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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M, 10월 1일 사역 종료·단체 해산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10.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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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의 존속보다 학생들의 존엄과 일상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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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M 선교단체(이하 JYM)가 소속 학생들을 지속적인 비방과 사생활 침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역을 종료하고 단체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해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JYM은 이번 결정에 대해 단체 운영상의 문제가 아니라 소속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JYM은 “단체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학생들이 비방의 대상이 되고 그 피해가 일상과 사회생활까지 이어지는 현실을 더는 방치할 수 없었다”며 “수십 년간 이어온 사역보다 학생들의 삶과 회복을 먼저 선택했다”고 밝혔다.

 

JYM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허위사실 유포와 사적 SNS 계정을 통한 사생활 침해, 인격모독 등이 반복됐으며, 이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다.

 

단체의 독립성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JYM은 정의호 목사가 단체를 설립했지만 이미 대표 직무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양종석 목사가 대표를 맡아 행정과 재정, 사역 방향 등을 자체적으로 결정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YM은 “현재 JYM을 용인 기쁨의교회 소속 단체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번 해산 결정이 그동안 제기된 비방이나 의혹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JYM은 “단체의 이름을 유지하는 것보다 그 안에 있는 학생들을 보호하는 책임을 택했다”며 “학생과 동역자를 향한 비방과 사생활 침해를 즉각 중단하고, 해산 결정을 또 다른 비방의 근거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다.

 

JYM은 공식적인 단체 사역은 종료하지만 캠퍼스를 향한 기도와 복음에 대한 사명은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JYM은 “공식 사역은 종료되지만 캠퍼스를 향한 기도와 복음을 향한 믿음은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동역해 주신 한국교회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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