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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조장 ‘성 평등’·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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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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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평신도단체들, 기자회견 열고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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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평신도단체 대표들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인 과세 문제와 동성애 및 성차별 문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최광혁 장로),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 강무영 장로), 한국미래포럼(상임회장 박경진 장로)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가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올해 문제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우리 기독교와 관련되거나, 우리사회 근간을 흔들 사안들이 있어, 기독교신앙을 가진 국민의 입장에서 우려하는 바가 크다”면서 “종교인 과세는 종교인에 대한 생활비지급에 국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정부와 종교계가 그동안 대화하여 마련한 ‘시행령’을 일부 급진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의 보도를 빌미로 국무총리가 느닷없이 ‘입법예고’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섰다. 정부 스스로 한 약속을 파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기독교를 위해(危害)하기 위한 어떤 수단과 방법에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또 성명서는 “정부는 우리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양성 평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근 정부는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을 수립하면서, 그동안 ‘양성 평등’으로 우리사회를 잘 지탱해 오고 있는 것을, 갑자기 ‘성 평등’으로 고치는 작업에 들어갔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가정과 결혼의 가치를 무너뜨리는데 앞장 서는 것인지 국민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성 평등법은 동성애를 조장하는 법이라고 비난했다.
또 성명서는 “특정종교를 위한 소위 ‘양심적 병역거부’를 위한 ‘대체복무제’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남북이 분단되고 종전 아닌 휴전상태인데, 국방의 의무를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양심’을 들먹이며 기피한다”며, “그러면 병역의 의무를 다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비양심적이란 말인가’라고 물었다. “최근 법원에서 특정종교인들이 입영을 기피한 사건에 대하여 무더기로 ‘무죄’를 선고하고 있고, 대법관 후보자들이 ‘대체복무제’에 대하여 긍정적 입장을 밝히고 있어 매우 걱정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사철 장로(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증경회장)의 기도와 심영식 장로의 인사 및 모두발언, 이영한 장로의 성명서 낭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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