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윤실, 총신대 폭력 사태 성명서 발표

  • 기자
  • 입력 2018.03.07 15:50
  • 글자크기설정

  • “무너지는 신앙과 양심에 분노와 절망”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총신대 사태에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윤실은 최근 총신대 사태가 학생들의 점거 투쟁에 맞서 학교측에서 용역을 투입하자 이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기윤실은 ‘총신대 폭력사태를 우려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목회자를 양성하는 선지동산이 여느 싸움터와 다를 바 없이 되었다”고 한탄했다.
기윤실은 먼저 총신대 사태에 대해 “그간 총장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학칙을 변경하여 총회의 영향력을 끊고 사회 재판까지 가서 확인했다”면서 “예장합동교단 총회는 여러 방법으로 학교를 제재하고, 총장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모두 불응하고 있는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운영에 여러 전횡이 행해지고, 학교 이사회는 사조직화 되어 가고 있다”면서 “현재 김영우 총장은 뇌물 공여 및 수수, 교비 횡령 등으로 고소되어 있고 그럼에도 총장과 학교는 그동안 관련한 명확한 해명도 없이 사태를 이렇게 끌어왔다”고 지적했다.
기윤실은 “총신대를 지켜보는 한국교회는 경악과 함께 실망과 절망 가운데 있다”면서 “특히 총신대학교를 나와 목회현장을 지키고 있는 목회자들과 이들의 지도를 받고 있는 많은 교인들은 신앙과 양심의 보루여야 할 신학교가 무너지고 있는 모습에 분노와 절망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신대학교 지도부는 이러한 사태에 이르게 된 과정을 한국교회 앞에 해명하라 △총신대학교 지도부는 앞으로 해결방안을 한국교회 앞에 제시하라 △총신대학교 지도부는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라 △예장합동 교단은 총신대학교에 교단신학교로서 지도를 확립하라 등의 요구사항을 밝혔다.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윤실, 총신대 폭력 사태 성명서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