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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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청년 조용기 영화”를 보고
지난주 수요일 오후에 동백CGV에서 우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청년 조용기’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 영화를 제작한 권혁만 감독님 말씀처럼 저는 조용기 목사님의 소천을 앞두고 KBS에 조용기 목사님의 삶과 사역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 것을 제안했었거든요. 조 목사님이 천국에 가실 걸 미리 예측하고 다큐멘터리 제작을 요청한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 불교의 성철 스님이 타계를 했을 때 몇 부작으로 다큐멘터리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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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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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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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산행도 은혜, 골프도 은혜
지난주 화요일 저녁 유송근 장로님께서 스크린 골프장에 가서 신희준 프로에게 자세 교정을 받자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당연히 그러자고 했죠. 몸을 풀기 위해서 먼저 샌드와 어프로치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30m, 5,60m를 거의 백발백중으로 잘 보냈습니다. 샌드나 어프로치를 할 때는 통상 골프공을 오른발 위에 두고 공을 훅 띄워 가지고 거리를 맞추거든요. 저는 그게 너무 잘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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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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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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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설교는 분석이 아니라 내러티브이다
원래 성경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역사에서부터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을 예언하는 역사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내러티브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성경은 하나의 이야기이고 사건이란 말입니다. 내러티브란 라틴어의 narrare에서 유래한 말인데, 무슨 말이냐면, “말하다, 이야기하다”라는 말입니다. 내러티브라는 말은 이야기식이라는 말입니다. 내러티브를 스토리텔링과 혼합을 해서 사용...-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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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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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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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내 안에 노스텔지어가 살아 있는가.”
요즘 ‘오디세이’라고 하는 영화가 상영 중입니다. 저도 봤는데 웅장한 서사와 스펙터클한 장면은 진짜 대작 중에 대작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사실은 영화를 아이맥스로 봐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지만 멀리까지 갈 수 없어서 인근 시네마에 가서 봤습니다. 영화는 역사적 팩트도 담겨 있지만 그리스의 신화로 꽉 채운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가 하도 길고 난해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 강조점을 둔다고 하기는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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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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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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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두 개의 시간 속에서 현존하는 성경 인물
작가 남화연님에 의하면 작업에는 늘 두 개의 시간이 흐른다고 합니다. 하나는 역사와 기록 속에 남은 시간이고 또 하나는 지금 우리의 몸 혹은 마음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감각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두 시간 사이를 오가며 사라진 움직임과 누락된 기억의 흔적을 현재의 시간으로 다시 불러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역사적 사실과 기록을 중시하면서도 우리의 몸과 마음 안에서 사...-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6.08.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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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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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지금까지 이런 수련회는 없었습니다”
우리 새에덴교회는 거의 40년간 1월 초에는 신년축복성회를 하고 8월 초순에는 장년여름수련회를 했습니다. 단 한 번도 외부 강사를 초청한 적이 없었고 저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 왔습니다. 정말 신년축복성회와 여름수련회만 하지 않는다면 목회를 그런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신년축복성회와 여름수련회는 저에게는 그만큼 부담과 긴장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가두고(가슴 두근거리는 고백)수련...-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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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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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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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성령의 감동과 불안이 공존하는 이유
저는 지지난주에 14번째 연작 시집 ‘유리거울의 시편들’이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시인이 많고, 아니 기독교 2천 년 역사상 명시인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렇지만 성경 인물들을 주제로 95편의 시를 쓴 사람은 아직까지는 제가 처음입니다. 물론 이 시는 저의 문학성을 넘어서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집을 내놓고도 기쁨보다는 불안감이 저의 마음을 압도하였습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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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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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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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두려움과 떨림이 교차하는 시점”
저는 시를 쓰기 시작하여 어느덧 14권의 시집을 집필한 중견 시인이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기독교의 경계를 넘어 대중적 서정시를 쓰면서 천상병문학대상, 윤동주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하는 과분한 영예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시의 이력과 문학적 정진의 과정에서 수많은 시집을 읽고 습작하며 나름대로 시의 영토를 넓혀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 문단의 권위 있는 문...-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6.07.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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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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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다시 생각해 봐도 잘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저는 상현동에 있는 느티나무마트에 심방을 갔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교회를 등록한 노수봉 성도님이 대표인데 꼭 담임목사의 심방을 받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가서 보니까 정말 대단한 마트더라고요. 그분은 느티나무마트뿐만 아니라 소나무마트, 은행나무마트 세 군데를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사무실에 가서 예배를 드리기 전에 식당에서 식사부터 하는데 그분께서 지금까지 살아...-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6.07.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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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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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기대와 정성으로 빚어진 여름수련회 설교”
얼마 전에 CBS 수련회를 1박 2일로 다녀오는 중 대한항공의 ‘모닝캄’이라고 하는 잡지가 있었습니다. 거기 보면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견뎌온 한지, 그 느림과 정성의 미학은 오늘날 다시 새로운 가치를 얻고 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문경 전통 한지를 복원 재료로 선택한 사실은 이 오래된 종이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기술이자 언어임을 증명한다. 전통의 결을 품은 한지는 지금 가장 한국적인 ...-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6.07.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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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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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가슴에 파도를 안고 사는 사람”
“그해 여름밤 / 흔들리는 램프 아래서 빛나던 / 별 하나를 보았습니다 / 레몬 향기 나는 유리잔 속에 / 꽃과 별과 바람과 시가 담겼습니다 / 가슴에 파도를 안고 사는 사람은 / 누구를 만나든 / 푸른 바다를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싶어요 / 언제나 / 그 여름 바닷가에 서서 / 당신이 환한 미소 지으며 오실 때까지 / 가슴 가득 밀려오는 / 푸른 파도 소리를 듣고 싶네요.” 제가 쓴 ‘여름1’이라고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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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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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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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가슴이 너무 두근거리면 잠 못 드는 밤을 맞는다”
제가 몇 주 전 CBS 이사회 수련회에 가서 시간상 1박 2일로만 다녀왔습니다. 모든 이사들이 3박 4일로 일정을 다녀오기로 했는데 저만 1박 2일로 다녀오게 되어 참 송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네다공항에서 마지막 비행기로 김포공항으로 오는데 약간의 여유 시간이 있더라고요. 저를 픽업해 주는 가이드에 의하면 공항 바로 맞은편 빌라 폰테인 그랜드 호텔 안에 천연 온천탕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온천을...-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6.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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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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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참교육이 준 교훈
‘참교육’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이 드라마가 왜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지 궁금해서, 밤을 새워 열 편의 에피소드를 모두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웹툰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로 제작되는 과정에서 상상력이 더해진 부분도 있고, 실제 학교 현장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할 수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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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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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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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이렇게 탈진을 극복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제 몸에 이상 신호가 왔습니다. 탈진의 전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죠. 작년에도 그랬지만, 2014년도에도 탈진을 경험한 것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때 저는 레위기를 중심으로 한 ‘거룩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성경 중에서 가장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성경이 레위기이거든요. 물론 그 이전에 제가 ‘레위기의 산을 정복하라’는 책을 낸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6.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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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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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읽는 만큼 안다”
지난 주간에 저는 월요일과 화요일 동안 CBS 이사 해외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3박 4일인데 저는 부득이한 일정상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CBS 이사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더 친근한 사이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이사님들을 인솔하는 현지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일본에 대한 역사를 상당히 해박하게 알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분은 시종일관 ‘에도 막부 시대’에...- 오피니언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6.05.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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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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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청년 조용기 영화”를 보고
지난주 수요일 오후에 동백CGV에서 우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청년 조용기’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 영화를 제작한 권혁만 감독님 말씀처럼 저는 조용기 목사님의 소천을 앞두고 KBS에 조용기 목사님의 삶과 사역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 것을 제안했었거든요. 조 목사님이 천국에 가실 걸 미리 예측하고 다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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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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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산행도 은혜, 골프도 은혜
지난주 화요일 저녁 유송근 장로님께서 스크린 골프장에 가서 신희준 프로에게 자세 교정을 받자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당연히 그러자고 했죠. 몸을 풀기 위해서 먼저 샌드와 어프로치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30m, 5,60m를 거의 백발백중으로 잘 보냈습니다. 샌드나 어프로치를 할 때는 통상 골프공을 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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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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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설교는 분석이 아니라 내러티브이다
원래 성경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역사에서부터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을 예언하는 역사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내러티브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성경은 하나의 이야기이고 사건이란 말입니다. 내러티브란 라틴어의 narrare에서 유래한 말인데, 무슨 말이냐면, “말하다, 이야기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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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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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내 안에 노스텔지어가 살아 있는가.”
요즘 ‘오디세이’라고 하는 영화가 상영 중입니다. 저도 봤는데 웅장한 서사와 스펙터클한 장면은 진짜 대작 중에 대작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사실은 영화를 아이맥스로 봐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지만 멀리까지 갈 수 없어서 인근 시네마에 가서 봤습니다. 영화는 역사적 팩트도 담겨 있지만 그리스의 신화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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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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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두 개의 시간 속에서 현존하는 성경 인물
작가 남화연님에 의하면 작업에는 늘 두 개의 시간이 흐른다고 합니다. 하나는 역사와 기록 속에 남은 시간이고 또 하나는 지금 우리의 몸 혹은 마음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감각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두 시간 사이를 오가며 사라진 움직임과 누락된 기억의 흔적을 현재의 시간으로 다시 불러오는 작업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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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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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지금까지 이런 수련회는 없었습니다”
우리 새에덴교회는 거의 40년간 1월 초에는 신년축복성회를 하고 8월 초순에는 장년여름수련회를 했습니다. 단 한 번도 외부 강사를 초청한 적이 없었고 저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 왔습니다. 정말 신년축복성회와 여름수련회만 하지 않는다면 목회를 그런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신년축복성회와 여름수련...-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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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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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성령의 감동과 불안이 공존하는 이유
저는 지지난주에 14번째 연작 시집 ‘유리거울의 시편들’이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시인이 많고, 아니 기독교 2천 년 역사상 명시인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렇지만 성경 인물들을 주제로 95편의 시를 쓴 사람은 아직까지는 제가 처음입니다. 물론 이 시는 저의 문학성을 넘어서 성령의 감동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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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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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두려움과 떨림이 교차하는 시점”
저는 시를 쓰기 시작하여 어느덧 14권의 시집을 집필한 중견 시인이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기독교의 경계를 넘어 대중적 서정시를 쓰면서 천상병문학대상, 윤동주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하는 과분한 영예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시의 이력과 문학적 정진의 과정에서 수많은 시집을 읽고 습작...-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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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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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다시 생각해 봐도 잘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저는 상현동에 있는 느티나무마트에 심방을 갔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교회를 등록한 노수봉 성도님이 대표인데 꼭 담임목사의 심방을 받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가서 보니까 정말 대단한 마트더라고요. 그분은 느티나무마트뿐만 아니라 소나무마트, 은행나무마트 세 군데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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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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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기대와 정성으로 빚어진 여름수련회 설교”
얼마 전에 CBS 수련회를 1박 2일로 다녀오는 중 대한항공의 ‘모닝캄’이라고 하는 잡지가 있었습니다. 거기 보면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견뎌온 한지, 그 느림과 정성의 미학은 오늘날 다시 새로운 가치를 얻고 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문경 전통 한지를 복원 재료로 선택한 사실은 이 오래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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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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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가슴에 파도를 안고 사는 사람”
“그해 여름밤 / 흔들리는 램프 아래서 빛나던 / 별 하나를 보았습니다 / 레몬 향기 나는 유리잔 속에 / 꽃과 별과 바람과 시가 담겼습니다 / 가슴에 파도를 안고 사는 사람은 / 누구를 만나든 / 푸른 바다를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싶어요 / 언제나 / 그 여름 바닷가에 서서 / 당신이 환한 미소 지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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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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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주 전 CBS 이사회 수련회에 가서 시간상 1박 2일로만 다녀왔습니다. 모든 이사들이 3박 4일로 일정을 다녀오기로 했는데 저만 1박 2일로 다녀오게 되어 참 송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네다공항에서 마지막 비행기로 김포공항으로 오는데 약간의 여유 시간이 있더라고요. 저를 픽업해 주는 가이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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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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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참교육이 준 교훈
‘참교육’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이 드라마가 왜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지 궁금해서, 밤을 새워 열 편의 에피소드를 모두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웹툰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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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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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이렇게 탈진을 극복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제 몸에 이상 신호가 왔습니다. 탈진의 전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죠. 작년에도 그랬지만, 2014년도에도 탈진을 경험한 것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때 저는 레위기를 중심으로 한 ‘거룩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성경 중에서 가장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성경...-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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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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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 저는 월요일과 화요일 동안 CBS 이사 해외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3박 4일인데 저는 부득이한 일정상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CBS 이사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더 친근한 사이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이사님들을 인솔하는 현지 가이드가 있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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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산행도 은혜, 골프도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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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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