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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본 탐방 – 여수] 마침내 닻 올린 여수구속사아카데미… 말씀 대부흥의 신호탄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9.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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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켓전도와 구속사 말씀 결합 해 여수의 막힌 전도 담 허문다
  • 세구본, 올해 12월까지 10강 장정 지원… 최정예 강사진 현장 파견
  • 이승현 이사장 “남도 구속사 확장의 전초기지 되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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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속사아카데미가 지난 9월 17일 감격의 첫 개강을 했다. ⓒ 차진태 기자

 

남도의 해양 거점 여수에 드디어 성경 속 숨겨진 구속의 오묘한 빛이 만개했다.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 이하 세구본)가 지난 17일, 남해안 권역 구속사 말씀 운동의 거점이 될 ‘여수구속사아카데미’의 첫 개소를 알린 것이다.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구속사 말씀의 통로가 마침내 남해안의 관문인 여수 땅에 정식으로 안착하며, 개강 현장은 여수 복음화를 향한 기대와 벅찬 감격으로 크게 요동쳤다.

 

여수예랑교회(담임 하금석 목사)에서 시작된 여수구속사아카데미의 첫 개강을 함께하기 위해 이날 현장에는 오전 일찍부터 여수 지역에서 몰려든 목회자 3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들은 남도 교계를 새롭게 일깨울 말씀 부흥의 첫 주역이 되었다는 감격으로 은혜 가득한 역사적 현장을 만끽했다.

 

"이것은 지식이 아니라 영적 충격이다" … 현장을 덮친 감격과 간증

 

"평생 성경을 읽고 강단에서 설교해 왔지만, 족보와 연대 속에 이토록 정교하고 거대한 하나님의 구속 경륜이 숨겨져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야말로 머리를 맞대고 울컥할 정도의 충격적인 은혜였다."

 

강의가 진행되는 내내 강의실 곳곳에서는 묵직한 탄성과 함께 "아멘"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참석 목회자는 노트에 빼곡히 받아 적은 메모를 짚어 보며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수준을 넘어, 닫혀 있던 성경의 눈이 온전히 열리는 영적 대변혁을 경험했다"는 간증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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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강 임에도 불구하고 여수 곳곳에서 30여명의 목회자들이 몰렸다. ⓒ 차진태 기자

 

이날 현장을 뜨겁게 달군 성과의 배경에는 세구본이 입체적으로 추진해 온 ‘3대 사역 시스템(세미나-아카데미-강사교육)’의 정석적 결실이 자리 잡고 있다. 이승현 목사는 올해만 여수 지역을 무려 세 차례나 찾아 특별세미나를 인도했다. 이후 그가 뿌린 말씀의 씨앗에 매료된 현지 목회자들이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으로 성경을 파헤칠 연구의 장을 열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고, 이에 세구본이 적극 호응하면서 금번에 정식 아카데미가 설립됐다.

 

무엇보다 여수구속사아카데미가 더욱 특별한 것은 한국교회 내 이름 높은 정통 교단들의 목회자들이 대거 함께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이들은 앞선 세미나를 통해 구속사에 대한 세간의 편견을 스스로 극복하며, 구속사 말씀이 이 시대 진정으로 필요한 말씀의 샘물임을 확신했다.

 

구속사는 현재 진행형… 끊임없는 탐구로 발견한 솔로몬 성전 지성소의 비밀

 

이날 강단에 선 이승현 목사는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를 바탕으로, 2시간 내내 말씀의 폭포수를 쏟아냈다.

 

이 목사는 먼저 구속 경륜을 뜻하는 헬라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의 신학적 깊이를 파헤치며, 하나님의 구속사가 단순한 사건의 집합이 아니라 창세 전부터 완벽하게 계획된 거대한 경륜임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인류 역사를 방치하시는 것이 아니라, 족보와 연대라는 정교한 틀 속에서 구속의 때를 맞춰 치밀하게 이끌어 오셨다"며, 구속 경륜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성경 전체를 바라보는 눈을 여는 핵심 열쇠임을 단호히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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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곳이 솔로몬성전의 지성소가 되었음이 증명됐다. ⓒ 차진태 기자

 

구속사의 핵심인 족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역대 연대를 생각하라’는 신명기의 명령을 추적하며, 족보가 결코 단순한 인명 나열이나 지나간 역사의 잔재가 아니라 구속사의 정수가 담긴 생명의 암호임을 입증했다.

 

특별히 이날 강의에서는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지시하신 곳(하마콤 아셰르 아마르)’과 열왕기상 8장에서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며 선언한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곳’이 성경 원어적 맥락에서 완벽히 같은 장소, 즉 훗날의 ‘지성소’가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세계 최초로 증명되어 참석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 목사는 "성경을 읽다가 막힐 때는 성경의 모든 장과 절이 오직 예수님만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경륜’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라"며 "오직 예수님을 생각할 때 모든 성경의 막힌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력히 권면했다.

 

이승현 목사는 故 박아브라함 목사가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를 정립하고 한 단계 발전시킨 주역으로, 그가 체계화한 구속사 강의는 현시점 모든 구속사 강사들의 표준이자 표본으로 자리 잡았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연구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무궁무진한 구속사의 세계 속에서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성경적 발견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연구 노력을 증명하듯 이 목사는 최근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장소와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골고다 언덕 사이의 구속사적 관계에 대해 놀라운 비밀이 밝혀졌음을 예고해 현장을 다시 한번 술렁이게 만들었다.

 

“여수의 막힌 전도 담 허문다” … 피켓전도와 결합할 구속사 말씀의 강력한 시너지

 

특히 이번 여수구속사아카데미 개소가 교계의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굳게 닫혀 있던 여수 지역 전도의 문을 여는 강력한 영적 무기가 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현재 여수 지역 교계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는 ‘피켓전도’ 사역에 깊이 있는 ‘구속사 말씀’이 결합할 경우, 이전에 없던 폭발적인 전도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거리에서 구속사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피켓전도로 사람들의 영혼을 깨운 뒤, 아카데미를 통해 깊이 있는 성경의 세계로 안내하는 입체적 복음화 전략이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지역 목회자들은 "그동안 여수 땅의 전도 현장에 높고 두터운 담이 가로막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완벽한 성경적 체계를 갖춘 구속사 말씀이 현장 전도의 야성과 맞물릴 때, 여수의 묵은 전도 담을 단번에 허물고 전남 전체를 일으킬 새로운 부흥의 강력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승현 목사 역시 여수 아카데미의 첫 개소가 가지는 영적 무게감과 향후 남도 권역으로 확산될 말씀 운동에 대한 깊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 목사는 "첫 발을 뗀 여수구속사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역 강좌를 넘어,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목회자들이 일어나 전남과 남도 전체를 변화시킬 영적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이 거점이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깊이를 심도 있게 탐구하게 하고, 성경 속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성도들과 세상에 담대히 선포하는 거룩한 사관학교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의 연대와 족보 속에 감춰진 구속사의 빛이 이곳 여수에서 출발해 남해안 전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을 확신한다"며 "세구본은 여수 아카데미가 단단히 뿌리내려 수많은 구속사의 일꾼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정예 강사진 파견과 교재 지원 등 모든 영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매주 이어지는 10강의 장정 … 말씀으로 요동 칠 남도 여수 기대

 

첫 개소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띤 여수 아카데미 덕분에 전남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더 이상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구속사 학술 강좌를 현장에서 직접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세구본은 이승현 목사를 비롯한 최정예 전문 강사진을 매주 여수로 직접 파견해, 오는 12월 3일까지 총 10강에 걸친 대장정을 밀도 있게 끌고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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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속사아카데미의 초대 센터장을 맡은 하금석 목사 ⓒ 차진태 기자

 

초대 센터장을 맡아 사역의 최전선에 선 하금석 목사(여수예랑교회)는 "이승현 목사님은 인원이나 환경에 개의치 않고 오직 말씀 하나에 목숨을 걸고 전 세계를 달리는 복음의 야전사령관"이라며 "첫 개소의 감격이 결실로 이어져 이번 10주간의 장정을 통해 여수와 남해안 전역에 성경 본질로 돌아가는 거룩한 말씀의 대부흥이 들불처럼 번져나가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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