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배려와 존경으로 회복”
미자립교회, 특히 시골의 작은교회들은 중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우가 많다. 미래목회포럼은 한 농촌교회 목회자의 호소를 전하며 이러한 심각성을 전달했다.
이처럼 목회자들의 생활고가 위험에 처하자 각 교단들은 ‘이중직’을 신학적으로 고민하며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장의 어려움에 처한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택시, 어린이집 차량 운전, 우유 및 신문 배달, 택배 등 단순한 근로제공으로 생활비를 조달하기도 하는 실정이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는 농어촌의 경우는 더욱 열악한 상황이다.
미래목회포럼의 ‘명절 고향교회 방문하기’ 캠페인에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교회는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독려하고 취지를 설명한 뒤 고향교회 방문주간 셔틀 차량운행을 중단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함께한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 심만섭 목사는 “4년 전에 파주에 위치한 작은교회에 청빙을 받았다. 파주읍 시골지역에 있어 새로운 교인들이 유입되지 않지만 예배 드리다가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있으면 정말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박종언 목사는 “명절이나 휴가 때 단 한 차례 고향교회나 농어촌교회를 찾아 예배드리고 헌금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며 “설 전에 허락된 두 주간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여 고향교회 목사님들이 힘을 얻고 사역에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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