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 김찬양 목사(지구촌공동체교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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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이 험한 세상 속에서도 안전한 곳’ ‘피난처가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요하면서 노골적으로 다윗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에 사울왕은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사울왕은 다윗을 없애려고 계속 살해위협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의 아들이면서 다윗의 친구인 요나단은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다윗을 보호했습니다(삼상 19:1-7). 그리고 사울왕의 딸이면서 다윗의 부인인 미갈의 도움을 받아 다윗은 도피생활을 했습니다(삼상 19:8-17).

 

그러자 이를 알게 된 사울왕은 이번에는 세 차례에 걸쳐 자객을 보내 다윗을 살해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다윗이 죽지 않자 이번에는 직접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기 위해 다윗이 있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그런데 거기서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사울왕은 다윗을 해하려고 다윗이 있는 곳까지 쫓아갔지만 결국에는 자기옷을 벗은 채로 사무엘 앞에서 하루 종일 누워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24절입니다.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사울 왕이 옷을 벗었다는 말은 그가 왕위에서 폐위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 말씀입니다. 아무리 사울 왕이 다윗을 살해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다윗을 지켜주시니까 사울왕의 광기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윗은 손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다윗이 어디로 피신하였기에 안전했습니까? 본문 18절입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라마가 어디입니까? ‘라마는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도망간 곳인데, 사무엘의 출생지이며 주거지이고 매장지입니다. ‘라마 나욧도 같은 단어입니다. 라마와 라마 나욧이란 단어는 본문에서 총 7차례 등장합니다. ‘나욧이란 처소, ‘거처를 의미합니다. 라마 나욧은 라마 지역에 있는 처소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사무엘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던 장소입니다. 사무엘 상 7:17입니다.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곳,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하나님의 품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다윗은 도피하면서 이 라마라는 곳을 안식처로 삼았습니다.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46: 1-3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피난처, , 큰 도움 다 비슷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환란이나 어려움을 당했을 때 우리를 절대적으로 보호해주시는 피난처요, 힘 이시요. 그리고 큰 도움이 되십니다. 아무리 인생의 지진이 일어나고, 고난의 해일이 덮쳐도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은 사람은 두려워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세상적인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우리의 상식을 초월합니다. 맞습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우리의 생각보다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시고, 은혜로우시며 저와 여러분을 늘 보호하시는 피난처요, 힘이시며,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단지 우리가 한계 상황을 만날 때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분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통과 시련과 상처와 환난이 저와 여러분을 넘어뜨리려고 수시로 찾아옵니다. 그러나 넘어지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한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생의 고통과 환란 때문에 내 인생이 고달프다 할지라도 우리주님만 지속적으로 바라보시면 우리주님은 저와 여러분의 피난처가 되시고, 힘이 되시며, 특별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어지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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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김찬양 목사의 ‘주님은 나의 안식처’(삼상 1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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