구속사 컨퍼런스를 개최해 달라고 간곡히 청원했다. 바바르(Babar) 목사 역시 파키스탄 전역에 이 구속사의 거룩한 복음이 온전히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며, 현지 목회자 500명을 모으는 대형 컨퍼런스 추진을 다짐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피터 조나손(Peter Jonanhson) 목사 또한 “이승현 목사는 말씀의 가뭄에 허덕이는 캐나다 교회가 그토록 기다려온 진정한 하나님의 사자”라며 캐나다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사역을 간곡히 요청했다. 수(Sue) 권사는 “평생 성경을 읽어왔지만 아담과 에녹이 308년이나 동시대를 살며 믿음을 전수했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처음 알았다”며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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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을 받고 기뻐하는 현지 목회자들 ⓒ 세구본 제공

 

20년 묵은 눈물의 헌신, 거대한 구속사의 숲을 이루다

 

영적 황무지와 같던 캐나다 땅에 구속사 말씀의 단비가 쏟아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20년의 세월을 오직 한결같이 헌신해 온 캐나다 새언약교회 김 데이빗(David Kim) 장로 부부의 눈물겨운 피와 땀이 녹아 있었다.

 

김 장로는 지난 20년간 구속사 시리즈 영어판 도서 수천 권을 직접 메고 들며 캐나다 전역을 누볐다. 주말마다 차를 달려 캐나다 각 지역 교회를 방문해 현지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렸던 그의 묵묵한 문서선교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비로소 강력한 폭발력을 일으키며 거대한 영적 열매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 장로의 충성스러운 씨앗 위에 세구본 이사장 이승현 목사의 메가톤급 강의가 더해지자, 현지 목회자들은 완전히 구속사의 복음 안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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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회 캐나다 구속사 컨퍼런스는 현지 목회자들에 새로운 도전을 선사했다. ⓒ 세구본 제공

 

컨퍼런스 막바지까지 오직 말씀만을 사모하도록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예정하신 이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크고 작은 방해와 우려 속에 시작되었던 여정은, 수많은 민족과 국가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은혜를 외치는 거대한 대화합의 오케스트라로 완성되었다.

 

이승현 목사는 “오직 하루에 한 번씩 사명을 감당하게 해달라며 부르짖던 26년 전 청년의 눈물 어린 기도를 결코 잊지 않으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응답”이라며 “마른 뼈와 같던 기독교의 토양 위에 늦은 비와 같이 내린 이번 제1회 캐나다 구속사 컨퍼런스가 북미 대륙을 넘어 전 세계 만방을 환하게 밝히는 위대한 영적 대각성의 횃불로 타오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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