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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쉐어, 빈곤 퇴치 나눔 ‘쉐어데이’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빈곤퇴치 캠페인 <쉐어데이>를 지난 10월 17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전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자신만의 쉐어데이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동길을 비롯한 서울 시내 6개 장소(상암MBC, 연남동, 홍대입구, 삼성역, 강남역)에서 사진 전시와 퀴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빈곤실태를 알리고 나눔 동참을 독려했다.쉐어데이 현장에서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사진을 전시하며 1년에 10번도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월드쉐어 부르키나파소 지부는 이 아이들을 위해 수요일마다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250여명의 아이가 무료급식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또한 빈곤에 대한 OX 퀴즈로 시민들에게 전 세계 빈곤 현황과 월드쉐어의 빈곤퇴치 활동을 알리며 나눔으로 전 세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월드쉐어 이정숙 상임이사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절대 빈곤은 오직 나눔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며 “삶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오늘 이 시간이 자신만의 쉐어데이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유엔지속가능개발위원회 등에 따르면 생존과 삶의 기본적인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하루 생활비가 1.9달러 미만인 극빈 인구가 2017년 말 기준 약 7억여명으로 그들 중 약 7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월드쉐어는 이러한 절대 빈곤층을 위해 전 세계 30여개 국가가 무료급식과 아동결연, 지역개발 등으로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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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아이언맨 윤성빈, 소외 아동 위한 꾸준한 나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썰매 종목 금메달을 거머쥔 스켈레톤 국가대표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학대피해아동과 태풍 피해지역 아동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윤성빈 선수가 작년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국내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는 윤성빈 선수와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윤성빈 선수가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후원금 2천만 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와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윤성빈 선수는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었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한 회원 가운데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굿네이버스의 특별회원 모임이다.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윤성빈 선수는 “뉴스에서 종종 접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소식을 접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작한 나눔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라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국가대표 선수로서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윤성빈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기금은 학대피해아동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윤성빈 선수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 2차 대회에 출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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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성령의 역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지난10월 10일 서울 혜화동 한국기독교성령센터 황희자홀에서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심사위원장 소강석 목사,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목회자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 당회장), 교육자 장충식 장로(단국대학교 이사장)을 선정하였다. 이날 말씀을 전한 심사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몸살을 앓고 신음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성을 쌓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바벨탑을 쌓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을 쌓자”고 말했다. 이날 수상한 이승희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GMS세계선교회 총재, CTS기독교TV 대표이사를 맡아 교단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했으며 그간의 공로로 캄보디아국왕 훈장과 한국기독교 지도자 마틴루터킹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장충식 장로는 1986년 남북체육회담 한국대표, 포르투갈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남북단일팀 단장, 2000년 제1차 남북이산가족상봉단 단장으로 남북관계에 기여했으며 1981년 루마니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단장,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단장을 역임하여 대한민국 체육교육에 이바지했다. 1961년 단국대학교 교수, 1967년 총장, 2013년 이사장을 맡아 단국대학교를 기반으로 성령동행하며 세계인류평화와 남북교류에 기여했다. 한편, 본 상은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되었다. 길선주목사를 통하여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메달 그리고 상금300만원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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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21세기는 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운동의 시대”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이하 디아스포라대회)가 지난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렸다.(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 이형자)이 주최하고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한중사랑교회(서영희 목사), 전국 횃불회,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등 디아스포라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 교회와 단체들이 협력한 본 대회는 국내 최대 디아스포라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181개국에서 약 2500여 명의 디아스포라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 기간동안 다채로운 일정들이 진행됐으며, 대회 이후 전국 횃불회 탐방도 이어졌다. 새로운 디아스포라 선교 패러다임을 전한 말씀집회 주강사로는 이형자 횃불재단 이사장과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이찬규 목사(프랑크프루트 한마음교회), 강철호 목사(새터교회), 한규삼 목사(충현교회) 등이 나섰다.대회 둘째날 마련된 ‘탈북민들에게 듣는 북한 이야기’ 코너는 임창호 목사, 이민복 목사, 강철환 대표(북한전략센터), 이소연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북한 현지 상황과 선교전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대회 이튿날 진행된 장기자랑 시간 ‘횃불대상’에는 국내외 곳곳에서 참석한 디아스포라들이 한껏 장기를 뽐내며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한중사랑교회 서파와 팀과 한중사랑워십팀이 각각 대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이 간증과 찬양, 율동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북한선교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받고, 감사와 감격 속 북한동포를 향한 뜨거운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졌다.무엇보다 뜻깊은 시간은 파송식이었다. 올해에도 많은 디아스포라 한민족 동포 100여명이 선교헌신자로 헌신했다. 이형자 이사장은 “20세기가 교회의 부흥과 성령운동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디아스포라 운동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흩어졌던 한민족 디아스포라들이 태어나고 자라난 곳에서 언어가 익숙하고 문화도 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새로운 선교방식이다. 황무지와 같은 열방 곳곳에 복음의 전달자인 디아스포라 선교사가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 곧 강력한 성령의 바람인 디아스포라 선교사가 열방을 덮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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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세이브더칠드런-월드비전, ‘인도적 지원 정책 포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과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0월 16일 공동으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인도적 지원 정책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아동 폭력과 소년병 징집 등 무력분쟁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겪는 아동권리 침해 현황을 알리고 이 들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와 국제 사회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이 후원했으며, 국제 개발협력학회와도 협력했다. 먼저 기조연설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분쟁지역 아동 인권 위기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 기조연설에서 오준 이사장은 분쟁의 성격 변화로 인한 아동권리 침해 현황과 도전과제를 짚고, 유엔 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맞이해 아동보호 관련 국제규범 준수와 분쟁지역 아이들의 보호와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1부 발제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 월드비전의 해외 연사들이 참여해 분쟁 지역 아동 인권 침해 현황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첫 연사로 나선 세이브더칠드런 호주 인터내셔널 교육 선임 고문 노라 샤리프 셰프 샤우니는 ‘회복으로 가는 길: 분쟁 지역 아동의 정신 건강을 말하다에 대한 대응’ 보고서를 통해 분쟁 지역 아동의 안전과 교육 보장을 강조했다. 유니세프 지역 아동보호 고문 레이첼 하비는 발제문 ‘여아 대상 젠더 기반 폭력 실태 및 도전 과제’ 를 통해 분쟁 지역에서 일어나는 젠더 기반 폭력 실태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젠더 기반 폭력 대응을 위한 국가 및 인도적 지원 주체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세번째 연사로 나선 국제 월드비전 유엔대표부 인도적지원 선임 정책 고문 린지 호킨은 월드비전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 ‘노 초이스: 소년병 근절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기반으로 소년병 징집이 중대한 아동권리 침해 행위임을 강조했다. 또한 빈곤, 불안정한 상황의 지속, 교육기회 부족 등 아동이 소년병에 가입하게 되는 요인에 대응하는 예방적 노력을 촉구하며 소년병 징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은 “무력분쟁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아동들이 학교 및 병원에 대한 고의적인 폭격, 성·젠더기반 폭력, 소년병 징집 등 직접적인 피해 외 교육 기회 상실, 아동노동 등 폭력과 노동 착취 등 간접적인 인권 침해에 노출돼 고통 받고 있지만 이에 따른 국제 사회적 관심은 비교적 부족했다“며 “이번 포럼이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학계 등 다양한 주체 간 분쟁 지역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공통의 이해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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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ALS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 선교’ 주제
    ‘2019 아시아 리더스 써밋’(ALS, Asia Leaders Summit) 행사가 지난 9월 17~18일 일본 도쿄 신주쿠 문화회관 및 카이카이 콘퍼런스홀에서 일본 중국 태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의 교회지도자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 선교’를 주제로 열렸다. ALS 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인류의 위대한 역사는 창의적 리더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아시아 교회의 지도자들이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새롭게 변화를 받아 아시아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국과 중국의 기독교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꽝쉬 첸 목사가 밝힌 중국의 기독교 상황을 보면 현재 6만 교회와 3800만 성도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22개 신학교에서 매년 약 1200명의 신학생들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는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아시아 성도 방한성회 사역(OCCK)을 비롯해 빌리그레이엄 전도협회(BGEA)와 글로벌 크리스천 포럼 등 선교단체들의 아시아 사역들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올해는 또 각국 기독 실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비즈니스 ALS’ 행사도 처음 열려 비즈니스를 통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전문인들과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현장의 선교사례들을 발표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순복음동경교회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는 “이번 ALS 행사를 계기로 일본에 성령운동이 일어나 큰 부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LS 행사는 2013년 이영훈 목사의 요청에 따라 6개국 교회지도자들이 첫 모임을 가진 이래 올해 13개 국가가 참여하여 아시아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선교전략까지 이끌어낼 만큼 그 규모와 내실 면에서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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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월드비전, ‘2019 Global 6K for Water’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10월 3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500여명이 참가한 기부 마라톤 ‘2019 Global 6k for Water(2019 글로벌 6K 포 워터, 이하 글로벌 6K)’를 성료했다.‘글로벌 6K’는 월드비전이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대신 걷거나 달리며 아동들의 일상에 공감할 수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3일 개최된 서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러너스월드, 오리온재단, 제리백, 풀무원, KGC인삼공사, OKF, UCON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유지태를 비롯한 총 2,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거대한 마라톤 물결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아동의 사진이 프린트된 배번호를 부착하고 달렸으며 참가자 중 일부는 실제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제리캔에 물을 담아 들고 달리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 중간에 비치된 아프리카 아동 등신대를 보며 아동들과 함께 달리는 느낌을 만끽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참가자들이 제리캔을 들고 장애물을 넘으며 달리는 ‘히어로핏’, 배번호에 프린트된 아프리카 아동을 응원하는 소리를 측정하는 게임과 제한시간 안에 스텝퍼를 밟아 물방울에 물을 채우는 게임 등 식수위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또한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지태가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과 함께 6km를 완주하며 식수위생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배우 유지태는 “많은 아프리카 지역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km라는 장거리를 걸어야 하는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며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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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굿네이버스, 유산 기부 촉진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 발족
    ◇사진제공 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유산 기부자를 위한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을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은 유산기부 및 약정기부를 이행하기로 서약한 특별회원들의 모임이다.영국의 경우, 2016년 기준 유산기부 규모는 약 3조 3천억 원으로 전체 모금액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유산기부가 활성화되어 있다. 올해 실시한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의 ‘유산기부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26.3%가 사회에 유산을 기부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지만, 국내에는 기부 규모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통계조차 없을 정도로 유산기부가 미비한 수준이다.굿네이버스는 유산기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한국자선단체협의회 및 8개 민간단체와 함께 ‘나누고 남기다’라는 주제로 유산기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직 유산기부가 생소한 국민들에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인식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을 통해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별 욕구에 맞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약정서 및 유언장 작성부터 유언 집행, 사업 수행과 결과 보고까지 유산기부의 절차를 세부적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유산기부 관련 법률, 세무, 금융 등의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굿네이버스는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법무법인 신우, 세무법인 명품, 우리은행과도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다.실제로 유산기부에 동참한 굿네이버스 회원들의 나눔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1호 유산기부자로 등록된 故유옥희 씨는 1992년 투병 중 3천만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후 전달된 기부금은 방글라데시 시라지간지 지역에 농장 및 농업기술센터를 설립하는데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립을 돕고 있다. 2009년부터 네팔 훔라 지역 아동과 1:1 결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강혜숙, 故김한상 부부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작년에 조의금을 기부했다. 이들 부부의 나눔으로 아프리카 차드 왈리아 지역에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6개 식수 시설이 설치됐고 아이들은 위생교육도 받게 됐다.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새롭게 발족된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확장되고,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힘을 보태겠다”며,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유산기부 인식개선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사회 속에서 유산기부가 보편적인 기부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매년 9월 13일은 영국이 지정한 국제 유산기부의 날이다. 지난 10일(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대한민국 유산기부의 날 선포식’이 열렸다. 국회기부문화선진화포럼의 공동대표인 원혜영, 이주영 국회의원과 이일하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유산기부 현황과 필요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유산기부 인식개선 캠페인 및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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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7
  • 한교총-한교봉, 쪽방촌 추석맞이 위로행사 진행
    한국교회총연합회(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와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가 지난 9월 7일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동자동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한교봉의 정성진 목사는 “세상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곳은 하나님의 품 안이다. 여러분들도 그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은 “한국교회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 함께하며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힘을 내라”고 위로했다.이어진 행사에서는 개그맨 출신 최형만 전도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만담과 사회에 맞춰 마술과 노래로 흥을 돋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동자동 주민들은 모처럼 활짝 핀 얼굴로 어깨를 들썩이며 화답했고 일부 주민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공연 후에는 주민 모두와 개별적으로 인사하며 450여 가정에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한교총은 그동안 한교봉에서 감당해온 추석과 설날, 그리고 성탄절 위로 행사를 2018년부터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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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19-09-27
  • 성민원,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이 오늘의 영광을”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설립 20+1주년을 맞아 지난 9월 8일 경기도 군포싱 위치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지난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된 성민원은 지난 21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4차원의 복지를 통해 영육이 행복한 복지 패러다임을 실천해 왔다.신수진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기도와 김남규 장로(군포기초푸드뱅크 시설장), 정길훈 권사(성민원 상임이사)의 성경봉독, 성민원 소년소녀합창단 성민실버합창단의 특송,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권태진 목사가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삼상7:12~17 벧전 3:8~17)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권태진 목사는 “성민원 설립 21주년을 20+1로 쓰게 된 것은 20년은 이미 지나갔으니 모든 성과와 자랑은 묻어두고 이제 1년으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새 출발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지켜주셨다는 본문의 고백처럼 지난 20년의 지나간 시간 뒤에 새로운 출발대 앞에 서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에서 가장 귀한 것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아무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오직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는 다만 그 모든 수고에 대해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헌신해 온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오늘이 없었을 것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설립 20+1주년을 맞은 성민원은 1998년에 군포제일교회 부설 기관으로 설립돼 군포시 노인복지회관을 수탁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1999년에는 가정봉사원 파견센터를 개소하고 재가노인 복지를 시작했다. 이어 군포노인상담소(2000년)와 군포제일주간보호센터(현 성민노인복지센터 2003년), 천국사다리 호스피스(2005년), 성민요양원(2006년)을 잇따라 개소했으며, 2012년에는 안양시로부터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수탁 운영해 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왔다.성민원에는 지난 20년간 총 949억6천여 만원의 복지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이중 군포제일교회가 164억1천여 만원을 지원했다. 이중 인적 물적 지원은 94억5천여 만원, 현금지원은 69억5천여 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2만9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21만9천여 명이 복지혜택을 누렸으며, 총 후원자는 1만6천5백여 명(참여 기업 648개)이다.현재 성민원 산하에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노인복지센터, 군포시니어클럽, 주 지윙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기초푸드뱅크등의 기관을 두고 있으며, 성민노인상담소, 성민무료급식센터, 천국사다리호스피스, 성민 청소년복지학교, 성민 청소년 축구대회, 성민에듀투게더, 성민실버합창단, 성민소년소녀합창단, 경기복지뉴스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이 같은 공로로 제2회 사회복지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군포시민대상, 국토해양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수상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종합 평가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한편 성민원은 2018년 9월 한교연 산하 단체로 가입해 활동해 왔다.
    • 종합기사
    • 선교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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