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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연 “역사를 깨우쳐 시대를 바로잡는 선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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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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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춘계수련회, 350여명 모여 한국교회 회복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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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에 높이 치켜든 한국교회 개혁의 깃발을 앞세워, 부흥과 회복의 새날을 준비하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지난 510일과 11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제13회 춘계수련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영성과 도덕성 회복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예총연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단체의 신학적 성숙을 꾀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목회 일선에서 쉬지 않고 달려온 회원들을 위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금번 수련회는 먼저 여호와께 구하라!(역대하 18:4)’는 주제로 열려 약 350여명의 예총연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 뿐 아니라 국가와 민족, 세계 평화의 염원을 기원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이후 무르익고 있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큰 환영을 표하면서, 비핵화를 넘어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폐기할 때까지 정부와 교회가 평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예총연 회원들은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도래하고, 평화통일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와 우리 그리스도인이 먼저 무릎으로 기도해야 한다면서 우리 예총연이 앞장서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이 기뻐하실 나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제환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우정은 목사가 기도한 후, 이문숙 사모의 특송에 이어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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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목사는 먼저 여호와께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모든 일의 우선에 두고,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자세를 강조했다.

강 목사는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향해 이 시대 하나님의 종인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세상에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면서 선견자 예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왕 앞에서도 가감 없이 할 말을 하는 선견자였다. 정권이 무서워서 정권의 눈치를 보고 성도의 형편을 보고 교회의 손익을 보면서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종을 자처할 수 있는가?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라고 물었다.

이어 사람이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늪에 빠질 수 있다. 늪에 빠지면 허우적대다가 결국 죽게된다. 우리의 신앙도 목회도 마찬가지다면서 악한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악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악한자를 정리하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과 목회는 발전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강 목사는 나는 지금 누구와 동행하고 있나? 하나님께 먼저 모든 것을 구하나?”면서 하나님 말씀을 좀 더 높은 차원에서 연구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더욱 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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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시간에는 협동총무 이명숙 목사(열린 총무)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무 최현자 목사(하나 총무)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부회의록서기 김한빛 목사(세계성령 총무)예총연과 26개 총회, 3개 단체를 위해’, 협동총무 허예선 목사(알파오메가 총무)세계선교를 위해를 놓고 예총연 전 회원과 함께 전심으로 기도했으며, 이사장 유영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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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부흥회에는 신학협의회 회장 김의경 목사(열린 총회장)하나님이 하셨습니다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상임회장 이하영 목사(야웨 총회장)언약신학의 관점에서 성경의 통전적 해석과 거룩운동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목사는 특강에서 먼저 언약신학에 대해 피상적으로 들어왔기에 잘 알려졌으나, 그 실제적인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완전히 덮여 있었다면서 언약은 하나님 나라라는 목표를 이루는 역사적이고 합법적인 수단으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계획을 진행하고 이뤄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언약신학의 핵심으로 교회된 공동체 세우기를 꼽았다. 이 목사는 언약신학의 핵심은 하나님은 공동체로 계시므로 인간 존재의 근본은 개체가 아니라 공동체라는 것이다면서 우리(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은 우리(교회)되는 인간과 berith를 맺으신다. 인간론의 중심은 개체성이 아닌 공동체성이며, 인간은 철저히 공동체로 존재해야 한다. 공동체적 인간으로 하나님과 관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배에 대해 영과 영의 만남이라고 강조하며 예배는 아버지 혼자 받으시는 것이 아닌 성자와 성령과 함께 우리로 받으시고, 우리도 내가 혼자 드리는 것이 아닌 우리교회로 예배를 올려 드려야 한다면서 그렇기에 교회된 공동체 전체가 거룩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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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춘계수련회를 총괄한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우리 예총연은 이 시대에 전하는 목소리가 비록 웅장하지는 않을지라도, 오직 진실함으로 사람들에 울림을 주고, 역사를 깨우쳐 시대를 바로 잡는 선견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세상에 전하고, 하나님이 이 땅에 진정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예총연은 오늘도 진정한 작은자가 되어 믿음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회원들께서 찌든 세상에 다시 맞서 하나님의 사명을 실천한 큰 힘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이 자리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함께 노력해 주신 이사장님, 대표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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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총연은 한국교회의 거룩한 회복을 위한 기독교제모습찾기 기도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에는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를 열어 교회 본질 회복 운동을 전 교회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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